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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부 "통합적 가족정책 추진"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로 개편된 뒤 가족형태의 다양화와 저출산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적 가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은희(池銀姬) 장관은 이날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가족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계와 여성단체 관계자 등으로 `가족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성부는 이와 함께 통합적 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평가할 `가족정책조정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

      연합뉴스 | 2004.12.22 00:00

    • 여성부의 여성가족부 확대 배경

      ...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11월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등 40여 개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가족업무의 여성부 이관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기능 조정에 대한 반발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부혁신지방분권위가 출산 기능의 경우 여성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의해 수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혀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한 부처간 협의가 원활하게진행될지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4.12.17 00:00

    • 저출산ㆍ고령화 대비 예산 7조원 투입

      급속히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위해 정부가 오는 2008년까지 예산 7조원을 투입한다. 기획예산처는 16일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늘어나는 노인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보육지원에 4조5천억원, 노인요양시설 확충에 2조5천억원 등 예산 7조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보육료 지원대상을 올해 도시근로자가구평균소득의50% 미만 계층에서 내년 60% 미만까지로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에 아기 선물이요~"

      ... 일. 출산하자, 2명-결혼해서 두번째로 할 일.산후조리 잘해서 아이 열심히 키우고 행복하게 살자-결혼해서 영원히 할 일" 두 작품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출산율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40일간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저출산'을 주제로 삼행시를 공모, 15일 공개한 당선작. 협회는 총 346개 응모작 중 20개를 선정했는데 여성 217명, 남성 129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당선작 가운데는 "저도 빨리 태어나고 싶어요, 엄마. 출산이 늦어지면 엄마도힘드시잖아요. ...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 2004년 국내 주요 일지

      ... 이전 합의 1.19 산업은행, 은행권 첫 임금피크제 시행 1.19 대검 중수부, 대선 직전 노무현 후보 캠프 대선자금중 비정상적인 수법으 로 20억원 가량의 비자금 조성 포착 1.19 근로자의 정년연장 등을 내용으로 한 '저출산ㆍ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국가실천전략' 발표 1.20 김대중 전대통령 장남 김홍일의원,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1.24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운용 부위원장 자격정지 조치 1.27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가법상 ...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기초연금제하려면 소득세 46% 인상해야"

      ... 경제성장률 저하 등의 부작용으로,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기초연금 재정이 2020년에는 67조원, 2030년 200조원, 2070년 1천354조원이 소요되는 등 매년 눈덩이처럼 급증할 것으로 추산됐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진입에 따라 조세부담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국고가 이같은 재원을감당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게 연구센터 주장이다. 연금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의 3분의 1 정도만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고 ...

      연합뉴스 | 2004.12.15 00:00

    • 우유시장도 불황 '그늘'

      ... 작년(585만2천개)보다8.8%나 줄었다. 대표적인 건강음료인 발효유도 판매가 부진하다. 국내 발효유 시장은 올 들어 10월까지 8천765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8억385억원)에 비해 4.5% 증가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극심한 불경기에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유업계 전체가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며 "그나마 우유시장의 성장을 견인해오던 가공우유도 불황으로 성장세가 주춤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4.12.12 00:00

    • 산부인과 전공의 첫 미달‥2005년도 원서접수…피부과 가장 선호

      ... 대 1),2003년(1.02 대 1) 계속해 지원율이 낮아졌으나 정원이 미달된 것은 처음이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기존 산부인과 의원들이 분만실을 폐쇄하는 등 산부인과 인기가 낮아진 탓"이라고 말했다. 역시 저출산의 영향으로 아기 수가 줄어 타격을 받고 있는 소아과도 2백19명 모집에 2백25명이 지원,1.03 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결핵과,예방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등 비인기과에 대한 기피 현상도 여전했다. 결핵과의 경우 4명 ...

      한국경제 | 2004.12.09 00:00

    • 여성계·경제계 등 '미래포럼' 발족

      ...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등 15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미래포럼은 발족 선언문에서 21세기 여성 리더십 향상,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사회 구축, 청소년과 여성, 고령자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저출산과 노령화 문제대처, 평생학습 지식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구사업을 5대 과제로 꼽았다. 미래포럼은 향후 총회를 열어 공동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여성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각지대 소외 여성을 위한 복지 지원▲여성인재 ...

      연합뉴스 | 2004.12.06 00:00

    • 경제ㆍ여성계 '미래한국' 위해 손잡았다‥이용경 사장 등 '미래포럼' 발족

      ... 변호사,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보영 이보영아카데미 원장,방송인 김미화씨 등 15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미래포럼은 발족 선언문에서 여성 리더십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신뢰사회 구축,청소년과 여성,고령자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저출산과 노령화 문제 대처,평생학습 지식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구사업을 5대 과제로 꼽았다. 미래포럼은 향후 총회를 열어 공동대표를 선출키로 했다. 한편,한국여성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각지대 소외 여성을 위한 복지 지원 △여성인재 ...

      한국경제 | 2004.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