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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대행 한덕수부총리, 세종로~과천 오가며 '두집 살림'

... 때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계속될 전망이다. 문제는 총리 공석상태가 '5·31지방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경우다. 규제 개혁과 부동산대책,일자리 만들기 등 재경부가 관여해온 사안들은 예정대로 진행되겠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이나 저출산·고령화대책 등 부처 간 이해관계가 걸린 사안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관례에 따라 한 부총리도 최소한의 권한만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직무 범위와 관련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인사권은 ...

한국경제 | 2006.03.16 00:00 | 이심기

[인사] 한국노동교육원 ; 인천대

◈한국노동교육원 ▷국무조정실 저출산고령화대책연석회의지원단 파견 呂相泰 ▷노사교육팀장 직무대리 朴在春 ◈인천대 ▷학생처장 李燦植 ▷정보전산원장 全石熙

한국경제 | 2006.03.16 00:00 | 정용성

'한덕수 체제' 가동… 국정현안 향배는

...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맥이 닿아 있다. 이에 따라 한 총리 직대체제에서 `희망한국 21' 프로젝트와 검.경 수사권 조정, 사회통합을 위한 연석회의 등 주요 현안들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대두되고 있다. 정부가 저출산대책과 사회안전망 개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한국21 프로젝트의 경우, 이 총리는 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게 될 재원 마련을 위해 각 부처별 예산 `짜내기'에 나서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새 한은총재 이성태 부총재 유력 검토

... 총재는 이성태(李成太) 한은 부총재의 내부승진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총장, 강철규(姜哲圭)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후임 금통위원에는 관료 출신으로 김광림(金光琳) 전 재경부 차관, 남상덕(南相德) 대통령자문 저출산 고령화 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이 경합중이며, 한은 출신으로 박 철(朴 哲) 전 한은 부총재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sgh@yna.co.kr

연합뉴스 | 2006.03.15 00:00

소규모 돌출간판 허가→신고 전환

... 의결된다. 각의는 아울러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이용해 상업등기를 신청할 수 있게 하는 상업등기법안을, 창업투자회사의 행위제한 일부를 완화하는 중소기업 지원법 시행령개정안을 각각 처리한다. 각의는 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사회 문제로 부상한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의 지원단 운영경비 21억1천200만원을 올해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지출하는 방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hsh@yna.co.kr

연합뉴스 | 2006.03.14 00:00

[李총리 사의표명] 모든 대외일정 취소‥총리실 사실상 마비

... 일정한 매개 역할을 해왔던 당정협의 채널도 당분간 정상가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처럼 총리실이 사실상 기능정지 상태에 빠짐에 따라 중요한 정책현안의 협의와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총리가 위원장으로 있는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등 정책자문과 추진을 위한 각종 위원회도 정상가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강진 총리실 공보수석은 "총리의 외부 일정 취소는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으나,총리실의 다른 간부는 "사의표명으로 본인이 물러나겠다는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이심기

[李총리 사의표명] 盧대통령의 선택은… 중장기 국정과제 궤도수정 불가피

...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맞물려 내각 운용방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행정부에서 전망되는 가장 큰 변화는 '분권형 총리체제'다. 노 대통령은 이 총리를 기용하면서 웬만한 국정은 총리에게 맡기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고령화·저출산 문제,에너지 정책,공직사회의 투명성 강화 방안 등 중장기 과제만 챙기겠다고 밝혔었다. 이후에도 노 대통령은 '천생연분'이라며 총리에게 힘을 더 실어줬다.웬만한 국정현안에 대한 여당과 당정협의는 물론 인사에서도 총리의 비중은 과거 어느 때보다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허원순

골프파문 직격탄..낙마한 이총리

... 부총리.책임장관회의를 통해 주요 국정운영 방향을 협의.조정하고 국 정현안정책조정회의 및 각종 관계장관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국정현안에 능동적으 로 대처해 왔다. 또 행정수도 건설작업과 방폐장 문제 해결 등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보여줬고,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5선 의원 출신인 이 총리가 내각을 실질적으로 통할하게 되면서 이라크 파병 등 각종 현안을 놓고 불협화음을 빚던 당.정.청 관계도 상당부분 가다듬어졌다. 노무현(盧武鉉) ...

연합뉴스 | 2006.03.14 00:00

[盧대통령, 李총리 사의 수용] 전방위 압박에 '白旗'

... 설득력을 갖는다. 내각의 운용방식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행정부에서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는 '분권형 총리체제'다. 노 대통령은 이 총리를 기용하면서 웬만한 국정은 총리에게 맡기겠다고 천명했었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고령화·저출산 문제,에너지 정책,공직사회의 투명성 강화 방안 등 3대 중장기 과제만 챙기겠다고 밝혔었다. 이후에도 노 대통령은 '천생연분'이라며 계속해 총리에게 힘을 더 실어줬고,웬만한 국정현안에 대한 여당과 당정협의는 물론 인사에서도 총리의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허원순

한국 어머니들의 母性愛

... 따라 독신 여성의 비율도 늘고 있다. 2000년 국내 독신 여성(20~49세,사별ㆍ이혼 포함) 비율은 약 29%에 이르고 있다. 이는 사회적 성취와 육아는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되는 현상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 정부가 저출산 타개책으로 제시하는 정책들이 남성편향적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의심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강조하는 어머니의 희생이 저출산의 근본원인은 아닌지 고찰해야 한다. 그러한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저출산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하인스 ...

한국경제 | 2006.03.13 09:35 | 현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