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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단돼발이 묶여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민들레가 앞으로 빠르게 열대성저기압에서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돼 우리나라를 지나가겠으나 중심부근에 아직도 강한 바람과많은 비구름을 가지고 있어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태풍 `루사'와 `매미' 때 발생한 산사태의 재발방지와 정전 등에 대비한대책을 재점검토록 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전예방활동 지원과 신속한 상황조치를 위해 이날부터 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남과 경남 등 5개 ...

연합뉴스 | 2004.07.04 00:00

... 운행되고 있다. 제주와 대구 공항의 경우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있지만 기상 상태가 유동적이어서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공사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기상 사정이 악화되면서 이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가 결항됐다"며 "이용객들은 미리 지역별 운항 여부를 공항에 문의,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현재 항공기 이.착륙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4.07.04 00:00

... 방제해야 한다는 것이 농기원의 설명이다. 농기원은 탄저병에 감염된 가지나 과실을 제거해 과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버리거나 태우고 디치 액상수화제 만코지수화제 프로피수화제 디페노코나졸수화제부탄엠수화제 등을 충분히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탄저병은 과실 일부분을 까만색으로 부패시켜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데다 수량도 감소시키는 등 피해를 준다. 농기원 관계자는 "단감 탄저병은 감염되면 약제에 의한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에 전염원을 제거하고 비오기 ...

연합뉴스 | 2004.07.03 00:0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민들레'가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3일 오후 국정홍보처, 국방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등 14개 관련부처 및 기관 연석회의를 갖고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또 이번 태풍으로 3일 밤부터 4일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전남, 경남 해안 등에서는 만조시 해일 가능성도 있다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지자체에 지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3일 새벽 0시부터 ...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태풍피해 방지에 주력하고 있디. 한편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의 한반도 접근에 따라 국정홍보처, 국방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등 14개 관련부처 및 기관 연석회의를 갖고 철저한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대책본부 담당관을 태풍피해 예상지역에 파견, 사전예방활동을 지원하고현장상황을 신속히 보고하도록 했다. 태풍 `민들레'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59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4㎞ 속도로 북동진하고 ...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해야 한다"면서 거듭 `분발'을 주문했다. 노 대통령은 "오늘 각 부처 혁심담당관들을 참석시켰는데 이는 혁신담당관들이일정잡을 때 장관이 무조건 수락하라는 뜻"이라며 장관들에게 혁신에 대해 최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나는 아무리 바빠도 혁신 관련 보고를 한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 보고받는다. 아무 때든 대통령만나는 사람이 실세 아니냐"고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150-300㎜, 많은 곳은 4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저지대 침수 지역이나 붕괴 위험 시설물 등에 대한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도 집중 호우에 대비해 방재 시설물 8천919곳을 일제 점검하고 선박 1만6천여대를 결박하는 한편 소형선박 6천300여대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피해예방에 나섰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kjsun@yn...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하소연했다. 서초구 반포동에서 방배동으로 출근하는 설형호(34)씨는 "버스 노선도를 나타낸스티커가 빗물에 젖어 알아볼 수 없었다"며 "새 교통체계가 혼란스러운 만큼 일정기간만이라도 버스들이 예전 번호를 부착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회사원 권진희(31.여)씨는 "노선이 많이 바뀐데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안내판을봐도 어떤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를 잘 모르겠다"며 "월요일부터는 단말기 요금 시비나 강남 등 일부 지역의 버스정체 등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특히 강풍과 세찬 비로 가금류 2만3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촌지역의 피해액만 3억7천800만대만달러(1천120만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지난 1일과 2일 두절됐던 일부 지역의 철도 운행은 3일 차차 원상을 회복했으나 국내선 항공기 운항은 아직도 중단된 상태다. 기상당국은 폭우가 최소 오는 6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낙석 등 태풍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마닐라.타이베이 AP.AFP=연합뉴스) dcparke@yna.co.kr

연합뉴스 | 2004.07.03 00:00

... 지리산에는 62명의 등산객들이 장터목 등 5개 대피소에 분산,대피해 있고 덕유산 할미봉 정상에서는 전남대 산악회 소속 김모(20.3년)양이 낙석에 머리를 맞아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도(道)재해대책본부는 "오는 5일 오전까지 지역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최고 4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에 대한 태풍 피해 예방에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