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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첸 용린 전 정무담당 영사는 4일 호주에서 활동하는 중국 스파이가 1천명에 이르며 이들이 현지에 체류중인 중국인들을 중국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납치도 자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근무지를 이탈해 호주 정부에 망명을 신청한 첸 전 영사는 현지에서 열린 중국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운동 기념 집회에 참석, "중국 스파이들이 중국인들을 납치해 본국으로 돌려보낸 증거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호주 ...

연합뉴스 | 2005.06.04 00:00

열린우리당 안영근(安泳根) 의원은 4일 "누구라고 지목할 수는 없지만 월권을 하거나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벗어난 사람에게 징계성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남은 (집권) 후반기를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대통령의 용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당내 대표적 중도.보수주의자로 분류되는 안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중권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청와대 내부에서는 각종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후속작업을 ...

연합뉴스 | 2005.06.04 00:00

미국 국무부의 새 대변인에 숀 매코맥 전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대변인이 3일 임명됐다. 매코맥 신임 대변인은 터키 앙카라 주재 미 대사관, 알제리 주재 미 대사관 등에서 근무했던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콘돌리자 라이스 현 국무장관이 국가안보보좌관이었을 당시 대변인을 맡았으며, 최근 국무부 대변인으로 상원의 인준을 받았다. 한편 사임한 리처드 바우처 전 대변인은 정부에 계속 남아있을 예정이나 구체적인 직책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바우처 ...

연합뉴스 | 2005.06.04 00:00

... "여권이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당과 정부가 모여서 한번쯤 평가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영근(安泳根) 의원도 이날 SBS 라디오 `진중권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4일 "누구라고 지목할 수는 없지만 월권을 하거나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벗어난 사람에게 징계성 문책이 있어야 한다"며 "남은 (집권) 후반기를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대통령의 용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386세대 의원들의 모임인 `새모색'을 이끌고 있는 송영길(宋永吉) 의원은 ...

연합뉴스 | 2005.06.04 00:00

주5일 근무에 따른 토요 휴무에 현충일 연휴(5∼6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첫날인 4일 인천공항은 해외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4만2천822명의 승객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국자(3만4천741명)를 포함하면 7만7천563명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다. 특히 오전 8∼9시 5천160여명, 오전 9∼10시 4천680여명 등 2시간 동안 1만명에 가까운 승객이 출국장을 이용하면서 출국장 탑승구가 ...

연합뉴스 | 2005.06.04 00:00

... 호문학원준비위원장 별세,鎬君목원대교수 부친상=2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2072-2035 ▶金種宇 통일연구원 노조지부장 별세=2일 일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31)900-0444 ▶洪淳明 前 순환철도국 근무ㆍ淳星前해군대총장ㆍ淳化자영업ㆍ恩實前성북경찰서근무ㆍ正元前김포한나라당홍보실장 모친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10-2240 ▶方常源 삼성 일본본사상무ㆍ明源자영업ㆍ章源중앙소방학교교육대장 부친상,洪宰哲자영업 장인상=3일 ...

한국경제 | 2005.06.03 17:54

... 일하고 있거나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인의 비율인 노동 참여율은 4월 중 전월의 17년래 최저치인 65.8%에서 66%로 상승한 바 있다. 한편 고용보고서에 포함된 기타 지수들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주당 근무시간은 4월의 33.9시간에서 5월에는 33.8시간으로 줄었들 것으로 전망된 반면,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의 0.3% 증가에 이어 0.2% 늘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

한국경제 | 2005.06.03 11:09

... 아니었다"며 "조만간 검찰총장을 따로 만나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 청장은 "충북지방경찰청이 요구하고 있는 청주서부서 분서(分署)는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내년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혁신토론회를 갖고 치안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청주 중앙공원에서 열린 `내고장 지킴이 자율방범대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bwy@yna.co.kr

연합뉴스 | 2005.06.03 00:00

...)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기획단을 구성, 도입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과 관련,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시차근무제, 부분근무제, 재택근무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주거안정 우대조치와 자녀수에 따른 세제지원책을 강화하고 자녀수에 따른 가족수당 차등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 법무법인 김앤장에 법률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측근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백기승 전 대우그룹 홍보실장이 1일 검찰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근무 중인 유진그룹에 사표를 냈으며, 김앤장 법률자문도 관련 법률 검토에 분주합니다. 전경련을 비롯한 재계도 김 전 회장이 귀국할 경우 전체의 의견을 모아 정부에 선처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옛 대우그룹의 직원들 중 일부 ...

한국경제TV | 2005.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