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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포역∼덕천교차로 구간 10일 개통

      ... 정비,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구포역과 덕천교차로에서 동래방면과 마산, 창원,양산,김해방면으로의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73년에 통과하중 18t으로 건설된 구포고가교(왕복 4차로)는 대형차량급증 등으로 D급 시설물로 전락하자 부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123억원의사업비를 투입, 고가교를 철거하고 왕복 8차로의 평면도로를 개설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

      연합뉴스 | 2002.05.03 00:00

    • 화천댐 비워 놓는다 .. 금강산댐 하단부 누수...붕괴 대비

      ... 대비, 화천댐을 비워 놓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금강산댐 무엇이 문제인가 =지금껏 위성사진을 통해 파악된 상황은 금강산댐 상부 3곳에 함몰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앞서 올 1월15일부터 20여일간 금강산댐으로부터 3억5천만t의 흙탕물이 쏟아져 내려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금강산댐이 부실 시공돼 누수나 부분 붕괴를 우려한 북측이 인위적으로 방류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따라서 이런 부실이 우기 때 금강산댐 붕괴로 이어질 경우 하류쪽인 ...

      한국경제 | 2002.05.02 21:10

    • 금강산댐 하단부 누수 관측 .. 화천댐 비워놓기 검토

      ...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화천댐을 비워놓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건교부 박동화 차관보는 "오는 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경제협력위원회에서 금강산댐 안전문제에 대한 공동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협상 결렬에 대비해 총저수용량 10억t인 화천댐을 비워놓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산댐에 대한 최근 인공위성 촬영 결과,상부 가운데와 양쪽 2곳 등 모두 3곳이 함몰된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금강산댐 안전문제가 남북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유병연 ...

      한국경제 | 2002.05.02 20:26

    • 멜리사 바이러스 작성자 20개월 실형 선고

      멜리사 바이러스 작성자가 2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저지주 연방법원 조셉 그린어웨이 판사는 1일 멜리사바이러스를 만든 데이비드 스미스(34·전 AT&T 프로그래머)에 대해 2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처벌된 것은 스미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또 스미스에 대해 5천달러의 벌금과 3년간의 보호관찰을 내렸으며 수형 및 보호관찰 기간동안 법원의 허가없이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망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

      한국경제 | 2002.05.02 17:42

    • 신무림제지, 생산 年35만t 늘려

      신무림제지가 3천5백억원을 들여 생산능력을 연간 35만t 가량 늘린다. 신무림제지(대표 이원수)는 2일 "2004년부터 종이수입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는 무관세 체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글로벌기업과 겨룰수 있는 경쟁력확보가 시급한데다 중장기적으로 종이공급 부족현상도 예상돼 설비를 증설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연간 43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무림제지는 충남 연기군에 확보한 5만3천여평을 활용,2004년부터 설비증설에 나선다는 ...

      한국경제 | 2002.05.02 17:40

    • ['KT 민영화' 카운트 다운] (4) 바람직한 지배구조..지배구조 사례

      미국 주요 대기업의 이사회는 대략 10∼17명선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7∼8명보다 배 가까이 많지만 대부분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경제연구원(199년)에 따르면 AT&T는 10명 중 8명,IBM은 11명 중 9명,GM은 16명 중 14명이 사외이사다.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국내 상장기업들도 사외이사를 이사회의 과반수 이상 둬야 한다는 증권거래법을 따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외이사의 경영참여는 피상적 ...

      한국경제 | 2002.05.02 17:38

    • 태화일렉트론,日社와 합작법인 설립

      반도체 및 LCD(액정표시장치)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태화일렉트론(대표 신원호)이 일본의 LCD장비업체인 토호테크놀로지(대표 도미타 히데유키)와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되는 티엔티(T&T)테크놀로지는 양사가 1억5천만원씩 출자해 총 3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다. 토호테크놀로지측이 설계를 맡고 태화일렉트론이 제조부문을 맡게 된다. 법인등록은 5월중순께 마칠 예정이며 LCD용 식각기와 검사장비인 단차측정기를 개발해 ...

      한국경제 | 2002.05.02 17:37

    • ['KT 민영화' 카운트 다운] (4) 바람직한 지배구조..포스코式 대안

      ... 돕는다. 증권거래법 자체가 강력한 경영 견제장치를 요구하고 있어 그렇긴 하지만 포스코는 세계 어떤 기업과 비교해도 우수한 분산형 소유·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글로벌기업인 미국 GE도 2∼3% 지분을 갖고 있는 3개 기업이,AT&T도 3∼4% 지분을 가진 3개 대주주가 최대주주다. IBM도 비슷한 수준이다. ◆견제장치 필요=전문가들은 공공적 특성이 강한 KT가 완전 민영화돼도 경제력 집중문제를 풀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견제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부의 ...

      한국경제 | 2002.05.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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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다우 이틀째 상승 1만선 돌파

      ...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웃돈 13% 증가를 보여 주가가 2% 이상 뛰면서 실적인 좋게 발표된 다임러클라이슬러는 물론 판매가 줄어든 포드자동차의 주가까지 끌어올렸다. 지난주 주가 폭락의 주범인 통신주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AT&T와 SBC커뮤니케이션이 각각 6.4%, 5.1% 올랐으며 버라이즌과 벨사우스도 3.6%, 4.4%씩 상승했다. 퀘스트커뮤니케이션도 5.2% 치솟았다. 나스닥의 선마이크로시스템스과 오라클의 하락이 결정적 이었다.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이날 15년동안 ...

      한국경제 | 2002.05.02 06:57

    • 폐업 찜질방 화재로 6명 사상

      ... 3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들은 현재 익산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2층 40여평을 태워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만에 진화됐다. 사상자들은 모두 인근 T룸살롱 여종업원들로 1년 전부터 방으로 개조된 찜질방 2층을 숙소로 이용해 왔으며 평소 숙소에는 룸살롱 웨이터와 여종업원 등 10명이 거주했으나 불이 날 당시에는 여종업원 6명만 잠을 자고 있었다. 익산소방서는 불이 나자 소방차 10대와 ...

      연합뉴스 | 2002.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