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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당 신정당등 야권은 4일 문제가 있는 인사가 공직에 진출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인사청문회제도를 신설할 것을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박지원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각료를 임명할 때는 국회의 인사인준청문회를 통해 적임여부를 검증하는등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박영록권한대행도 이날 "잘못된 인사는 즉각 시정돼야 한다" 며 "국회에 인사청문회제도를 도입하는등 법적조치를 적극검토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 | 1993.03.04 00:00

박지원민주당대변인은 3일 김상철서울시장의 그린벨트내 불법건축과 관 련, "수백평의 불법 호화주택에 사는 서울시장에게 어떻게 깨끗하고 도덕 적인 시정활동을 기대할수 있으며 어떻게 그가 시민의 존경을 받는 시장이 될수 있겠는가"고 반문하고 "김영삼대통령은 모든 인사를 재검토하고 김상 철시장의 해임조치로 무주택 서울시민과 법을 지키는 국민의 분노를 진정시 켜 줄 것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3.03.03 00:00

민주당은 3일 새정부의 각료및 서울시장과 관련한 편법사실이 잇따라 드러나자 이같은 불상사를 막도록 국회 인사청문회제도의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김상철서울시장의 불법호화주택건립에 관한 보도내용과 관련,성명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은 인사를 보안으로만 다스려서는 안될것"이라며 김시장의 해임과함께 인사청문회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준형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희태법무장관 딸의 편법입학과 관련,"개혁을 앞세우는 김영삼정부내에서 ...

한국경제 | 1993.03.03 00:00

... 몸바친 선열들의 3.1정 신을 되살려 우리는 그토록 열망하던 정통성 있는 문민정부를 30년만에 탄 생시켰다. 이 여세를 몰아 해이해진 사회기강을 바로잡고 부정부패를 뿌리 뽑는데 총 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 박지원대변인 = 비민주악법의 개폐와 금융실명제실시 쌀수입개방 저지 등이 이 시기에 있어 3.1정신을 계승하는 일임을 확신한다. 올해는 문민정부가 수립된 해인만큼 민주주의가 완성되고 민족자주와 조 국통일을 향한 위대한 전진이 있기를 기대...

한국경제 | 1993.03.01 00:00

민주당은 26일 김영삼대통령의 새 내각발표에 관한 논평을 통해 개혁의지 를 실천하는데 미흡한 인사라고 밝혔다. 박지원대변인은 "특히 일부 인사는 지난 대선과정에서의 과잉충성에 대한 논공행상으로 밖에 볼수 없으며 이 내각으로 경제난을 극복하고 사회에 만 연된 부정부패를 척결하며 개혁을 이룰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논평했다. 박대변인은 "이번 조각은 한마디로 기능 능률 행정경험등을 무시한 인사" 라며 "김영삼대통령의 4번째 인사는 결코 높이 ...

한국경제 | 1993.02.26 00:00

... 행위"라며 흥분. 참석자들은 또 "이제부터 정국경색의 책임은 전적으로 민자당측에 있 다"며 강경대응 필요성을 역설,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대통령취임식 불참 등을 당론으로 결정한뒤 25일 오전으로 예정했던 의원총회는 취소. 한편 박지원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의장주재하에 양당이 합의한 용 공음해사과문제를 위약해 당초 계획했던 취임식에 참석치 못한것"이라며 "국민에게도 죄송하게 생각하나 김대통령은 지난 대선기간중의 용공음해 문제를 비롯, 관권 금권 선거에 대해 해명 ...

한국경제 | 1993.02.25 00:00

민주당은 25일 김영삼 제14대 대통령취임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과 사회부 조리를 제거해 나가기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김대통령은 국민에게 약속한 모든 공약을 성실히 지키고 사회의 부조리와 악법개폐등도 과감히 추진, 부정부패 척결 에 솔선수범해 줄것을 당부한다"며 "우리는 김대통령이 선정을 할때 협력 을, 그렇지 못할때 야당으로서의 견제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할것"이 라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

한국경제 | 1993.02.25 00:00

민주당은 24일 용공음해시비와 관련, 김종필민자당대표가 이날 밝힌 유감 표명이 여야간에 합의한 정치적 약속을 저버린 기만적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박지원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대표는 당초 밝히기로 한 `김대중전대표는 용공주의자가 아니다''는등 4가지 합의사항을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일관, 완 전히 합의를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박대변인은 "김대표는 여야총무간 합의대로 다시한번 명백한 해명과 사과 를 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조순승.신기하.박상천.손세일.최두환 의원등은 "대통령선거 결과에 승복을 한 이상 취임식에 불참하는 것은 논리상 어긋날 뿐만 아니라 국민정서에도 맞지 않는다"며 취임식 참석을 주장. 이에 대해 김영배.김원기.한화갑.박석무.박지원 의원등은 "과거 박정희.전 두환.노태우 대통령 취임식에 야당이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대선뒤 김영삼씨의 동교동 방문제의에 우리당이 김대중 전 대표에게 용공음해에 대 한 사과가 없는 한 만나지 말라고 건의했을 때와 지금의 ...

한국경제 | 1993.02.23 00:00

민주당은 23일 대변인발표를 통해 신임 황인성국무총리서리의 의원직 겸직 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민자당이 당선가능지역에 대해서는 관례에 따라 겸직 을 시키지 않으면서 부담되는 지역의 의원직을 겸직시키는 것은 국민을 설득 하는 논리가 궁색한 것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3.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