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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따라 우리도 광주행‥ 여야 지도부 '호남표 의식' 신경전

... 있을지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여야 지도부도 대거 광주로 향한다. 열린우리당에선 문희상 의장,배기선 사무총장 등 지도부를 비롯 광주·전남지역 의원들이 6일 컨벤션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한화갑 대표,신낙균 수석부대표 등 지도부와 광주시당 당원들이 5일 DJ의 망월동 5·18 국립묘지 참배에 동석한데 이어 소속 의원 전원이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 맹주'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두 당은 물밑 신경전까지 벌이고 ...

한국경제 | 2005.09.05 00:00 | 양준영

8.15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4당대표

15일 오전 세종로 광화문 앞 광장에서 열린 8.15 광복절 경축식에 여야 4당대표가 참석, 묵념을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문희상 열린우리당, 박근혜 한나라당, 한화갑 민주당, 김학원 자민련대표

한국경제 | 2005.08.15 00:00 | pinky

DJ 입원 사흘째‥ 이해찬 총리도 병실 찾아

... 큰 변화가 없다"며 "식사를 여전히 잘 못하고 있으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경과를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도 DJ의 쾌유를 비는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날 오전 문병을 했고,오후엔 이해찬 국무총리가 병실을 찾았다. 8·15 사면 명단에 포함된 DJ의 차남 홍업씨와 3남 홍걸씨도 전날 병문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8.12 00:00 | 양준영

"정치적 동기 불순하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 노대통령 맹공

노무현 대통령이 8일 국정원의 도청 '고백'과 관련,"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노 대통령을 겨냥하며 '음모론'에 더욱 힘을 실었다. 한화갑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집권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움켜쥐고 있다가 이제 발표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정치적 동기가 불순하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또 '국정원 발표에 노 대통령의 정치적 의중이 개입됐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청와대에서 결정을 한 것"이라고 주장한 뒤 "이런 ...

한국경제 | 2005.08.08 00:00 | 양준영

여의도硏 김기춘 소장 선출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김기춘 의원을 신임 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부소장에 서병수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최경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여의도연구소는 '4·30 재보선' 관련 대외비 보고서 유출 파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난달 윤건영 소장이 사퇴한 뒤 그동안 소장단이 공석이었다. 한편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날 당 정책연구재단인 국가전략연구소 소장에 송병록 경희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한국경제 | 2005.07.11 00:00 | 홍영식

한화갑대표 지지 '한사모' 출범

민주당 한화갑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결성됐다. '화합하는 한화갑을 사랑하는 전국모임(한사모)'은 8일 경북 안동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한사모는 창립대회를 계기로 홈페이지(www.hansamo.or.kr)를 오픈,한 대표를 지지하는 네티즌을 회원으로 모집해 한 대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결식아동돕기 등의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영 기자 tetrius@...

한국경제 | 2005.07.08 00:00 | 홍영식

盧대통령 "한나라당 주도권잡기 의도"..'尹국방 해임안' 설전

... 된다"고 말했다. 총기난사 대책에 대해서는 "군 생활이 자기 향상의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군대를 민주화 하면서 침상과 막사 개선 등 병영환경을 개선해 국민이 안도할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군대간 사람이 안심하고 복무하도록 국방장관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고,김학원 자민련 대표도 "국방개혁은 어느 한사람에 의한 개혁이 아닌만큼 쇄신차원에서 사표를 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근혜 대표와 강재섭 원내대표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허원순

노 대통령, 여야 대표와 오찬

... 설명하며 북한 핵문제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달 하순 한일정상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피력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청와대 회동에는 김원기 국회의장, 최종영 대법원장,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단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 자민련 김학원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6.14 00:00

한ㆍ일 정상회담 20일 예정대로.. 노대통령 최종 결정

... 대표는 "한·일 관계가 악화돼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김원기 국회의장도 "한꺼번에 현안을 다 풀지 못해도 양 정상이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자민련 김학원 대표는 "국민감정상 회담에서 성과가 없으면 문제될 수 있는 만큼 실무자들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오찬에서는 공고한 한·미 동맹 관계가 재확인된 데 대한 호평이 많이 나왔다. 박 대표는 "이번 ...

한국경제 | 2005.06.14 00:00 | 허원순

盧대통령 방미 결과 설명.. 여야대표 초청 오찬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여야 5당 대표와 3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참석자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민주당 한화갑 대표,자민련 김학원 대표 등이며 민주노동당은 천영세 원내내표가 참석한다. 김원기 국회의장,최종영 대법원장,이해찬 총리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5.06.13 00:00 | 허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