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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적(11일) 롯 데 000 000 000 - 0 한 화 000 100 20Ⅹ- 3 △승리투수= 지연규(2승4패) △세이브투수= 피코타(3승4패2세이브) △패전투수= 김영수(10패) (대전=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7.11 00:00

... 패배를 설욕했다. 7위 한화는 꼴찌 롯데의 막판 추격을 7-6으로 따돌렸다. 잠실(두산 3-2 LG) 팽팽한 투수전이 홈런 두 방으로 승부가 갈렸다. LG는 1회초 이병규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연속 볼넷 3개를 얻어 ... 쐐기를 박았다. 현대는 3-12로 크게 뒤진 9회말 5안타로 4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삼성 2번째 투수 나형진은 4⅔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서울.인천.대전.수원=연합뉴스) transil...

연합뉴스 | 2002.07.10 00:00

... 구자운-차명주-진필중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계투 속에 7안타의 빈공에도 불구하고 정수근과 우즈의 홈런 2방을 앞세워 3-2로승리했다. 선두 기아에 4.5게임차 뒤진 단독 2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처럼 올시즌허약한 방망이를 탄탄한 마운드로 ... 한 명없이 홈런포를동반한 화끈한 방망이만으로 정상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용병 투수 레스가 12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것을 비롯해 박명환(8승)과 콜(7승), 이날 승리로 6승 고지에 오른 ...

연합뉴스 | 2002.07.10 00:00

... 승부를 펼치고 있는 기아가 몰라보게 탄탄해진 불펜의 힘으로 올시즌 거둔 46승중 절반인 23승을 한 점차의 박빙의 승리로 장식하며 쾌속 항진하고 있다. 기아는 9일 열린 SK와의 경기에서도 7-6으로 앞선 9회말에 2사 만루의 역전 ...)을 교대로 투입, 적절한 체력 안배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른 팀이 한명의 구원 투수만 두거나 두 명을 기용하더라도 한 명이 믿음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마지못해 `2인 체제'로 가는 것과는 차별화된 ...

연합뉴스 | 2002.07.10 00:00

◇대전전적(9일) 롯 데 001 011 301 - 7 한 화 000 001 000 - 1 △승리투수= 염종석(4승7패) △패전투수= 송진우(10승4패) (대전=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7.09 00:00

◇수원전적(9일) 삼 성 000 210 300 - 6 현 대 002 000 302 - 7 △승리투수= 조용준(5승4패5세이브) △패전투수= 배영수(5승6패) △홈런= 박종호 6호(3회.2점, 현대) (수원=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7.09 00:00

◇잠실전적(9일) L G 000 020 000 - 2 두 산 000 010 000 - 1 △승리투수= 만자니오(7승5패) △세이브투수= 이상훈(4승8세이브) △패전투수= 레스(12승3패)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7.09 00:00

◇문학전적(9일) 기 아 102 400 000 - 7 S K 032 001 000 - 6 △승리투수= 키퍼(10승5패) △세이브투수= 박충식(3승8세이브) △패전투수= 권명철(2승4패1세이브) △홈런= 김종국 5호(1회) 펨버튼 6호(4회 2점, 이상 기아) 이호준 14호(3회, SK) (인천=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7.09 00:00

...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2002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팀 타선의 활발한 공격속에 7-1로 승리,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3위 삼성은 수원 원정경기에서 9회말 뼈아픈 실책을 거푸 저질러 현대에 6-7로 ... 벌렸다. 기아 선발 키퍼는 5이닝동안 5안타로 5실점했으나 타선의 지원속에 승점을 올려 올시즌 3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로 등록했다. 서울 라이벌전이 벌어진 잠실구장에서는 만자니오와 이상훈이 이어던진 LG가 3루수 이종열의 호수비속에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연패 탈출은 나에게 맡겨라' 프로야구 롯데의 선발투수 염종석(29)이 연패 탈출 해결사를 선언했다. 염종석은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내며 4안타로 1점만 내주고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4번째 승리로 5연패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팀을 구해냈고 지난달 2일 한화전에서 시작된 본인의 5연패 사슬도 끊은 것. 염종석은 이날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들어 롯데가 연패로 헤맬때마다 ...

연합뉴스 | 2002.07.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