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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기간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우의 구입에서 도축,판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축협이 보증하는 양질의 고기를 안심하고 싼값에 살수 있다. 1등급 한우고기 안심의 경우 4%를 인하해 팔며 돈육삼겹살과 계란상등품은 각각 5%를 할인판매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양파와 마늘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1일부터 하루방출물량을 종전보다 2배로 늘려 1백4t과 2백40t씩 자체 직판장과 백화점,대형슈퍼마켓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중인 직판장은 서울 ...

한국경제 | 1994.02.05 00:00

... 8천4백95달러로 책정했다. 반면 일본업체들은 도요타 닛산 마쓰다 스즈키등이 지난해 연말 94년 모델을 선보이면서 가격을 인상한뒤 올들어 다시 가격을 올려 10%이상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혼다는 기준가격을 재인상하지는 않았으나 딜러할인율을 2%포인트 낮춰 사실상 소비자가격을 인상했다. 미국업체들도 소형차의 가격을 6~10% 인상했으나 일본업체의 인상률에는 미치지 않고 있다. 다만 미국업체들은 최근 크라이슬러가 2천cc급 엔진에 에어백을 기본사양 으로 하면서도 ...

한국경제 | 1994.02.05 00:00

중앙.제일투자금융이 동양투금에 이어 어음할인 금리의 상한선(여신 기준 금리)을 없애 대출금리를 완전 자유화했으며 대한투금도 조만간 여신 기준 금리 폐지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중앙.제일투금은 이와 함께 최근 실세금리의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례적으로 주중에 어음매출 금리 상한선(수신 기준금리)을 내렸으며 대한.동양투금도 다음주부터 추가 인하할 계획이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중앙.제일투금은 지난 3일부터 어음할인 기준금리를 폐지, 여신금리를 ...

한국경제 | 1994.02.04 00:00

생산업체간에 치열한 판매경쟁으로 최고 15%까지 할인판매되던 마닐라판지 가 원자재가격의 급등으로 경영이 악화되자 제값받기를 강력히 추진, 할인율이 5%로 축소되고 일부는 정상가격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생산업체들은 판매확대를위해 10%-15% 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해 왔으나 적자가 확대되자 더이상 할인판매가 어려워 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게다가 최근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업체들의 재고가 ...

한국경제 | 1994.02.04 00:00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고 10일이내에 갚으면 수수료를 깎아주는 상품이 나왔다. 보람은행은 3일 10일이내의 단기간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1%의 수수료만 떼는 "초단기 현금서비스"를 개발,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지정된 날짜에만 결제돼 일률적으로 1. 7-2. 8%의 수수료를 내야했다. 예컨대 50만원의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8천5백원-1만4천원의 수수료를 내야했으나 보람은행에...

한국경제 | 1994.02.03 00:00

... 6천2백31원에서 7천2백80원 으로 16.8% 올랐고 대리점에서 화장품전문점으로 가는 입점가격은 6천8백 25원에서 7천8백원으로 14.3%만 높아져 화장품코너에서 미로를 판매할때 높은 마진을 챙길수 있게 됐다. 현재 시중 화장품할인코너에서 미로의 할인율이 15%선임을 감안해 소매점 주의 예상마진을 추정해 보면 금액으로는 1천9백30원에서 3천2백50원으로 1천3백20원이 늘어나게 되며 마진율은 기존의 20%에서 25%로 높아진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용량이 증가한만큼 ...

한국경제 | 1994.02.03 00:00

... 특수거래를 탄력 적으로 인수 .중소기업지원체제 강화 현행 "수출신용보증제도"를 "중소기업수출신용 보증제도"로 확대개편= 지원대상에서 대기업을 배제하고 보증률을 현재의 90%에서 1백%로 확대. 보증범위도 1년이내 수출거래의 선적후보증에서 2년이내 수출거래의 선적 전후로 확대. 보험료할인폭을 현행 10%에서 20%로 확대 수출보험보상 비율을 대기업과 차등 적용, 90%에서 95%로 확대 사고발생 확인만으로 수출보험금을 조기 지급.

한국경제 | 1994.02.03 00:00

... 대개 이런식으로 편제되어있다. 종금은 그동안 "카멜레온"이란 말이 무색하지않을 정도로 이 다섯개 업무가 돌아가며 이익을 내주었다. 70년대 후반 종금설립 초창기에는 단자업무가 이익의 주원천이었다. 조달 자금의 60%를 어음할인업무에 운용했었다. 80년전후해서는 외화차입업무가 줏가를 날렸다. 해외에서 값싼 자금을 들여와 마진을 얹혀 국내기업에 파는 중개업무였다. 갑류외국환은행의 인가가 있는데다 외국금융기관이 합작파트너인 만큼 신용도 좋아 "누워서 떡먹기"식의 ...

한국경제 | 1994.02.02 00:00

... 썼더라면 훨씬 빠른 회복을 이룰수 있었을것이라고 반박한다. 미국은 지난해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세금을 줄이거나 공공투자를 늘리는 등의 전통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않고 통화정책으로만 경기를 회복시켰다. 경기부양책이라고는 재할인율과 연방기금금리등 정책금리를 20년만의 최저수준으로 낮춘 것이 전부였다. 통화정책만으로도 지난해 인플레가 2.7%에 머물고 실업률은 1년전의 7.8% 에서 6.4%로 하락한 가운데 2.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자 통화론자들은 지금 ...

한국경제 | 1994.02.02 00:00

... 보험이다. 수출보험공사는 또 중소기업지원체제를 강화, 현행 수출신용보증제도를 중소수출기업전용으로 개편하되 보증한도를 현재의 90%에서 1백%로 높이고 보증범위도 선적전후의 위험으로 넓히며 가입자격요건을 없애는 한편 보험료할인폭을 20%로 10%포인트 높이는등 운영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보상비율을 대기업과 차등 적용, 현재의90%에서 95%로 끌어올리고 사고발생확인만으로 보험금을 조기 지급키로했다. 단기수출보험을 ...

한국경제 | 1994.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