전체뉴스 161-170 / 9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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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폐기물 전년보다 7.7%↑…코로나로 배달·택배 증가 영향
총 1억9천546만t…일반의료폐기물은 오히려 감소 2020년도 총 폐기물 발생량이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배출시설계 폐기물의 증가 등 때문에 전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은 작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 및 택배가 증가한 것 또한 폐기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1일 한국환경공단 올바로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 폐기물 발생량은 1억9천546만t으로, 2019년(1억8천149만t) 대비 약 7.7% ...
한국경제 | 2022.03.01 05:0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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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사 "폐기물 반입량 줄면 인천 지원금도 감소"
... 2026년에는 109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인천시 지원금과 주민지원기금은 각각 2021년 711억원과 155억원에서 2026년 71억원과 37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매립지공사는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에 묻히는 폐기물량이 지난해의 10% 수준으로 감소한다는 예측치를 발표했다. 수도권매립지에는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모든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반입이 금지되면서 폐기물 매립량 급감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2.28 11:4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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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에 반려동물 놀이터 생긴다…'쌀겨' 순환자원 인정
...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면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강가 주변에 반려동물을 위한 소규모 놀이터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하천법의 규제로 인해 설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 쌀 도정과정에서 나오는 왕겨·쌀겨를 건설폐기물과 같은 사업장 폐기물로 취급했던 규제를 없애고 순환자원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농민들이 왕겨·쌀겨를 폐기물로 인식하지 않고 재활용해 규제 위반으로 고발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규제개선으로 인해 폐지와 같은 순환자원으로 ...
한국경제 | 2022.02.27 14: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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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군사시설보호구역 2곳서 흙·골재 불법성토
... 방침이다. 풍곡리 군사시설 보호구역 인근 섬 백마도에서도 불법 성토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섬 역시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하천구역인 동시에 개발제한구역이다. 김포시는 최근 현장 조사에서 누군가 이 섬 일대에 '순환골재'(재활용 건설폐기물)를 들여와 깊이 50㎝ 미만으로 평탄화 공사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 한강유역환경청과 시의 허가는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 2곳이 모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어서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어 공사가 이뤄졌다면 ...
한국경제 | 2022.02.22 18:4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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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신상품] 신한금융투자, 폐기물 처리 ETN 신규 발행
... 상장지수증권(ETN) '신한 FnGuide 폐기물처리 ETN'을 신규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ETN은 에프앤가이드의 'FnGuide 폐기물처리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 이후 각종 플라스틱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쓰레기,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의료폐기물 등 폐기물처리 산업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ETN은 오는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2.22 11: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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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사 "2026년 매립량, 작년치 10분의 1로 감소"
... 24만t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연도별 폐기물 매립 예측량은 2022년 179만t, 2023년 166만t, 2024년 153만t, 2025년 65만t, 2026년 24만t이다. 매립지공사는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모든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되면서 폐기물 매립량이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 중인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은 설계 때 예상됐던 포화 시기인 2025년 8월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 ...
한국경제 | 2022.02.21 11:1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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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환경오염 수준 정부가 직접 평가한다…환경성 평가체계 공개
... 기업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이날 공개한 환경성 평가체계는 개별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대기오염(황산화물, 질산화물 및 총먼지 배출량) △수자원(용수사용량) △폐기물(일반·지정·건설폐기물 배출량) 등 4개 분야를 정량평가한다. 이와는 별도로 기업이 취득한 환경 분야 인증실적, 환경관계법규 위반실적 등을 활용해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평가 방식을 통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국내 ...
한국경제 | 2022.02.18 14:20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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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탐구생활]⑤ 늘어가는 폐기물에 심화하는 갈등…소통·보상 통한 동의필요
... 환경부는 법정 지원 외 특별지원금 2천500억원을 내거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워 대체 매립지 부지를 두 차례에 걸쳐 공모했으나 결국 불발됐다. 대체 부지 물색에 난항을 겪자 정부는 공모를 더 진행하지 않고 생활폐기물 및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줄여 매립지 포화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종량제봉투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직매립을 2026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금지할 계획인데, 소각으로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량을 80∼90% 정도 줄이면 ...
한국경제 | 2022.02.16 07: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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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 충주구간 건설폐기물 불법 투기 확인"
충주시의회 건설폐기물 조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동서고속도로 충북 충주구간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거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충주시의회는 15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서고속도로 건설폐기물 불법투기 관련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구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2011년 산척면 명서리 171 등 4필지에 대해 농지 일시사용 계약을 한 뒤 토지주의 허락 없이 ...
한국경제 | 2022.02.15 14:4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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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건설폐기물 반입기준 위반 차량 29대 적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달 건설폐기물 반입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운반 차량 29대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수도권매립지로 건설폐기물을 반입한 차량 567대 가운데 5.1%에 해당한다. 위반 차량 중 11대는 가연성폐기물 혼합 비율을, 14대는 개별 폐기물 부피 기준을 각각 지키지 않아 벌칙금을 부과받았다. 매립지공사는 건설폐기물 위탁처리업체가 자체 분리·선별·파쇄시설을 갖추지 못해 반입 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
한국경제 | 2022.02.09 10:1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