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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해운 기업어음 A3로 상향..한신평

      16일 한국신용평가는 SK해운 기업어음 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신평 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추징당한 세금 및 과징금 납부 재원을 모두 확보했으며 대주주이자 영업 및 재무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SK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것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적인 해운경기 호황에 힘입어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향상돼 단기적인 원리금 상환능력이 제고되었다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

      한국경제 | 2004.08.16 00:00 | ch100sa

    • 부산지하철 매년 수천명 '얌체승객'

      ... 상당했다. 올해의 경우 공짜표나 표없이 타다 적발된 경우가 1천410명으로 가장 많았고,일반인이 학생권(1천382명)과 소인권(636명)을 사용하다 단속된 경우가 뒤를 이었다. 부정탑승을 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30배의 과징금을 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지난 15년간 15억3천여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올들어서도 7월까지 6천800여만원의 과징금을 물렸다. 그러나 이같은 단속실적도 매달 한차례 실시하는 일제점검에 의한 것으로 실제부정승객은 상상을 초월할 ...

      연합뉴스 | 2004.08.11 00:00

    • 저질휘발유 판매 주유소 무더기 적발

      ... 불량휘발유를 만들거나 경유나 등유 등을 휘발유와 섞어 질 낮은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S주유소와 신부동 I주유소는 휘발유에 석유류 용제 및 톨루엔을 첨가한 가짜 휘발유를 판매하다 적발돼 각각 과징금 5천만원과 함께 경찰에형사고발 됐고, 시내 성성동 M주유소는 자동차용 경유에 식별제를 첨가한 유사 석유를 만들어 유통하다 2천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고발됐다. 이 밖에 기름 탱크로리를 이용 공사현장을 돌며 건설차량에 휘발유를 불법 ...

      연합뉴스 | 2004.08.10 00:00

    • 의약품 안전성 정보관리 전담조직 추진

      ...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사후관리조직을 보강하고 제약회사, 의사, 약사 등에게 생물학적 제제 등을 포함한 의약품의 부작용에대한 보고 의무를 지우기로 했다. 또한 `의약품 안전관리 기금'을 도입해 현재의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사업을대체할 법률적 구제장치를 마련키로 하고 이를 위한 재원은 제약업계의 분담금과 약사법 관련 위반 과징금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심 청장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

      연합뉴스 | 2004.08.06 00:00

    • "정유사 군납유 담합, 국가에 1천100억 손해"

      ... 2001년 10월 이들 5개 정유사가 국방부 조달본부 군납유류 입찰 과정에서 8개 유종별로 답합, 7천128억여원의 유류 공급 계약을 따낸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임원들을 사법처리한 바 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1천901억원의 과징금을 정유사측에 부과했으나 과징금이회사 운영에 부담이 된다는 업체들의 이의 신청에 따라 690억원을 경감해줬다. 국방부는 이 사건과 관련, 당시 서울지법에 모두 1천584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손해배상액을 놓고 국가와 업체 ...

      연합뉴스 | 2004.08.05 00:00

    • '사망사고 사업장' 영업정지 대상 확대

      ... 확대한다. 의사의 초진 소견서상 전치 3월 이상의 진단을 받은 부상자 2명은 사망자 1명으로 간주된다. 이들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른 형사처벌과 함께 건설산업기본법상 6개월 이하의 영업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지난 97년 이후 지난해까지 재해로 인한 영업정지 등 제재 건수가 연평균 3건가량이지만 동시사망 2명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연간 14.1건에 달한다. 올들어 지난달 18일까지 발생한 사고성 사망사고는 559건에 ...

      연합뉴스 | 2004.08.02 00:00

    • 민노, 이정재 금감위원장 검찰 고발

      ...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인인 민노당 이선근 경제민주화운동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의 '카드특감'에서 드러난 대로 금융감독원은 LG카드가 업무보고서를 허위 작성해 제출하고, 불법대환대출로 과징금 부과와 주의 조치를 받고도 이를 공시하지 않은 사실을 은폐해 형법상 직무유기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민노당은 LG카드가 공시의무를 위반하고 금융감독위원회에 허위보고서를 제출한 데 대해서도 증권거래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 ...

      연합뉴스 | 2004.07.27 00:00

    • SK텔레콤 저가매수 해볼까

      ... 불법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한 처벌을 3개월가량 유보키로 결정한 게 주가상승의 계기로 작용했다. 선발사업자로서 그동안 정부로부터 각종 제재를 받아왔지만 이번 결정으로 '규제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과징금이나 영업정지 등의 직격탄을 피하게 된 것은 물론 KTF LG텔레콤 등과의 이동통신 가입자 유치경쟁도 완화돼 마케팅비용 감소로 앞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위원은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2분기 ...

      한국경제 | 2004.07.27 00:00

    • 허위·과장광고 13개 홈쇼핑 제재

      ...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더기로 제재받았다. 공정위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13개 TV홈쇼핑 사업자를 조사,LG홈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한국농수산방송 등 4개 전문 TV홈쇼핑사에 대해 부당 광고행위를 중지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위반사실을 자사 방송에 공표하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홈쇼핑업체들이 또다시 허위·과장광고를 하다 적발되면 관련 매출액의 2%까지 과징금을 물릴 방침이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27 00:00

    • `거짓.뻥튀기' 광고 TV홈쇼핑 무더기 적발

      ... 하거나(우리홈쇼핑) 타사에서 이미 단종된 제품과 비교해 자사의 제품이 훨씬 뛰어난 것처럼 광고한 사례(현대홈쇼핑)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 업체들이 또다시 허위.과장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되면 최고 매출액의 2%에 달하는 무거운 과징금을 매길 방침이다. 주순식 소비자보호국장은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고있는 TV홈쇼핑 업체들의 부당 광고행위에 대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면밀히 감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

      연합뉴스 | 2004.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