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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압력조리전자레인지 국내 처음으로 개발

      삼성전자는 9일 압력솥을 넣어 밥을 지을수있는 압력조리전자레인지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압력솥을 이용한 압력조리뿐만 아니라 가스센서 온도센서등 퍼지센서의 퍼지추론으로 온도 습도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데우기 찜 조림등 총 19종류 94가지의 조리기능을 갖고있다.

      한국경제 | 1991.08.09 00:00

    • 가스폐용기 환불제 촉구

      부탄 프로판 프레온등 고압가연성가스가 내장된 휴대용 연료및 스프레이류제품의 폐용기에 대한 소비자환불제도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 소보원 휴대용 폭발사례 많아 *** 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7월까지 부탄가스용기 라이터가스용기등 휴대용고압가연성가스 폐용기의 폭발로 인한 피해사례가 12건이나 접수돼 이들 폐용기가 소비자안전을 크게 위협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91.08.08 00:00

    • < 정가스케치 > 신민 김총재 내일부터 휴가

      신민당의 김대중 총재가 8일부터 5박6일간의 휴가를 떠날 예정이어서 당내 야권통합 논의의 열기와는 달리 당분간 하폐분위기에 들어갈듯. 김총재는 8일 상오 휴가에 들어가 속리산에서 1박한뒤 무주 구선동에서 4박을 하며 총선에 대비한 향후 정국에 대한 구상은 물론 유엔회 참석 여부등 산적한 헌안들에 대해 묘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한 측근이 귀띔. 김총재는 특히 휴가기간중 당내 비주류계보인 정치발전연구회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야권...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자동차보험율 평균9.4%인상

      ... 차종별로 평균 9.4% 오르는 것을 비롯 손해보험요율이 전면 재조정된다. 7일 재무부는 자동차보험 크레디트카드보험 근로자배상책임보험 가정 생활보험 가정종합보험등 5개손해보험율을 올리는 대신 수입적하 화재 운송 조립 해외여행 가스배상 주택마련보증 주택상공 동산종합보험등 9개손해보험요률을 내려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요율조정은 보험종목별 조정요인을 감안하되 조정한도를 25%로 설정함에 따라 자동차보험 크레디트카드보험등 보험료가 오르는 5개종목의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동정>박원희KIST원장/변형윤경실련공동의장/이의철쌍방울부회장

      박원희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은 6일 KIST원장실에서 소련 폴즈노브보일러 및 터빈연구소의 올구초프부소장과 양 기관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하고 가스터빈관련 연구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변형윤경실연공동의장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일본토지주택시민포럼및 대만만부무택자단결조직등과 연대회의를 개최,아시아토지주택 시민연맹을 결성했다. 이의철 (주)쌍방울부회장은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레이더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를관전,레이더스선수단에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 성장기업면 톱 > 중소부엌가구업체, 시스템키친사업에 진출

      중소부엌가구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시스템키친시장에 가전3사, 가스기기업체등 대기업들이잇달아 참여, 부엌가구업계에 시스템키친 돌풍이 일고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급부엌가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우전자 금성등 가전대기업들이 시스템키친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삼성도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중소부엌가구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또 파란들 보루네오등 대형가구생산업체들이 시스템키친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가스기기전문업체인 린나이코리아도 이 분야에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 한경사설(8일) II > 채탄인력수입 다시 생각해 보자

      ... 87년 총6만8천명에 이르던 전국의 광원수는 90년에는 그 절반가까이가 줄어들어 3만8천명이 되었다. 89년부터 2년간 전국에서 215개 탄광이 문을 닫고 연산 775만t의 석탄생산이 줄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석유류와 가스따위의 고급에너지 쪽으로 수요가 바뀌는 바람에 석탄은 급격한 생산감소에도 불구하고 팔리지 않는 연료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석탄채광에는 적지 않은 정부보조금이 투입되고 있다. 합리화투자,폐광,수송비,광원복지비,퇴직보조등 금액도 ...

      한국경제 | 1991.08.07 00:00

    • 가스판매업소간 거리제한 철폐에 반대

      한국가스판매업 협동조합 전국연합회(회장 임재호) 소속 회원 6백여명은 6일 하오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집회를 갖고 가스판매업소간 거리 제한을 철폐키로한 동력자원부의 대 통령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회원들은 이날 전체회원들의 연명으로 관계당국에 청원서를 제출키로하는 한편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는 13일부터 전면 휴업키로 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가스판매업소간의 ...

      한국경제 | 1991.08.06 00:00

    • < 정가스케치 > 민자 10월말께 당사 이전

      민자당은 현 관훈동당사를 헐고 그자리에 새로운 당사를 신축키로 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왔으나 건축자재난등 경제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집권당이 당사를 신축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전면 백지화하고 현여의도 당사를 이전키로 결정. 민자당은 이에따라 이미 여의도 당사 바로 뒷편에 신축중인 극동오피스텔과 임대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는 10월말께 이 오피스텔이 준공되면 당사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극동오피스텔은 지상 11...

      한국경제 | 1991.08.06 00:00

    • < 정가스케치 > 여권신당론에 부정적 반응들

      고흥문 이중재 양순직씨등 구야권 원로들이 야권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신민당의 비주류계보인 정치발전연구회 (정발연)이나 민주당 주류측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 현재 신민.민주당간에 논의하고 있는 야권통합이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어 국민 적 실망만 가중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전제아래 세대교체및 체질개선을 위해 구야권 인사들과 신민당의 정발연, 민주당의 비주류인사, 법조계.학계인사들을 망라해 신당 을 추진하자는 것이 야권신당...

      한국경제 | 1991.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