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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대변인은 24일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통해 "우리는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 국민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 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전한 후보들에게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4.24 00:00

... 빙자한 득표활동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의 방지를 당부. 김총장은 "경기 광명의 경우 직장인의 투표율이 낮은 반면 민주당 최정택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가정주부의 투표율이 상대적으 로 높아 예상외의 결과가 나올수 있다"며 밝은 표정.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아침 성명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이 개혁차원에 서 공명선거를 다짐했지만 선거구에 서신을 살포하고 반상회를 개최하여 불 법선거운동을 자행했다"며 막바지 지원사격.

한국경제 | 1993.04.23 00:00

... 민주당은 이날 금융계에 대한 잇따른 사정으로 금융기관의 업무공백 이 생기고있는 것과 관련,"금융계는 우리 경제계를 이끌고 있어 안정이 필 요하다"며 조속히 비리를 조사하여 그 내용을 밝히고 법적조치를 매듭지을 것을 촉구.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금융기관에 대한 사정이 비리척결차원 이 아니라 정치적 배경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는 금융계의 우려와 시중여론 을 좌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 박대변인은 또 "시중의 우려대로 그누구도 반대할수 없는 교묘한 ...

한국경제 | 1993.04.23 00:00

민주당은 20일 오성수 광명시장이 선거운동기간중 반상회를 열지 못하도록 한 선거법규정을 어기고 19일 밤 광명시내에서 일제히 반상회를 개최했다고 주장, 진상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촉구했다. 박지원대변인은 "반상회에서는 통반장을 통해 20일의 민자당 손학규후보 정당연설회에 청중을 동원키로 방침을 전달했다"며 "이는 선거법 위반일뿐 아니라 김영삼대통령이 약속한 `낙선되더라도 개혁차원에서 공명선거를 하 겠다''는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

한국경제 | 1993.04.21 00:00

박지원민주당대변인은 20일 탈영병 총기난동사건과관련, "탈영병 총격전 사건은 모든 국민을 불안으로 떨게한 사태로 안보차원에서 실로 좌시하지 못할 일"이라며 황인성총리와 관계장관의 인책사퇴를 요구하는 논평을 냈다. 박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만에 경찰에 보고됐고 작전이 끝 나서야 서울시 경찰청장에게 보고됐다면 이 나라에는 치안마저도 없는 공백의 나라가 된 것으로밖에는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편리하고 보호받는 수사"를 한것은 개혁세력의 특혜"라며 형평에 맞는 수사 를 촉구. 박부대변인은 또 재산공개문제로 민자당을 탈당했던 정동호의원의 출국과 관련,"야당의원은 혐의가 있으면 구속하고 여권인사는 출국시킨다면 이는 계획된 개혁수법"이라며 "개혁의 허구성"을 부각. 박지원대변인은 탈영병총기난사사건과 관련,"대낮에 서울시가지에서 이같 은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안보차원에서 좌시할수 없다"고 논평하고 황인성총 리와 관계장관의 인책사임을 요구

한국경제 | 1993.04.20 00:00

일부 재야인사들의 김영삼정부 참여문제와 관련해 민주당과 당사자들간에 상호 비방이 가열되고 있어 눈길.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20일오전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당시 간첩 이선 실사건과 관련, 수배중이던 이재오 전민중당사무총장이 대구에서 김 삼후보 의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 그러면서 박대변인은 "우리 민주당이 재야와 연합하면 용공이고 김영삼대 통령이 연합하면 개혁이냐"면서 "재야의 배신자들을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 고 극렬하게 비난.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민자당 황명수사 무총장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공직자 윤리법 개정문제에 대한 처리 방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법개정후 재산 재공개문제 에 대해서도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것은 국민의 심판을 회피 하고 민자당의 치부를 숨기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 다. 박대변인은 "김영삼대통령은 개혁의 모든 것은 법과 제도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같은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 자택에서 "정치인 내사설이 언론에 연일 보도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청와대는 이를 부인하는가 하면 김영삼대통령이 비 서관을 통해 내사 대상자로 거명되고 있는 금진호의원에게 안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이렇게 국민을 우롱할 수 있느 냐"고 흥분. 박지원대변인도 "사실과 다르다면 언론에 계속 보도될 수 있겠느냐"고 정치인 내사설을 기정 사실화한뒤 "우리는 모든 국민과 함께 ''그것이 알 고 싶다''"고 명단공개를 촉구.

한국경제 | 1993.04.19 00:00

... 추진해야하며 우선 김대통 령과 노전대통령이 관련됐다는 수서사건부터 조사해야한다"며 역공. 이날 임채정의원은 "초선이었던 이의원이 6공실세인 박태준씨를 협박했다면 개미가 코끼리를 협박하는 꼴"이라며 공갈협박이 성립될수 없음을 강변.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서울지검에서 한국냉장이 국회 농림수산위 소속 의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수사중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적인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밝힐것"을 촉구.

한국경제 | 1993.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