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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총리와 통일부장관

      8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 앞서 정세현 통일부장관이 진념 부총리에게 북한관련 현안를 설명하고있다./

      한국경제 | 2002.04.08 11:12

    • 정 통일 "남북 실질협력 제도화"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은 8일 임동원(林東源) 특사 방북성과를 토대로 "(남북이) 이미 합의한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실질협력 관계를 제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1차 국가정책세미나에서 "앞으로도 어느 정도의 어려움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지만 정부는 서두르지 않고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 문제는 민족내부 문제이자 국제문제의 성격도 ...

      연합뉴스 | 2002.04.08 00:00

    • 정부, 특사방북 후속대책 본격화

      ... 비록 시기와 장소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남북 군사당국자 회담 개최에 합의한 점에 주목,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강구와 함께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 금강산 육로 연결에 대한 대책마련에도 나섰다. 정부는 앞서 6일 낮 청와대에서 정세현(丁世鉉) 통일장관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임 특사의 방북성과를 점검하고 여야 정당과 언론,국민을 향한 설명과 함께 관계부처간 협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교경로를 통해 미.일.중.러 ...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김대통령 임특사 `격려'

      ... 특보가 이날 오전 10시께 청와대 본관에 도착, 귀환인사를 하자"이번에 정말 큰 수고를 했다. 내가 안 봐도 어떻게 활동했을지를 다 알 것 같다"며임 특보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만 배석시킨 채 임 특보로부터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내용을 비롯, 남북 이산가족 상봉, 경의선 연결공사 재개 등 임 특보의 방북 결과를소상하게 보고받았다. 김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재계, 남북경협 활성화 기대

      ... 경험으로 볼 때 이번 합의에 대한 기대가 크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경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 실행에 옮겨지기를 희망하면서 우선 북한측 경제시찰단의 방문 등에 대한 준비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우 오는 12일 정세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남북경협위원회를 열고 남북경협 현황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경련 동북아경제센터 이성환 소장은 "남북경협은 실제로 이뤄지기 전까지는확신할 수 없는 것이 많다"며 "경협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NSC 상임위, 특사방북 후속대책 협의

      정부는 6일 낮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임동원(林東源) 특사의 방북결과를 점검하고 후속대책을협의했다. 정세현(丁世鉉) 통일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우선 임 특사의 방북으로 남북대화 정상화와 한반도 화해협력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여야 정당과대국민 보고를 통해 방북 경위.성과를 상세히 설명키로 했다. 정부는 당장 제4차 이산가족 교환상봉이 오는 28일 금강산에서 이뤄지는 만큼지난해 10월 이미 마련해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임 특사 일행 귀환 이모저모]

      ...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부위원장, 최성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원동연 아태평화위 책임참사 등의 배웅을 받았다. 북측은 이례적으로 돌아올때도 화동을 동원해 꽃을 주는 최상의 예우를 해 눈길을 끌었다. 남측지역에서는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과 신언상(申彦祥) 남북회담사무국장 등이 영접했다. ○...임 특사는 공동보도문 합의를 통한 성과가 큰데 잔뜩 고무된듯 시종 밝은표정을 보였다. 임 특사는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성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좋은소식을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청와대 "임특보 방북 성공작"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대통령 특사자격으로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임동원(林東源) 외교안보통일특보로부터 방북결과를 보고받았다. 이 자리엔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과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배석했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임 특보의 보고에 앞서 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회담 진행상황에 대해 수시로 보고를 받고 지켜봤다"면서 "그외에 특별히 드릴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고위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北에 核사찰수용.北美대화 촉구..임동원 특사 평양방문 첫날 대화 '진통'

      ... 충실히 전달하고 북한 최고당국자의 견해를 듣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전망에 대해 "대단히 어려운 일을 맡고 있다"면서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고 방북에 임하는 책임감과 각오를 비쳤다. 임 특사등 방북단은 회견 직후 정세현 통일부장관등의 환송을 받으며 떠났다. 방북단은 대통령 전용 3호기를 타고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김완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방북단은 이날 저녁엔 북측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

      한국경제 | 2002.04.04 10:00

    • 北에 조기核사찰 수용 권고..林특사 訪北일정 시작

      ... 테두리 내에서 모든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담전망에 대해 "대단히 어려운 일을 맡고 있다"면서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다"고 방북에 임하는 책임감과 각오를 비쳤다. 임 특사 등 방북단은 회견 직후 정세현 통일부장관 등의 환송을 받으며 떠났다. 방북단은 대통령 전용 3호기를 타고 서해직항로를 통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김완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

      한국경제 | 2002.04.03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