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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 수도, 통신등 공공부문이 전산업의 임금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노동부산하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91년 3/4분기 노동동향분석''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전산업의 평균 임금은 80만6천원으로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17.7% 증가했다. 가장 높은 임금상승률을 기록한 산업은 운수.창고 및 통신업으로 21.4% 올랐고 다음은 전기.가스 및 수도업 20.5%, 광업 19.4% 순이었다. 특히 전기.가스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현대 쏘나타,기아 콩코드,대우 르망,수입차인 세이블등 4개차종에 대한 배출가스결함 안전검사에서 허용기준치이상 배출할 경우 제작사가 해당차종을 모두 수거,불량부품을 무료로 완전 교체해줘야한다. 환경처는 5일 자동차배출가스결함시정제(일명 리콜제)가 시행된 지난90년 1월1일이후 출고차량 가운데 90년 한햇동안 가장 많이 판매되고 주행거리가 8만 를 넘지않은 휘발유 또는 LPG사용차량에 대해 배출가스결함확인검사를 올해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발전부문의 최첨단기술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5일 한전기술연구원 발전연구실의 신에너지연구팀은 국내최초로 하루 0.5t규모의 분류치석탄가스화로의 설계를 마치고 기기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석탄가스화는 휘발분이 많이 포함된 유연탄등을 석탄가스로 전환한뒤 정제하여 연료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석탄가스화로로 복합발전을 할경우 전기생산효율이 40 45%로 기존의 미분탄발전의 28 38%보다 무척높다. 또 대기오염의 주범인 아황산가스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 올해 4조 5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사용량이 규제되면 이들제품의 생산차질이 예상되고있다. 대체물질의 수입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에도 큰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에따라 CFC를 사용하지않는 가스냉방기기의 생산공급확대를 유도키위한 방안의 하나로 관련업계에 자금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상공부는 올한햇동안 경원세기 금성전선 만도기계 삼성중공업등 4개사를 통해 모두 1천79대의 가스냉방기기를 생산 공급키로 했다. 이를위해 상공부는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일산신도시의 공공시설용지 33필지가 오는13일 일반에 매각된다. 토개공은 5일 일산의 주유소용지4 주차장용지22 가스충전소1필지등을 경쟁입찰방식으로,종합의료시설1 유치원용지3필지를 추첨방식으로 10 12일 신청받아 13일 공급키로했다. 평당공급예정가격은 주유소용지가 3백23만1천원,주차장용지가 1백37만4천원,가스충전소가 2백78만8천원이며 종합의료시설과 유치원은 각각 2백22만1천원과 1백86만8천원이다.

한국경제 | 1992.02.05 00:00

... 9백33억원으로 지난해(5백58억원)보다 67.2%늘려 잡았다. 시설투자는 8백98억원으로 64.7%,R&D(연구개발)투자는 35억원으로 1백69.2% 각각 증가한다. 주요투자부문은 서울시내 강서.영등포지역의 도시가스공급설비확충 2백70억원 대성산소 울산공장 플랜트건설 2백36억원 그룹사옥신축및 주유소매입 86억원등이다. 대성은 이와함께 대구지역의 가스사업을 활성화시키기위해 연내 96억원을 투자,배관설치등 관련부대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2.01 00:00

... 1월1일부터 지프 승합차등 소형경유자동차가 주행거리 2만k이내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제작회사가 해당차종을 모두 수거,무료로 결함을 시정해주어야한다. 또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경유승용차에 대한 배출허용기준과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대폭 강화된다. 환경처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프 승합차 1t트럭등 소형경유차에 대해 2만k의 ...

한국경제 | 1992.01.31 00:00

... 키웠으니 어느정도 역량도 갖췄다고 본다. 가능한한 중역들과 문제를 토의하고 결과를 도출해 집행하겠다.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적인 경영을 할생각이다. 다만 계열사의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관리하는일에 한정하겠다" -시베리아가스 개발은. "컨소시엄으로 응찰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로선 아무 지장이 없다. 북한을 통과하는 파이프라인건설은 5 10년후의 일로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 -자동차분규로 인한 손실은. "약 ...

한국경제 | 1992.01.31 00:00

... 평가대상 품목은 냉장고,캠코더,기성숙녀 복등 수입품과 품질수준 및 가격 등을 비교할 필요가 있는 17개 품목,공기 정화기,양탄자,금속제 안경테 등 품질경쟁력을 제고시켜 수입대체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할 13개 품목,전기난로,가스보일러,가스배출기등 안전을 해치고 및 소비자 불만이 많은 10개 품목, 새로운 제품으로 수요가 많은 레이저 디스크 플레이어,자동차용 연소자 보호장치등 10개 품목이다. 공진청은 현재 A,B,C 3개 등급으로 되어있는 비교평가등급도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 후처리시설로 넘겨져 처리됨에따라 유입원수의 BOD(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3만3천PPM을 20%정도 밖에 낮추지 못하고 SS(부유물질)는 2만 2천PPM에서 25%정도 밖에 제거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전처리공정에서 원수에 함유된 BOD를 8천PPM, S S는 6천PPM 이하로 감소시키고 침전물에 의한 기계시설 용적부하를 방지하며 침전이 물질 청소와 이에따른 유해가스 질식사 우려등의 문제점이 해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 | 1992.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