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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업면톱 >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시 한국전용공단 요청

      베트남정부가 우리정부에대해 한국전용공단을 호치민시와 하노이시 2곳에 건설,이곳에 한국기업의 유치를 촉진시켜달라고 요청해왔다. 26일 관계당국자는 "이에따라 정부는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부 토개공 관계자들로 구성된 투자조사단을 10월중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투자조사단의 방문시 입지및 규모는 물론 도로 전기 용수등 공단기반시설의 조성사업문제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이관계자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여건이 아직 열악한것은 ...

      한국경제 | 1992.09.27 00:00

    • 주베트남 한국대표부 내달9일 정식업무개시

      한국의 주베트남대표부가 오는 10월9일 하노이의 보스호텔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업무를 시작한다. 이에따라 박노수초대대표가 10월3일 하노이에 부임한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25일 말했다. 베트남도 주한대표부를 개설하기위해 오는 29일 개설요원4명이 서울에 오며 구엔 푸 빈 베트남외무부사무총국장이 10월10일 초대대표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대표부는 한남동의 구월남대사관을 대표부사무실로 사용하게된다.

      한국경제 | 1992.09.25 00:00

    • 베트남에 의약품세일즈맨단...의약품수출입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형식)는 오는 18일 최근 수출유망지역으로 관심 을 모으고 있는 베트남에 제약업계 대표자급 18명으로 구성된 세일즈맨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 방문단은 하노이 다낭 호치민시등 3개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직교역 마련을 위한 구체적 조사와 수출촉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동아제약 일양약품등 국내유수의 제약업체들은 베트남시장을 항생제 항결핵제등 완제의약품의 수출유망지역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 되지않는 ...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베트남서 한국상품전...현대등 19개업체 참가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국호를 사용하는 베트남에서의 첫 한국상품단독전시회가 오는 11월 열린다. 13일 무역진흥공사는 오는 11월20일부터 닷새동안 하노이의 베트남상설박람회장에서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주)대우등 19개업체가 참가하는 "92 베트남 대한민국상품종합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내기업들이 지금까지 베트남남부의 호치민에서 매년봄 열리는 춘계국제종합박람회에 개별 참가해오기는 했지만 수도인 하노이에서 한국국호가 ...

      한국경제 | 1992.09.13 00:00

    • 전선수출 호조 ... 상반기 15.9% 증가

      ... 수요감소로 업계들이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보면 베트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등 동남아지역은 전체 수출물량의 51%에 달하는 7천9백64만달러를 기록 수출증가세를 주도했다. 특히 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치먼시를 잇는 대규모 남북종단 송전선프로젝트에 쓰이는 2만4천4백t규모의 5백50 급 ACSR(강심알루미늄나선)중 1만8천t을 금성 대한 국제 연합 대성전선등이 국내종합상사등을 통해 공급키로 베트남정부측과 계역을 체결 수출유망지역으로 ...

      한국경제 | 1992.09.02 00:00

    • 대우 베트남에 3백실규모 특급대형 호텔 건설

      (주)대우가 베트남에 3백실규모의 특급대형호텔을 짓는다. 30일 이 회사에 따르면 대우는 최근 베트남의 하노이일렉트로닉사와 1천5백만달러를 들여 호텔을 합작설립키로 합의,연내 착공키로 했다. 합작호텔은 "대하호텔"이라는 이름으로 대우와 하노이일렉트로닉사가 각각 75%,25%씩을 출자해 하노이시내에 짓게된다.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서비스분야의 투자진출을 결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럭키금성상사도 호치민시에 오피스텔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는 ...

      한국경제 | 1992.08.30 00:00

    • 면방설비 해외이전 가속

      면방업계의 대규모 생산설비해외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방림은 최근 베트남에 자본금 8백71만8천달러의 현지법인인 방림베트남을 1백% 단독출자로 설립한데 이어 하노이부근 빈푸지역 2만평부지에 면방공장건설에 들어갔다. 방림은 이 공장건설에 모두 1천2백61만8천달러를 투입,영등포공장 보유설비의 4분의1에 이르는 3만6천추의 정방기와 직기 6백대를 현지로 이전 설치키로 했다. 방림은 빠르면 연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

      한국경제 | 1992.08.25 00:00

    • 제37회 "아.태영화제" 9얼1일부터 서울서 열려

      ... 37회째를 맞는 "아태영화제"는 서울 동경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콸라룸푸르 쿠웨이트 봄베이 시드니 웰링턴 마닐라등 아태지역 13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공산권인 러시아(모스크바)베트남(하노이)몽골(우즈베크 스탄)등 3개국이 옵서버로 참가,명실공히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거듭날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가 기대되던 중국과 북한은 영화제 개최 열흘전인 지금까지 참가가 불투명한 상태. 이번 서울영화제 참가작품은 ...

      한국경제 | 1992.08.19 00:00

    • 대성전선, 하노이에 통신케이블 공장 건설

      대성전선(대표 양시백)이 베트남에 현지공장을 짓는다. 대성전선은 베트남의 체신청과 합작으로 하노이에 통신케이블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대성전선이 2백만달러,베트남측이 1백50만달러를 각각 출자하는등 총1천만달러를 들여 건설하게될 현지합작공장은 빠르면 내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대성은 현지 통신용전선수요를 감안해 하노이공장에 이어 호치민에도 연차적으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일부업체들의 통신용전선을 생산하고 있으나 설비가 ...

      한국경제 | 1992.08.18 00:00

    • 주베트남 한국대표부 공식업무개시...외무부 발표

      한국의 주베트남 연락대표부가 17일부터 업무를 공식으로 시작했다고 외무부가 발표했다. 하노이시 포철사무소에 임시사무실을 둔 대표부는 현재 창설요원 3명 만 부임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영사업무등 대사관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베트남측도 현재 작업중인 서울 한남동의 구 월남대사관의 보수 가 끝나는대로 내달중 대사관창설요원을 부임토록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