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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아들과 나란히 서서 꽃다발…달라진 장·차관 임명식

      새 정부 들어 달라진 장·차관 임명장 수여식이 화제다. 대통령 정면으로 한 줄로 서서 혼자 임명장을 받던 모습에서 결혼식처럼 배우자와 함께 나란히 서서 임명장과 꽃다발을 받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청와대 수석들도 신임 장·차관 옆에서 하객처럼 친근하게 박수를 치며 축하해주는 형태로 변했다. 지난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시작으로 15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한 27명의 차관급 인사도 새로운 방식으로 임명장을 ...

      한국경제 | 2017.06.15 18:08 | 정인설

    • `페놀 아줌마`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 재산은?

      ...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사고`를 계기로 환경운동에 본격 뛰어들었다"면서 "당시 지역 주민들의 피해구제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위 `페놀 아줌마`라는 별칭도 붙게 됐다"라고 소개했다.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의 명의로 보유한 재산은 모두 4억4천339만5천원이다.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시 도봉구 아파트의 전세권(1억7천만원)과 장남 명의의 서울시 성북구 주택 전세권(4천만원)이 있다. 모친은 강원도 횡성군의 임야 ...

      한국경제TV | 2017.06.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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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행위,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 간, 각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도모해야 할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 중앙과 지방간 협치 및 지역갈등 해소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 석사학위 논문표절 문제 ▲ 후보자 소유 임야 및 배우자 소유회사 비상장 주식의 재산신고 누락 문제 ▲ 아파트 전세금 축소 및 부실 재산신고 문제 ▲ 후보자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 ▲ 공천대가성 후원금 수수 의혹 등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도 청문보고서에 병기됐다. 안행위는 도덕성 의혹에 ...

      연합뉴스 | 2017.06.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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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청문회…야당 '논문 표절·낙하산 인사' 거센 공세

      ... 다르냐"며 따져 물었다. 전문성 부족 지적이 나온 가운데 조정식 위원장이 "국토위 오고 싶었는데 못 오셨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이번에 국토위를 지망에 썼는데 안 돼서 돌아갔다"고 답했다. 배우자의 스카이라이프 회사 특혜 취업 등의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이에 "남편은 평사원으로 입사해서 14년 다니고 명퇴를 했으며 거기 들어가서 어떤 정치 활동을 했는지는 나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이날 김 ...

      연합뉴스 | 2017.06.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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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 법률]복잡한 이혼소송, 재판이혼변호사와 현명하게 준비해야

      이혼의 경우 통상적으로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협의이혼은 배우자 양당사자의 합의가 최우선이 되며, 이혼에 필요한 모든 사항이 양당사자의 합의로써 진행이 된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라도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재판이혼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재판이혼의 경우 민법에서 정하고 있는 이혼사유에 해당하여야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이혼사유에 해당한다고 하여 바로 소송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조정전치주의로 인해 재판상 ...

      한국경제 | 2017.06.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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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장·차관급 27명 임명장 수여…차관체제 시동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장·차관급 공직자 2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 참석 대상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발표한 신임 장·차관 및 차관급 공직자와 그 배우자들이다. 15일 오전까지 발표된 차관 및 차관급 공직자는 총 26명이다. 여기에 장관급인 신임 국무조정실장도 임명장을 받지 않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차관 및 차관급 공직자들은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

      연합뉴스 | 2017.06.15 10:07

    • "안경환 '탈검찰'·송영무 '국방개혁' 적임자"…청문요청

      ... 조정하는 시대적 소명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8억9천563만원을 신고했다. 본인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11억4천400만원)와 경기 분당 아파트(5억3천200만원), 배우자 예금(1억2천42만원) 등이었다. 채무는 10억원이었다. 김 후보자는 2009년 경기도 교육감으로 당선되기 전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를 지내면서 한국산업노동학회 회장,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노동대학 총장, ...

      연합뉴스 | 2017.06.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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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나라 스페인에서 노후 설계

      ... EU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EU (유럽연합) 에 속한 여타 다른 나라로의 진출을 가능케 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인 투자비자 프로그램은 3세대 이민신청을 받고 있어, 주신청자의 배우자나 미성년 자녀 뿐 아니라, 주신청자의 부모와 성년자녀에게도 조건을 충족한다면 비자를 발급해 주고 있다. 스페인 프로그램 외에도 온화하고 편안한 대서양의 나라 포르투갈 이민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

      한국경제 | 2017.06.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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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인사청문 검증대에…정책·자질 검증 집중 예상

      ... 의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5일 열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어 국토부 장관직을 수행할 만한 자질을 갖췄는지를 검증한다. 그동안 김 후보자에게 제기된 부적절한 후원금, 논문표절, 배우자의 부당 공제 등의 의혹이 청문회 심판대에 오를 전망이다. 국토위 소속 일부 의원들이 서면 질의를 통해 국토부 장관으로 김 후보자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한 만큼 적격성을 따지는 질의도 예상된다. 지난달 말 김 후보자가 김부...

      연합뉴스 | 2017.06.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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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맛] 육대장 열아홉 번째 이야기, '문경새재에서 전통의 맛을 찾다'

      ... 단장되면서 가벼운 등산이나 삼림욕장이 가능해져 자연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고스란히 머문 이 곳에 육대장 문경새재점이 지난 11월 문을 열었다. 육대장 문경새재점 임행립(55세) 점주는 배우자의 고향인 아름다운 문경에서 우리 전통의 맛을 살린 육개장을 알리고 싶어 문경으로 향했다. 전국 각지에서 주말이면 찾아드는 문경새재에 자리한 이 매장은 아름다운 금산을 따라 등산하는 등산객들의 피로와 보양을 책임지고 있다. 그뿐만 ...

      한국경제 | 2017.06.1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