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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IBM, 센트리노 장착 노트북 출시

      LGIBM(대표 류목현)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했다.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인 센트리노를 장착한 신제품 '씽크패드T40'(모델명:2373-94K)은 기업용 모바일 노트북이다. 회사측은 센트리노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절전기술은 물론 기존 제품보다 1.5배 더 큰 최대 용량의 9셀(Cell) 배터리를 채택,한 번 충전으로 7시간30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트라베이용 리튬폴리머 ...

      한국경제 | 2003.03.19 00:00

    • [이라크전 '초읽기'] (아랍 주변국은 지금) 사우디 전쟁불참

      ... 치안조치를 강화했다. 또 국민에게 수개월치 비상 의약품을 배급했으며 식량도 3개월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는 분량을 비축했다. ◆ 곡예외교 요르단 =요르단은 후세인 이라크 정권이 제공하는 경제 지원의 최대 수혜국이다. 연간 5백만t의 원유를 공급받고 있는데 이중 절반이 무상 지원이다. 동시에 미국의 경제 지원에도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 요르단정부는 일찌감치 이라크 전쟁에 불참을 선언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는 이라크와 접한 서부사막에 ...

      한국경제 | 2003.03.19 00:00

    • "UMTS, 기존 휴대전화보다 수익성 낮아"..日NTT도코모

      ... 차세대이동전화(UMTS)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NTT 도코모는 UMTS 이용 고객으로부터 얻는 수익이 기존 휴대전화 고객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UMTS 사업을 시작해야 할 보다폰과 T-모빌 등 유럽 통신업계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독일판(FTD)이 보도했다. 다카노리 우타노 NTT 도코모 연구.개발 담당 이사는 18일 이 신문과 한 회견에서 1년 전부터 UMTS 사업을 해오고 있으나 고객 1인당 ...

      연합뉴스 | 2003.03.19 00:00

    • 국내 해운업계, 이라크전 손익 계산 분주

      ... 끝나면 선박연료유와 추가 전쟁보험료 등 운항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운업계 전체 손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운항원가의 15% 정도를 차지하는 선박연료유는 이라크전에 대한 우려로 지난 2월말 현재 t당 190-210달러로 지난해 1월(t당 102-117달러)에 비해 2배 가량으로 상승한 상태이다. 해운업계는 이에 따라 유가할증료를 4월1일부터 미주항로에 대해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93달러에서 115달러로 올리고 구주항로도 ...

      연합뉴스 | 2003.03.19 00:00

    • 對北지원식량 4만7천t 북한 도착.. BBC 보도

      對北지원 식량 4만7천500t이 북한에 도착했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제럴드 부르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대변인은 서해안 남포항에 3만9천500t,동해안 흥남항에 8천t 등 유럽연합(EU)이 제공한 950만 유로(1천만달러) 상당의 밀4만7천500t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부르케 대변인은 BBC뉴스 온라인에 "이번 지원분이 도착함으로써 WFP는 배급을중단했던 사람 모두에게는 아니더라도 상당수에게 배급을 재개할 수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한국, 유엔에 북한식량 10만t과 120만달러 지원

      한국이 북한 원조에 대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개인적인 호소에 답해 유엔 산하 기구들에 식량 10만t과 120만달러 지원을 약속했다고 유엔이 17일 밝혔다. 유엔은 이날 성명을 통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아난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식량 10만t 원조를 비롯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세계보건기구(WHO)에 70만달러, 유니세프(국제아동기금)에 50만달러를 각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유엔은 아난 사무총장이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환경부 "청남대 개방후 상수원 보호규제 유지"

      ...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청남대가 앞으로 민간에게 개방될 경우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보호를 목적으로 1980년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제도의 취지를 살려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대청호는 유효 저수량 790만t의 다목적 댐으로 27개 취수장에서 하루 100만t이 취수돼 대전과 충북지역의 청주와 보은, 옥천, 충남지역의 천안과 온산, 아산 등 290만명에게 식수를 공급되고 있다. 대청호는 유역내 생활오수와 농경지 배수에 포함된 질소와 인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이라크 석유 생산.수출 이미 위축".. 석유업계

      ... 회수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해상 운임이 급증해 원유수송 비용이 크게 늘어난 점도 이라크 석유수출에 타격을 가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전문가들은 이라크산 원유를 유럽 북서부나 미 동부해안으로 수송하기 위해 25만t급 유조선을 용선하려면 배럴당 3.25달러가 필요하다면서 이것이 지난해 12월의2.50달러에 비해 크게 뛴 것이라고 말했다. 드롤러스는 "이같은 해운료가 `오일 쇼크'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 73년 9월 이후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

      연합뉴스 | 2003.03.18 00:00

    • [인터뷰] 이구택 <포스코 신임회장> .. "守成만으론 일류 될수 없다"

      ... 추진 중인 제품 경쟁력 강화는 특히 중국 등 후발업체를 견제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세계적인 철강 공급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체제를 구축할 뜻도 밝혔다. "중국의 연간 철강소비량은 매년 3천만t씩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는 포스코의 연간 생산량 2천8백만t을 능가하는 숫자입니다.5∼6년 후 중국의 고도성장이 정체되는 시점은 세계 철강업체들에는 재앙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한·중·일 3국간 협조를 통해 자율적인 ...

      한국경제 | 2003.03.18 00:00

    • 버스-트럭 충돌 6명 중.경상

      18일 오후 1시35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국원리앞 국도(37호선)에서 충북 85가 3080호 1t 트럭(운전자 권동연.50)이 옥천버스㈜ 소속 충북 74자5008호 시내버스(운전자 주용운.43)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 모(25.여.옥천군 군북면)씨 등 승객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옥천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트럭이 운전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

      연합뉴스 | 2003.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