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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사회 개혁사명감으로 일할터'..김근수 신임PC통신 사장

      ... 없지만 다른 통제성예산은 최대한 긴축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사장스스로 불필요한 경비지출은 않겠다. 직원들도 과거 타성을 버리고 전기한등 종이한장을 아껴 써 이용자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자세로 절약정신을 생활화해 줄것을 당부하고 싶다" -대주주인 한국통신과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불협화음은 어떻게 해소할 생각인가. "한국통신이 전체주식의 33.5%를 갖고있는 대주주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다른 13개민간기업이 66.5%의 주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김대통령,서울지하철 노조대표와 조찬 하며 격려

      ... 5일오전 이원종서울시장과 한진희서울시지하철공사사장, 김연환지하철노조위원장등 서울시지하철 노사대표를 청와대로 초청,조찬 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지하철공사 노사양측이 금년도 임금협상을 노사 자율로 원만하게 타결한데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지하철 노사양측은 지난달에 있은 임금협상에서 87년 지하철노조 설립이후 처음으로 파업등 분규없이 총액기준 3% 임금인상에 합의했다.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산업II톱] 두산그룹, 국제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 했다. 박용곤회장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4일 김영삼대통령과의 오찬회동에서 강조된 신경제정책 추진과 관련된 대기업의 협조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설투자 확대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올수출목표 6억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지난 상반기까지의 설비투자가 목표의 38.5% 달성에 그쳤으나 이의 조기집행에 나서 올안으로 3천9백억원의 목표액을 모두 집행하기로 했다. 경쟁력강화를 위해 96년까지 동양맥주 4천억원, 두산건설 3천5백억원, 두산개발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신경제 계획 본격적으로 추진"..김대통령,신경제회의주재

      ... 분출되고 있다"고 지적,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집단행동은 한국병중의 한국병으로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정부은 이해당사자 사이에 상충하는 견해에 대해 중지를 모아 나가되 고통분담의 분위기가 해이해 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금년도 무역수지가 4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설 전망 이나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식품 생필품가격안정에 만전을 기 해야 한다"면서 "내년이후에도 공공요금등 물가불안 요인이 많으므로 부 총리를 비롯한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김대통령,서울시지하철 노사대표와 조찬하며 격려

      ... 사장, 김인환 지하철노조위원장 등 서울시지하철 노사대표를 청와대로 초 청, 조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공사 노사양측이 금년도 임금협상에 있 어 노사자율로 원만하게 타결한데 대해 치하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사화합 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지하철 노사양측은 지난달에 있은 금년도 임금협상에서 87년 지 하철노조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 등 분규없이 자율적으로 총액기준 3% 임 금인상에 합의했다.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현대그룹, 기능직사원 중역승진제도 도입..인사제도 개선

      ... 회의에서 "이순간부터 "기술의 현대,세계의 현대"를 성취해 나가자"고 선언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확대 근로의식개혁 품질향상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정회장은 또 "투자는 불황기에 확대해 호황기에 결실을 보아야한다"며 "고임금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이를 계열사별 분야별 계층별로 계속 확산시키기로 하고 그룹내 발전추진팀을 두어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두산그룹, 96년까지 설비투자에 1조9천억 투입키로

      ... 박용곤회장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4일 김영삼대통령과의 오찬회동에서 강 조된 신경제정책 추진과 관련된 대기업의 협조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설 투자 확대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올수출목표 6억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지난 상반기까지의 설비투자가 목표의 38.5% 달성에 그쳤으나 이 의 조기집행에 나서 올안으로 3천9백억원의 목표액을 모두 집행하기로 했다. 경쟁력강화를 위해 96년까지 동양맥주 4천억원,두산건설 3천5백억원,두산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국감현장] 생보사신설 허용안해..세율추가인하 내년에 검토

      ... 23일까지 긴급운전자금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의 계획규모가 9천8백30억원인데 반해 대출실적은 4천9백80억원에 그쳐 계획대비 실적이 50.7%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뒤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당부. 경과위=경제기획원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신경제5개년계획실시 이후 방출된 자금으로 인한 물가불안,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설치를 포함한 연기금관리문제, 남북경협문제등을 집중추궁했다. 김채겸 김범명의원(민자)은 "공공자금관리기금"설치문제와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인물동정] 박종대/이태식/이현재

      ... 박종대평화은행장은 5일오전 본점강당에서 윤사순고려대교수를 초청,"한국인의 원천적사고를 찾아"라는 주제로 직원교양강좌를 실시한다. 확대간부회의 주재 이태식제일생명사장은 4일 본사대강당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간부사원들에게 영업현장을 총력지원해 하반기업적신장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경제환경변화" 특강 이현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은5일오후8시동국대학교경영대학원에서 "국내경제환경의 변화와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한국경제 | 1993.10.04 00:00

    • 서울-대전간 12시간 소요...천안이남지역 정체현상 심해

      ... 정체현상으로 시속 10km의 속 도밖에 내지 못하고 있으며 정체지역도 전북 이리 여산구간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경부선 하행선은 회덕분기점을 지나면서 차량이 원할히 소통되고 있다. 한편 오후5시 현재 열차를 이용, 8만5여명이 빠져나간 서울역은 귀성객과 입석.반환표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서울역측은 표가 모두 매진돼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 으나 역내는 발디딜 틈이 없이 붐비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