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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연속 이글…단독 3위로 부상

... 쓸어담아 9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7타를 친 나상욱은 전날 공동 14위에서 단독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15언더파 131타)에는 6타차로 따라붙었다.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나상욱은 4번홀(파4)에서 1타를 잃어 부진이 계속되는 듯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나상욱은 16번홀까지 모두 6개의 버디를 잡아내 상승세를 탔다. 나상욱은 17번홀(파4)에서는 221야드를 ...

연합뉴스 | 2012.01.08 00:00

두산 김선우-이종욱, 2012시즌 연봉 인상! 재계약 체결

...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승 2위, 방어율 3위라는 개인통산 최고 기록을 세운 김선우는 2011시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역대 구단 투수부문 연봉 최고액 4억원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종욱은 2011시즌 121경기에 출장해 436타수 132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3알3리를 기록했다. 또한 홈런 5개, 44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재계약 대상자 46명 중 43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한경닷컴 w스타뉴스 ...

한국경제 | 2012.01.06 00:00

최나연 흔들린 퍼팅…1타차 준우승

... 센토사GC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위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 선두로 마쳤던 최나연은 이날 강풍 속에서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특히 후반 들어 버디 찬스를 번번이 놓치면서 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추격하지 못해 우승을 내줬다. 이 대회에선 지난해 앤젤라 스탠퍼드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는 이날 이글 ...

한국경제 | 2012.01.06 00:00 | 서기열

김동주, 두산 베어스와 3년간 총 32억에 재계약

... 김동주와 3년간 계약금 5억, 연봉 7억, 인센티브 2억 등 총약 32억 원에 FA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동주는 1998년 1차 지명으로 OB에 입단한 이래 14년간 두산에 몸담았다. 개인통산 1531경기에 출장해 5235타수 1624안타를 기록 통산 타율 3할1푼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70홈런, 106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선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서만 17년간 선수생활을 하게된 김동주는 송진우(한화, 21년), 장종훈(한화, ...

한국경제 | 2012.01.03 00:00

올해 루크 도널드 '주목'…PGA투어 100명 선정

... 그린 적중률도 지난해 처음으로 41위에 올랐을 뿐 그 전까지 150위권 밖이었다. 그러나 퍼팅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3년 연속 퍼팅 랭킹 1위다. 지난해 PGA투어가 퍼팅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퍼팅으로 획득한 타수(strokes gained-putting)'에서 도널드는 0.844타를 획득했다. 뛰어난 퍼팅 능력으로 매 라운드 평균 0.844타를 남들보다 더 얻는다는 뜻이다. 4라운드를 치르면 퍼팅만으로 평균 3타 이상 앞선다는 얘기다. ...

한국경제 | 2012.01.01 00:00 | 한은구

KLPGA 3관왕 김하늘 "용띠해에는 4관왕"

"골프는 긍정적으로 해야".."당장 미국 진출 계획은 없어" "올해는 3관왕을 했는데 최저타수상은 못 탔습니다.내년에는 최저타수상까지 받아서 4관왕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올 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용띠' 골프선수 김하늘(23·비씨카드)이 3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임진년(壬辰年) '흑룡(黑龍)의 해'를 앞두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하늘은 2011시즌에 3승을 거두며 상금 5억2천만원을 받아 상금 랭킹 1위에 ...

연합뉴스 | 2011.12.31 00:00

도널드,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

... 골프기자협회는 또 미국, 유럽, 아시아 투어 대회에서 12승을 거둔 청야니(대만)를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했다. 베테랑 톰 레먼(미국)은 올해의 시니어 선수 영예를 안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도널드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바든트로피) 및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도 상금왕에 오르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상식은 새해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4월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

연합뉴스 | 2011.12.30 00:00

홍순상, KPGA 최우수선수 '발렌타인 대상'

... 허(21)에게는 명출상(신인상)을 각각 수여했다. 그러나 세 선수는 다른 대회 일정 등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상금왕을 차지하고 내년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권도 따낸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은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김대현(23·하이트)은 올해 우승하지 못했지만 덕춘상(평균최저타수상)과 장타상을 가져갔다.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은 이번 시상식 참석을 끝으로 협회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경제 | 2011.12.15 00:00 | 전장석

공현주 '발렌타인 2011 한국프로골프 시상식' MC로 발탁

... 비롯해 가계 골프 관계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는 KGT 코리안투어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주어지는 감사패와 공로상 등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대상을 비롯, 상금왕, 명출상(신인상), 덕춘상(최저타수상), 우수 선수상, 해외 특별상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공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발렌타인 2011 한국프로골프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J골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토비스미디어)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11.12.15 00:00

도널드, 한번 스윙할 때마다 147만원, 매킬로이 124만원…최경주는 95만원

... 시즌에 벌어들인 총상금을 기준으로 한 샷의 가치를 산정해봤다. 처음으로 미국 PGA투어와 유러피언 PGA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이 된 루크 도널드의 샷이 가장 비쌌다. 도널드는 미 투어에서 19개 대회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타수 계산이 불가능한 매치플레이대회인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을 뺀 18개 대회에서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어프로치샷, 트러블샷, 퍼팅 등 총 4643회의 스윙으로 상금 528만3214달러(61억3200만원)를 획득했다. 도널드의 유러피언투어 ...

한국경제 | 2011.12.15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