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14일 권영해 국방장관의 율곡사업관련 출국금지 보도 로 중앙일보 정재헌기자가 구속된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 새로운 언론탄압의 방법이 된다는 우려를 금할수 없다"면서 정기 자의 즉각석방과 불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중앙일보가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보도,본연의 임무에 소홀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나중에 즉 각 보도를 취소하고 정정보도 및 사과까지 했는데도 기자를 구속 해 수사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민주당은 13일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의 과격시위로 경찰이 사망 하는등 폭력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학생들 의 폭력행위 자제와 평화적 시위를 촉구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판문점으로 가려던 한총련소 속 대학생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김춘도순경이 학생들의 폭행으로 숨진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면서 "학생들의 바른 시위문화 정립과 평화적 시위와 행동의 표 현을 주장하며 어떠한 ...

한국경제 | 1993.06.13 00:00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청와대가 여야영수회담 용의를 밝힌 뒤 회담일 시와 관련해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여야 영수회담을 구걸할 생각 이 없다"며 불쾌한 반응. 박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개혁정치와 민생문제 등 국정 전반을 논의 하기 위한 여야영수회담은 바람직하다는 차원에서 영수회담을 제의했으나, 아직 청와대로부터 구체적 일정을 통보받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그렇게 서 두르지도 않고 사정하지도 않겠다"고 발표. 박대변인은 ...

한국경제 | 1993.06.12 00:00

박지원 민주당 대변인은 명주.양양 보선에서 민주당 최욱철 후보 가 당선한 데 대해 성명을 내어 "민자당은 이번 보선에서 말로는 공명선 거를 약속하면서도 금권.관권선거를 자행했고 이것을 국민이 심판한 것 "이라고 주장하고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개혁시대의 야당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6.12 00:00

민주당은 보궐선거일인 11일 대변인과 부대변인등 당의 "입"을 총동원, 여 권에 파상공세를 취하며 보선을 겨냥한 원거리 지원사격. 박지원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현정부는 3.1운동과 4.19 5.18의 정통을 이은 문민정부"라고 강조했으나 아직 12.12와 5.18의 진상이 전혀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 박대변인은 민자당이 6.10과 관련, 기념식을 갖지 않고 대변인 성명으로 대 체한것과 관련, ...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한광옥최고위원과 김병오정책위의장등 6.10의 주역들은 6.10항쟁과 개혁의 주체가 민주당인 만큼 김영삼정부는 참된 개혁을 위해 민주당의 협조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고 "개혁의 완성"에 주도적인 위치에 설것임을 다짐.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율곡사업감사를 금주중 종결한다는 방침과 관련,"율 곡사업비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할 무기와 관련된 것이어서 이적행위로 국가보안법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 그는 또 명주.양양의 김명윤후보가 실세라고 ...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없다"고 단언. 그는 "김전대표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정계은퇴를 선언한 김 전대표가 실없이 `정치적인 들러리''역할을 해 서는 안된다는게 동교동참모들의 견해"라고 설명.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김대통령이 양김 회동의사를 밝힌 것을 알리기 위해 영국의 김 전대표에게 국제전화를 했으나 강연때문에 집을 비워 연락을 취 하지 못했다"면서 "그분은 정치를 떠났기 때문에 양김 회동에 대해 대변인 이 말할 입장이 못된다"고 ...

한국경제 | 1993.06.10 00:00

박지원 민주당 대변인은 9일 6.10항쟁 6돌에 즈음한 성명을 내어 "6 .10 항쟁은 재야 학생 노동자 농민과 김대중 김영삼 두분 및 이기택 대표 를 중심으로 한 야당 정치세력이 이룩한 범민주세력의 승리투쟁이었다" 고 평가하고 "김영삼 정권이 그 정신을 계승하려 한다면 우리 당이 제시 한 10대 청산과제와 10대 개혁과제를 겸허히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3.06.10 00:00

민주당은 격전지인 강원 명주~양양지역 보선에서 도선관위의 민 자당후보 운동원에 대한 고발조치가 있자 호기를 잡은듯 "관권. 금권선거"라고 비난하는등 막판 세몰이. 이기택대표는 9일 현지 정당연설회에서 "이러한 사태를 책임지 고 김영삼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김명윤후보는 사퇴해야 한다 "고 강공. 박지원대변인은 까지 내고 "군사독재정권식의 부정선거가 문민정부식 선거방식으로 승계되고 있다"며 부정선거 시비를 확산시키려고 안간힘.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국민적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호소. 이대표는 또 동화은행사건과 관련된 이원조의원을 예로 들어 "김영삼 대통령은 자기에게 예뻐보이는 사람은 일부러 빼돌리는 반면 밉게 보인 사람은 먼지까지 털어서라도 잡아넣는다"고 주장.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교통사고 3개월여만에 휠체어를 타고 나온 류준상 최고위원과 노무현 신순범최고위원 김덕규사무총장 김병오정책위의장 김 정길전최고위원 박지원대변인등 당직자들을 선거지원운동에 나서게 하는 등 총력지원태세.

한국경제 | 1993.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