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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매각 내년으로 넘어가

대한통운이 리비아 2단계 대수로 공사에 대한 최종 완공증명서(FAC)를 빨라야 올해 말에나 받을 것으로 예상돼 법정관리 상태에 있는 대한통운의 매각 작업이 내년 이후에나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 절차의 인가 권한을 가진 ... 전까지는 대한통운 매각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대한통운은 22일 공시를 통해 "리비아 대수로청으로부터 FAC 발급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세부사항은 발급위원회를 구성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

한국경제 | 2006.05.22 00:00 | 박동휘

[유가증권시장 기업공시] (22일) 더베이직하우스 등

△더베이직하우스=일본 미쓰이와 합작법인 설립 등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한라건설=875억원의 묘산봉 관광지구 1-1단계 조성공사 수주. △대한통운=리비아 대수로 2단계공사 마무리 돌입 및 송유관 매설공사 등 신규사업 예정. △신흥=8월25일까지 10만주를 매입,소각할 예정. △동원금속공업=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한국경제 | 2006.05.22 00:00 | 고경봉

리비아 경제 '오일달러' 힘받나‥美-리비아 25년만에 관계 정상화

...DP)이 334억달러로 불어났다. 1인당 GDP는 8400달러, 외채규모는 42억달러이다. 실업률이 30%에 달한다. 리비아는 한국의 주요 건설시장의 하나로 1976년 이후 현대, 대우,동아 등 한국 회사들이 230여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현재도 가스플랜트,발전소,대수로 공사 등 주요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 리비아 한국대사관측은 리비아가 적극적인 경제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외교관계를 완전 회복함에 따라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장규호

[이젠 수익형 부동산] 해외건설 수주 2천억달러 시대… '41년 금자탑'

...의 해외건설이 드디어 2000억 달러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난 2월 6일.베트남 하노이 신도시개발 프로젝트 공사계약 실적신고가 해외건설협에 날아들면서 마침내 '해외건설 사상 2000억불 수주 달성'이란 위업에 방점을 찍었다. ... 연인원 300만명의 고용창출과 300억달러의 국산기자재 수출효과를 냈다. 한국 건설업계는 또 41년 동안 기념비적 공사실적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세기 최대 역사로 만리장성에 비교되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말레이시아 페낭대교,사우디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박영신

[리비아서 다시쓰는 '한국신화'] 대한통운, 78억弗 규모 대수로 공사

... 수원(水原)에서 타루나 인근의 아부지안까지 1일 80만t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경 2.8m의 대형 수로관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사가 섭씨 35도의 더위에서도 한창이었다. 전체 81km의 공정 중 19km 구간의 매설공사를 마친 상태.둘레만 7.5m에 ... 수로관을 통해 매일 450만t의 물을 리비아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2001년 5월 동아건설의 파산선고와 함께 대수로 공사를 떠안은 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 2단계 공사를 끝마치고 공사예비완공증명서(PAC)를 받아냄으로써 리비아 정부의 ...

한국경제 | 2006.05.05 00:00 | 이심기

[검은 新시장 아프리카] (4) 리비아서 다시쓰는 '한국신화'

... 60만명의 리비아 제2의 항구도시 벵가지(Benghazi).지중해에 접한 해안가에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발전소 건설공사가 한창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억5700만달러 규모의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리비아 발전량(4500MW)이 ... 리비아 사무소 관계자는 "고부가 플랜트 중심의 선별수주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통운,대수로 공사 독점지위 재확인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차를 타고 남쪽으로 1시간여 달린 끝에 도착한 타루나(Tarhunah) ...

한국경제 | 2006.05.05 00:00 | 이심기

[취재여록] 외교와 비즈니스의 거리감

... 저자세로 주재국 공무원을 만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의전과 격식에 맞춰 '밥상'을 차려놓고 만나는 외교적 접근법은 기업엔 사치일 뿐이다. 대한통운은 모기업이었던 동아건설의 부도로 본사 지원이 완전히 끊긴 상황에서도 공사장 캠프 생활을 5년 넘게 견디며 대수로 공사를 완공,리비아 정부의 신뢰를 되찾았다. 현지 기업인들은 노 대통령의 아프리카 자원외교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한국 대통령의 아프리카 방문이 24년 만이던가요? 물론 오시지 않은 것보다는 ...

한국경제 | 2006.05.03 00:00 | 이심기

[취재여록] 외교와 비즈니스의 차이

... 저자세로 주재국 공무원을 만날 수는 없는 일.하지만 의전과 격식에 맞춰 '밥상'을 차려놓고 만나는 외교적 방식도 기업인들의 접근법은 아니다. 일례로 대한통운은 모기업이었던 동아건설의 부도로 본사 지원이 완전히 끊긴 상황에서도 공사장 한켠에서 캠프 생활하면서 5년 넘게 대수로 공사를 완공,리비아 정부의 신뢰를 되찾았다. 기업인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자원외교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오시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죠.그렇다고 호들갑을 떨 일도 아닙니다. 저희는 ...

한국경제 | 2006.05.03 00:00 | 이심기

기업들 아프리카 진출 가속페달 … 중국이 먼저 쓸어갈라

... 한·중·일 정상이 아프리카를 순방하면서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확보 전쟁에 나선 데 이어 건설 플랜트 등 대형 공사와 자동차 가전 휴대폰 등 소비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아시아 기업 간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도 ... 공급이 부족하다"며 "호텔과 함께 이 일대를 대규모 오피스타운으로 개발,고수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비아 대수로 사업을 맡고 있는 대한통운은 리비아 정부가 발주하고 있는 오일광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

한국경제 | 2006.05.02 00:00 | 이심기

[리포트] 알짜기업 매물 '봇물'

... 우선협상대상자가 다음주초 선정되며 LG카드도 오는 27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S)대한통운, 6월말 매각작업 돌입 대우정밀은 지난달 S&T중공업과 M&A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정밀실사를 진행중에 있고 대한통운 역시 6월말 리비아 대수로 공사 완공증명 후 매각작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S)대우조선해양 등 매각 초읽기 이밖에 하이닉스,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해양 등도 매각을 검토중이며 외국 대형 할인점 한국까르푸 역시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올해 MA& ...

한국경제TV | 2006.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