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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 폐지' 씨티은행, 지난해 8000억원 순손실

... 최우선에 두고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면서 지난 1월 발표한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민주 전 BNK 금융지주 부사장과 지동현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김민희 법무법인 해자현 대표변호사는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3.30 17:19 | 빈난새

한국씨티은행 작년 희망퇴직금으로 1조2천억원 지급

... 은행장은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고객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면서 지난 1월 발표한 '은행 이용자 보호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민주 전 BNK 금융지주 부사장과 지동현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을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김민희 법무법인 해자현 대표변호사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3.30 17:02 | YONHAP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수상작 '소설가의 영화' 내달 개봉

...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당신얼굴 앞에서'(2020)로 홍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중견배우 이혜영이 준희 역을, 홍 감독의 연인이자 그의 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탄 김민희가 길수 역을 맡았다. 앞서 2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소설가의 영화'는 2등 상인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시공간을 극한의 한계로 밀어붙임으로써 시간은 공간이 되고 공간은 세계가 된다"며 ...

한국경제 | 2022.03.29 16:38 | YONHAP

마리아 킴 "클래식·스윙·보사노바 어우러진 재즈 들어보세요"

... 30일 서울 이촌동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2022 서울재즈페스타’ 무대에 선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을 맞아 열리는 축제다. 그는 메인 공연 ‘Divas Ⅱ’에서 5집 수록곡과 4집 ‘포토그라피’에 실린 ‘Triste’ 등을 들려줄 예정. 재즈 보컬 허성, 김민희, 한석규, 허소영 등도 함께 공연한다. 오현우 기자

한국경제 | 2022.03.22 17:51 | 오현우

교육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주제로 온·오프라인 토론회

... 오송&(앤)세종컨퍼런스 회의실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2003년부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교육정책 열린대화는 교육 현안을 주제로 교육부와 정책연구소, 교육 연구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송지훈 한양대 한국교육문제연구소 소장, 박상철 광주교육청 장학사,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 김민희 대구대 교수, 서동미 경기교육청 교육복지조정자 등이 참석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3.11 06:00 | YONHAP

'가요무대' 나상도, 깊은 목소리로 '무시로' 열창…감동 선사

... 열창하면서도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제스처로 몰입감을 더했다. ‘세 글자 애창곡’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나상도를 비롯해 송대관, 서지오, 조승구, 박혜신, 김재롱, 김민희, 강민, 트윈걸스, 신승태, 양지원, 황진희, 김혜연, 김국환이 출연했다. 이들은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최근 나상도는 ‘헬로트로트’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화제를 모았다. 매력적인 ...

한국경제TV | 2022.03.08 08:21

[인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이창훈 ▲중부주택도시금융센터장 윤영균 ▲기금대출지원센터장 김민환 ▲임대리츠자산관리센터장 서석민 ▲도시재생리츠센터장 박종윤 ◇ 팀장 전보 ▲기획조정실 김성민 ▲인사처 이승호, 김소연 ▲ESG경영처 유승배, 윤정효 ▲재무관리처 김민희, 정우식 ▲경영지원처 강형일, 최보승, 강주용 ▲ICT추진실 오혜주, 김정호, 정태호 ▲정보보안센터 권혁태 ▲리스크관리실 김재은, 박수진 ▲금융기획실 노경호, 정수연 ▲개인보증처 권오영 ▲금융심사처 이승욱, 김무영, 편정석 ▲보증이행처 ...

한국경제TV | 2022.02.28 16:50

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

...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 혼자 산책하고, 영화감독 부부와 배우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준희는 배우 길수에게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한다. 지난해 칸영화제 초청작 ‘당신 얼굴 앞에서’로 홍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이혜영 씨가 준희를 연기했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이번 영화에 배우 길수로 출연한 김민희 씨도 영화제에 참석, “감동적이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한국경제 | 2022.02.17 17:14 | 김희경

은곰상만 4번…유달리 베를린과 연 깊었던 홍상수

... '홍상수 사랑'은 특히 최근 들어 남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이 경쟁 부문에 초청된 6번 가운데 4번이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모두 다른 분야에서 골고루 상을 받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배우 김민희에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안겼다. '도망친 여자'는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은곰상 각본상을 받았다. 이날 홍 감독이 받은 심사위원대상은 이름 그대로 영화제 심사위원단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한 작품 중 하나에 수여한다. ...

한국경제 | 2022.02.17 12:46 | YONHAP

해외 매체 "'소설가의 영화', 홍상수의 장난스러운 풍자극"

... 남자였냐"고 되묻고 "거기서 의미를 찾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영화는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나선 소설가 준희(이혜영 분)를 따라간다. 준희는 혼자 타워를 오르는가 하면,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김민희)를 만나 함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한다. 영국 영화 전문매체 스크린데일리는 "'항상 똑같고, 항상 다르다'는 말이 홍 감독의 영화에 적용되는데, '소설가의 영화'는 작지만 놀라운 형식적인 반전과 많은 장난기가 팬들을 행복하게 ...

한국경제 | 2022.02.17 07:4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