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울시스템은 7일 한국항공산업주식회사와 T-50 전자교범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수주)금액은 9억3천9백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03년 6월30일까지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2.08.07 00:00 | hjhjh

국내 내륙 최대 호수인 충북 충주댐이 7일 오후 9시터 수문 4개를 열고 초당 2천t의 물을 하류로 흘려 보내고 있다. 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에 따르면 충주댐의 수위는 오후 9시 현재 139.94m로 홍수기 제한수위(138m)를 이미 넘어섰으나 계획 홍수위인 145m에는 아직 5m 가량의 여유가 있다. 충주댐측은 당초 초당 700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었으나 상류에서의 유입량이 초당 1만4천t으로 늘어나자 방류량을 크게 늘렸다. 특히 충주댐측은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한 알의 무게가 최대 2백㎏에 달하는 초대형 염주가 통일의 염원과 함께 북한에 보내진다. 한국불교 태고종은 재일교포 3세인 임종구씨(46)가 일본에서 제작한 6.5t 규모의 '통일기원 108 대염주'를 이르면 연내에 북한의 묘향산 보현사로 이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108 대염주'는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산 부핑가 나무로 제작됐다. 수령 2천년에 이른다는 이 나무는 직경 3m 길이 87m에 이르는 거목. ...

한국경제 | 2002.08.07 00:00

경기도 고양시는 250억원을 들여 오는 2004년말까지 8만7천t 규모의 상수도 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 공사에는 3만t 규모의 일산배수지 신설, 송수관로 2.7㎞, 배수관로 12㎞ 매설 작업 등이 포함돼 있다. 시의 이번 조치는 현재의 공급 규모(44만8천t)로는 오는 2006년부터 부족분이 발생,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는 2011년에는 8만7천여t이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7일 오전 5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현곡터널 입구 부근에 토사 50t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상행선 2개 차로가 막혀 단양IC-남제천IC간 25㎞가 교통이 통제중이며 한국도로공사측은 차량들을 인근 5번 국도로 우회시키는 한편 복구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단양=연합뉴스) 박종국기자 pjk@yna.co.kr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유키지루시(雪印)식품이 같은 수법을 사용했던 사실이 들통나 소비자들의 철저한 외면 끝에 문을 닫은 지 6개월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닛폰 햄이 지난달 19일 소각한 쇠고기 1.3t가운데 약 520㎏이 수입쇠고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닛폰 햄은 지난해 광우병 파동 직후 정부가 보조금 지급 방식으로 국산 쇠고기를 육가공 협동조합을 통해 일괄 구입, 소각키로 방침을 정하자 정부에 938t의 국산쇠고기 매각신청을 냈다.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7일 오전 5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현곡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통제됐던 차량운행이 이날 오후 4시30분께부터 재개됐다. 경찰은 도로관리당국 등이 이 도로 1,2차선을 뒤덮은 50여t의 토사를 중장비 등을 동원해 모두 제거함에 따라 이날 오후 차량운행을 재개시켰다고 밝혔다. 현곡터널 입구 토사유출로 단양 I.C-남제천 I.C구간 25㎞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원주쪽 진입 차량들이 인근 5번 국도로 우회하는 등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두지리 마을 앞 개울에서 김춘곤(67)씨가 숨진 것을 마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는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화석2리 옥동천 잠수교에서 광업소 직원 김재하(46.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씨가 1t트럭을 몰고 물에 잠긴 다리를건너다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고 낮 12시께는 강원도 홍천군 남면 유치2리 하천에서동생(8)과 함께 물구경을 하던 원용미(10.여)양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마을고진홍(68)씨가 실족, 급류에 휘말려 실종되는 등 도내에서 폭우로 2명이 매몰되고4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교통통제 구간도 속출, 이날 오후 1시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중앙고속도로 원주에서 대구방면 제천터널 출구쪽에 5t 가량의 토사가 쏟아지면서 도로 1,2차선을 뒤덮어 차량운행이 통제됐다. 이에 앞서 오전 5시 20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 중앙고속도로 현곡터널 입구에서 50t가량의 토사가 도로위로 떨어져 단양 I.C-남제천 I.C구간 25㎞의 ...

연합뉴스 | 2002.08.07 00:00

... 12시30분부터는 노들길 한강대교∼여의교 구간 양방향도 교통이 통제됐다.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 국도 31호선 한진버섯 농장앞 철암천이 범람하면서 차량통행이 중단됐으며 충북 단양군 적성면 하리 중앙고속도로 현곡터널 입구에서 50t의 토사가 도로 위로 떨어져 통행이 금지됐다. 국내선 항공기들도 결항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김포∼김해 34편, 김포∼광주 17편, 김포∼여수 18편, 김포∼포항 9편, 김포∼울산 8편, 김포∼목포 8편 등 96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

한국경제 | 2002.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