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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증권 외자조달 20억달러 넘어

      기업들의 전환사채 (CB)등 해외증권발행을 통한 외자조달규모가 20억달러를 넘어섰다. 3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11월4일 대우전자가 5천만달러를 납입받는데 이어 내달중 현대자동차(1억5천만달러),성신양회(1천1백만달러)가 잇따라 해외증권을 발행케됨에 따라 금년 해외증권 발행액은 총 6억1천3백만달러(8건)에 이르게 됐다. 이로써 지난 85년 12월 삼성전자가 CB 2천만달러어치를 발행한 이래 11월까지 해외증권을통한 외자조달규모는 ...

      한국경제 | 1992.10.31 00:00

    • 현대자동차 DR.CB발행 승인 ... 증권관리위원회

      증권관리위원회는 23일 현대자동차 해외주식예탁증서(DR) 1억5천만달러와 성신양회 해외전환사채(CB) 1천1백만달러의 발행을 승인했다. 11월하순 납입계획인 현대자동차 DR는 우선주를 원주로 미국및 유럽시장에서 발행되며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국내 주간사회사는 럭키증권이다. 또 성신양회 CB는 동양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이자율은 3.5 4.5%,전환프리미엄률은 7 10%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대우전자발행 해외전환사채조건 결정

      대우전자가 발행하는 해외전환사채(CB)발행조건이 표면금리 연3.5%,중도상환수익률(YTP)연 7.75%,전환프리미엄률11.79%의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결정됐다. 23일 국내주간사인 선경증권에 따르면 유러달러시장에서 발행되는 대우전자 해외CB는 5천만달러 규모로 내달4일 납입예정이며 현재 사전거래에서 1백5%선의 유통프리미엄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 현대자동차.성신양회내달에 해외증권발행

      ... 주간사업무를 맡게 되는데 오는 27일부터 11월10일까지 미국 LA,홍콩,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전세계 11개 도시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 성신양회도 시설재도입용으로 1천1백만달러를 유러시장에서 전환사채(CB)발행을 통해 오는 11월17일 조달키로 했는데 발행조건은 표면금리가 연 3.5 4.5%, 프리미엄률은 5 10%수준이며 동양증권이 주간사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이미 증관위로부터 해외CB발행을 승인받은 대우전자는 이날부터 5천만달러조달을 ...

      한국경제 | 1992.10.21 00:00

    • 증권사 자금사정 개선

      올 연말에 CB(전환사채)가 집중적으로 만기도래함에 따라 증권사의 자금 사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12월말에 만기가 되는 CB 6천9백71억원중 10대증권사가 보유한 CB는 1천1백89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돼 이를 연말에 일시상환받으면 증권사의 현금자산이 크게 늘것으로 보인다. 지난 89년에 발행된 이들 CB는 현재 주가가 주식전환가격보다 크게 낮아 전액 현금으로 상환될 전망이다. 또한 CB는 만기에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 < 동정 > 정세영 현대그룹회장/정인영 한라그룹회장등

      ... 고위관계자를 만나보기위해 21일 출국. 정인영한라그룹회장은 중국북경에 있는 강복연구중심에서 신병치료를 계속하기위해 20일오전 출국. 정회장은 약두달동안 치료를 마친뒤 금년말께 귀국할 예정. 박도근 선경증권대표이사는 대우전자 해외CB발행 계약조인식및 런던 로드쇼 참관을 위해 21일 오후 출국한다. 김은수 로제화장품회장은 일본지역화장품시장조사및 기술제휴협의를 위해 21일 출국해 오는25일 귀국한다. 권명식 한국부녀복지연합회 서울시지회장은 22 27일 6일간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 올 해외증권발행 저조

      ... 6건에 4억2백만달러어치로 지난해같은 기간의 14건 6억4천9백50만달러에 비해 발행건수는 42.9%,규모는 61.9%에 불과하다. 올해 발행된 해외증권의 종류는 삼성전기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이며 나머지 5건은 전환사채(CB)였다. 해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용도는 시설재수입이 85.6%인 3억3천6백만달러를 차지한 반면 해외투자는 16.4%(6천6백만달러)에 불과했다. 해외증권으로 조달한 자금중 해외투자용의 비중은 지난해의 35.7%에 비해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 해외 한국물 소폭 반등

      ... 반발매수세도 점차 강해져 코리아펀드(KF)의 경우 지난5일 주당12달러선을 회복한이후 8일현재 주당12.625달러까지 올라 프리미엄률이 28.2%에 달하는등 전반적으로 한국물의 시세가 회복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CB(전환사채)의 경우 최근 한달여동안 액면가를 밑돌았으나 낙폭과다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가세로 지난8일현재 액면가의 90.0 1백5%의 시세를 형성하면서 액면가를 다시 회복하는 기미를 보였다. 또 삼성전자CB 시세도 액면가의 1백10 ...

      한국경제 | 1992.10.09 00:00

    • 대우전자, 해외증권5천만달러 발행

      대우전자가 올들어 국내 7번째로 해외증권을 발행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9일 대우전자가 신청한 5천만달러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발행계획을 승인했다. 대우전자는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유러달러시장에서 CB발행에 착수,오는 11월4일 자금을 납입받을 계획인데 발행조건을 보면 만기가 오는 2007년말,표면금리 연3.5 4%,전환프리미엄 5 10% 등이다. 이로써 올들어 해외증권 발행액은 지난 2월 포항제철의 CB 1억5천만달러 및 아시아자동차 ...

      한국경제 | 1992.10.09 00:00

    • 국제 금융시장 불안으로 기업들 해외채권 발행 차질

      ... 달 24 일로 예정됐던 유러 달러채 3억달러어치 발행계획을 1주간 늦췄었는데 이 에 따라 오는 15일경 자금을 최종 납입받게 되며 실질 금리는 연 6.45%수 준이다. 그런데 국내 기업들은 증시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환사채(CB)등 주식관 련 증권을 통한 해와자금조달이 크게 어려워지자 올들어서는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미국 등지에서 양키본드 등 일반채권발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에 이어 한국통신도 오는 11월경 1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 발행을 ...

      한국경제 | 1992.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