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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관중, 세리에A와 맞먹어

'스나이퍼' 설기현(울버햄프턴)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2부리그)의 인기가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에A에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최근 막을 내린 2004-2005시즌 챔피언십리그의 총 관중 숫자가 960만명(경기 당 1만7천410명)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의 관중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잉글랜드가 축구의 종주국이기는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도 아닌 챔피언십리그의 관중 규모가 세계 ...

연합뉴스 | 2005.05.24 00:00

히딩크, 설기현 옛 팀 동료에 러브콜

... 출연해 "단다네에게 관심이 있다. 지난 주 프레드 루튼 코치가 직접 경기를 보고 왔고 소속 팀에 이적을 정식으로 제의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와 같은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딘다네는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벨기에 안더레흐트에 있던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수다. 딘다네는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인정받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또 "베네고어 헤셀링크에게 계약 연장을 요청했다. 팀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5.05.18 00:00

호들 감독, 울버햄프턴과 연장 계약

설기현(26)의 소속팀 울버햄프턴의 글렌 호들(48) 감독이 팀에 1년 더 남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의 울버햄프턴은 17일(한국시간)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다음달 계약이 만료되는 호들 감독과 12개월 연장계약했다고 밝혔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인 호들 감독은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데이브 존스 전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아 6개월간 단기 계약, 챔피언십리그 17위에 그치던 팀을 9위까지 끌어올려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연합뉴스 | 2005.05.17 00:00

설기현, 군사훈련 입소

태극전사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16일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대했다. 설기현은 이날 11시50분 부인 윤미씨, 아들 인웅, 어머니, 형, 매니저와 함께 경기도 화성 51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 간단한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응한 뒤 곧바로 부대에 들어갔다. 설기현은 "(군사훈련이) 짧은 기간이지만 다음 시즌에 대비해 정신적인 재무장을 하는 계기로 삼겠다.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원정이 중요한 데 출전하지 못해 안타깝다. ...

연합뉴스 | 2005.05.16 00:00

[프로축구] 박주영.김진용, '차세대 킬러대결' 2라운드

... 상승세를 탄 '아우토반'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굳건히 버티고 있고, '월드컵 스타' 안정환(요코하마)도 부상을 털고 복귀해 박주영과 김진용의 입지는 아직 미약한 상태. 하지만 군사훈련과 그 후유증으로 각각 명단에서 제외된 설기현(울버햄프턴),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의 공백을 감안한다면 박주영과 김진용에게 전혀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들 중 한명에게 대표팀 스리톱 진형의 한축이나 아니면 조커 역할 정도가 맡겨질 수 있을 전망이다. 박주영과 김진용은 ...

연합뉴스 | 2005.05.12 00:00

설기현, 팬사이트 '올해의 선수' 선정

'스나이퍼'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팀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0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 팬 사이트(http://wolves.soccer24-7.com)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팀 주전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선수'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설기현은 전체 투표자 중 86%(1천658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사이트는 한국 팬들이 설기현에 몰표를 보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2월 팬 사이트에서 '이달의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박지성-설기현, 득점포 '침묵'

유럽파 '태극전사' 박지성(에인트호벤)과 설기현(울버햄프턴)이 나란히 골침묵을 지켰다. 박지성(24.에인트호벤)은 8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네덜란드 프로축구 흐라프샤프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골사냥에는 실패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에인트호벤은 이날 전반 2분과 전반 10분 하셀링크의 연속골에 이은 전반 12분 코쿠의 쐐기골이 일찌감치 터지면서 4-1 대승을 거뒀다. 박지성은 이날 후반 10분 페널티영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박지성-설기현, 득점포 '침묵'..박지성 도움

유럽파 '태극전사' 박지성(에인트호벤)과 설기현(울버햄프턴)이 나란히 골침묵을 지켰다. 박지성(24.에인트호벤)은 8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네덜란드 프로축구 흐라프샤프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골사냥에는 실패했고 후반 13분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박지성은 전반 12분 코쿠의 골에 도움을 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해 골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에인트호벤은 이날 전반 2분과 전반 10분 하셀링크의 연속골에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본프레레호, 9일 대표팀 선발 논의

... 선발에 관한 논의가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 따라서 이번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천재골잡이' 박주영(서울)이 청소년대표팀뿐 아니라 성인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침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해온 설기현(울버햄프턴)과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의 공백으로 본프레레 감독도 박주영의 발탁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설기현은 병역 의무를 마치기 위해 오는 16일 훈련소에 입소하며, 이천수는 6일 퇴소했지만 4주간의 훈련으로 아직 제대로 몸이 만들어지지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안정환.조재진, 주말 득점포 경쟁

... 같은 팀의 '순둥이' 이영표는 딸을 보기 위해 6일 한국을 방문, 일주일간의 달콤한 휴가를 받아놓은 상태여서 이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나 15일 페예노르트전에는 뛸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챔피언십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설기현(울버햄프턴)이 다시 한 번 골 사냥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1일 레딩과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는데 실패한 설기현은 이번 시즌이 끝내는 대로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할 예정이어서 골을 반드시 넣어 마무리작업을 확실히 ...

연합뉴스 | 2005.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