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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 민주당, 민자당 '신 과잉반응' 맞불대응

      ... 정부.여당은 마땅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신문사 설에서도 야당의 충고를 들으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 이대표는 "개혁은 국정의 거의 전부이며 개혁이 쉽다면 어느 나라가 가난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등국가가 되지 못하겠느냐"며 "개혁주체도 중요하 지만 채찍질을 하고 감시감독하는 야당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라"고 충고. 동행한 박지원대변인은 "인치에 대한 허점을 충고한데 대해 집권여당답지 못하게 발끈하면 어떻게 대안을 제시하겠냐"고 주장.

      한국경제 | 1993.06.07 00:00

    • 민주당,율곡비리와 관련 해외 도피자 즉각 소환조사 요구

      민주당은 7일 감사원의 율곡사업비리에 대한 조사와 관련, 해외 도피 인사들을 즉각 소환하여 비리를 철저히 국민앞에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지원민주당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감사원의 율 곡사업비리에 대한 과감한 감사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면서도 그러나 " 유감스러운 것은 감사원의 감사가 시작되자마자 비리의 혹이 있는 김종휘 전청와대안보수석이 해외로 도피했다"고 지적 하고했다. 박대변인은 "김전수석을 비롯한 해외도피자들을 즉각 ...

      한국경제 | 1993.06.07 00:00

    • "금융실명제 실시등 경제개혁 방법제시없다",민주 논평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3일 김영삼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개혁을 중단없이 계속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표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의 방향이 구체적 으로 제시되지 않은 반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고통의 분담만 을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박대변인은 "대통령이 경제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금융실명제실시등 경제개혁과 경제회복의 방법제시가 없이 추상적인 언급에 그친 것은 유감"이라며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이기택민주대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등 유럽4국 순방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독일 자민당 람스돌프당수 초청으로 오는 16일 부터 28일까지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고 박지원 대변인이 3일 밝혔다. 이대표는 독일 정계지도자들과 만나 독일통합이후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영국 및 프랑스의 정계 및 의회지도자들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뒤 이탈리아의 부정부패 척결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대표는 순방중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연구활동중인 김대중 전대표 를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포철 박태준씨 수사관련 민주당 성명...특정기업 편파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1일 박태준전포항제철회장의 탈세에 대한 정 부 발표와 관련,성명을 내고 "포항제철은 권력의 비호를 받는 대신 반대 급부로 막대한 정치자금을 권력층에 상납한 정경유착의 본보기중 하나에 불과한데도 한양등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기업들은 조사하지 않고 특정 기업을 선택적으로 표적수사하는 것은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고 대기업 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박대변인은 이어 "김영삼대통령이 자신에게 반대했던 인사들을 교묘하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 한총련 대학생 폭력시위 정부대책관련 민주당 성명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1일 한총련소속 학생들의 시위에 대한 정부 대응방침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민주당은 한총련소속 일부학생들이 법 에 의하지 않고 전두환 노태우두전직 대통령 체포조를 구성하고 과격시 위를 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정부도 학생들 이 주장하는 5.18과 12.12에 대한 진상규명등 원인제거는 뒤로 미룬채 강력대응하는 것은 과격시위를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는 점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 < 정가스케치 > 박태준씨 사건 `정치보복'...민주당 주장

      민주당은 1일 국세청이 포철의 탈세와 박태준전회장의 수뢰혐의를 밝혀낸것 과 관련, 정치보복임을 강조하는 한편 한양을 비롯한 대기업에 대한 전면적 인 조사를 촉구.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박전회장이 김영삼대통령을 반대했기에 당하는 것 아 니냐는 국민적 의혹을 저버릴수 없다"며 "김대통령이 민자당대표시절 민자당 으로 들어간 포철의 정치자금 내용도 숨김없이 밝혀야한다"는 당론을 소개. 박대변인은 또 "우리나라 대기업은 권력의 비호속에서 갖은 특혜로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 민주,보선 관권부정선거 획책주장...예천군수등 고발키로

      민주당은 3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부와 민자당이 강원 명주 양양등 3개 보선지역에서 관권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고발조치등 법 적,정치적 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예천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려 던 장두섭씨를 출마포기시킨데 이어 군수와 경찰서장이 민자당 반형식후 보와 함께 유권자들을 접촉하는 등 관권선거가 시작됐다"면서 "예천군수 와 경찰서장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정가스케치>민주당,사정활동 민생분야로 전환한다고 비난

      ... 개혁과 사정의 한계를 노출한 것"이라고 비난. 민주당은 이날 마포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추진된 사정은 정적을 제거하는데만 이용되었다"고 결론을 짓고 6공당시 청와대가 개입된 권력형비리에대한 사정활동을 촉구. 박지원대변인은 특히 성명을 통해 카지노업계를 둘러싼 비리를 부각시키며 성역없는 수사를 요구. 박대변인은 "슬롯머신업계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지노업계에 대해 세무조사한번 하지 않았던 점은 물론 인허가비리와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무노동 부분임금 보류는 반 개혁적 결정"...민주당 논평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28일 정부가 무노동 부분임금도입을 보류시킨것 과 관련,성명을 내고 "이인제노동장관이 문민정부의 개혁의지로서 약속했던 것을 정부 민자당의 당정협의에서 보류시킨것은 개혁에 역행하는 반개혁적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정부와 민자당은 보류결정을 취소하고 대법원 판례 와 국제노동기구(ILO)규정에 따라 조속히 이를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 혔다.

      한국경제 | 1993.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