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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희(37)가 금년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11위에 랭크됐다. 지난3월12일의 치요다 레이디스오픈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끝난 뉴코컵에 이르기까지 올해 36개대회가 열린 일본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구는 총3천8백8... 26위를 기록했다. 김은 미쓰비시.코세주노레이디스 대회에서 2위에,고요겐세스대회에서는 공동5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국가대표 출신의 원재숙과 이영미가 각각 2천36만엔 2천18만엔의 상금을 타 일본랭킹 32,33위를 형성했다.

한국경제 | 1993.12.04 00:00

... 협회가 선정하는 각부문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또 베시 킹은 프로골퍼 로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바틀렛"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2일 프라이스(짐바브웨)가 올해 미프로골프정규투어에서 최다승(4승), 상금랭킹1위(1백47만달러), 그리고 최저타수(69.11타)를 기록,올해의 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시한은 올해 여자프로투어에서 30승을 돌파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WPGA선수권대회에서 세번째 우승한 점이 수상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킹은 ...

한국경제 | 1993.12.04 00:00

... 백승일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노장 황대 웅(26. 삼익가구)과 격돌, 주특기인 잡치기와 들배지기를 앞세워 3대1로 역 전승, 상금 2천만원을 거머쥐었다. 백승일은 이에따라 천하장사대회(비정규 포함) 4개를 모두 차지, 연패행진 을 이어갔고 상금랭킹에서도 6처1백50만원으로 1위를 지켰다. 대회순위 = 1. 백승일(청구), 2. 황대웅(삼익가구), 3.김정필(조흥금고) 4. 지현무(현대), 5. 박태일(일양약품), ...

한국경제 | 1993.11.28 00:00

... 스코어카드에는 74타로 기록돼있는 것을 둘쨋날 발견, 2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대회본부에 자진신고했으며 대회본부측은 박을 실격처분했다. 박은 이날 징계조치로 앞으로 국내.외대회에 일체 출전할 수 없게돼 프로로서의 생명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박은 올들어 매경.팬텀오픈및 챔피언시리즈에서 우승,시즌3관왕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예고했었다. 박은 또 지난82년 프로에 입문한이래 12년만에 시즌상금이 1억원을 돌파,상금랭킹 1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3.11.23 00:00

... 잘몰라 국제대회에서 또다시 망신을 당했다. 12일부터 미국 올랜도의 레이크노나골프클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월드 컵국가대항골프대회에서 한국최고의 골퍼인 박남신이 스코어 카드에 사 인을 잘못해 탈락하는수모를 당했다. 올시즌 2관왕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 한국대표로 이 대회에 출전한 박남신은대회 첫라운드에서 75타를 치고도 74타에 사인을 한 것. 박은 이같은 사실을 하루늦은 대회 2일째인 13일 경기 시작직전에 대 회임원을찾아가 실토했으나 실격처리 됐다. 박의 ...

한국경제 | 1993.11.13 00:00

톱시드의 슈테피 그라프가 총상금 75만달러의 93필라델피아 버지니아슬림스대회 2회전에서 팜 슈라이버(미국)를 가볍게 이겨 42게임 연속승리를 기록했다. 그라프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2회전에서 슈라이버에 2-0(6-1 6-3)으로승리, 42게임 연승과 함께 올시즌 70승5패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인 그라프는 올시즌 호주오픈을 제외한 프랑스오픈 윔블던오픈 미국오픈등 3개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비롯 7개대회에서 연속우승의 기록도 ...

한국경제 | 1993.11.13 00:00

... 7-6 7-6)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바니세비치는 8번시드의 안드레이 메드베데프(우크라이나)와 31만4천 달러의 우승상금을 놓고 격돌한다. 세계랭킹8위인 메드베데프는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영웅 아노 보쉬를 역시 2-1(2-6 7-6 7-5)로 제압했다.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한 아노 보쉬는 준준결승에서 이대회 3회(86,89,92년) 우승자이자 세계랭킹4위인 보리스 베커(독일)를 2-1로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이바니세비치는 준준결승에서 세계랭킹1위인 피트샘프라스(미국)를 2-0 ...

한국경제 | 1993.11.08 00:00

.94투어프로선발전이 2일부터 4일동안 용인프라자CC 신코스에서 열린다. 투어프로란 내년 각종오픈대회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가진 120명의 프로를 말한다. 현재 등록프로 206명중 올해 상금랭킹60위까지는 자동적으로 자격이 부여 되고, 3명은 플레잉프로 성적에 의해 이미 결정됐으며, 나머지 57명을 이번 대회에서 성적순으로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프로자격증을 딴 24명의 신예와 올시즌 상금랭킹 60위권밖의 선수, 그리고 지난해 ...

한국경제 | 1993.11.03 00:00

93전영오픈챔피언 그레그 노먼(호.38)이 여세를 몰아 올해 미PGA투어 상금왕타이틀까지 거머쥘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노먼은 30일 미플로리다주 올림픽클럽(파71.전장6천8백12야드)에서 열린 미PGA 투어챔피언십대회 3일째 ... 지난85년 미국에 진출한 뒤에도 고국 남아공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곤 했는데 그곳에서 89,90,91년 연속 상금1백만달러를 돌파하는등 고액 상금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한편 현재 미투어 상금랭킹1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와 ...

한국경제 | 1993.11.01 00:00

... 이로써 이 3명은 오는 11월초 열릴 예정인 94투어프로선발전에 나가지 않아도 내년에 열리는 각종대회에 출전할수 있게 됐다. 플레잉프로란 남자프로골퍼 1백82명중 올해 각종 오픈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은 1백20명을 제외한 나머지 62명의 프로들을 말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해마다 상금랭킹60위까지의 선수와 플레잉프로 월례경기 상위입상자 3명,그리고 투어선발전에서 뽑힌 57명등 총1백20명에게 이듬해 각종대회 출전자격을 주고있다.

한국경제 | 1993.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