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71-180 / 66,769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국힘 "불법정치자금 김민석, 부동산 투기 의혹 이한주 거취 결단하라"
... 가장해 또다시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 지인은 이번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았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에 대해서는 "30년에 걸쳐 재개발 지역 아파트와 상가를 투기성으로 ...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런 인물들이 대한민국의 국정을 이끌어갈 수는 없다"며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지명과 이 위원장 임명을 철회하고, 두 사람은 조속히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
한국경제 | 2025.06.14 19:32 | 최수진
-
北, 구축함 사고 관련자 모습 매체서 삭제…"장성택 이후 처음"
... 나타났다. 조선중앙TV는 전날 5000t급 구축함 '강건호' 진수 기념식 보도를 하며 지난 3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선건조사업 현지지도 사진을 재공개했다. 그런데 당시 사진 속 김 위원장과 함께 있던 김명식 전 ... 진수 기념식 보도 사진에서는 지워졌다. 홍길호는 구축함 사고 발생 후 가장 먼저 사법 당국에 소환된 인물이다. 김명식은 처벌 내용이 발표된 바 없지만 강건호 진수 기념식 사진을 통해 해군사령관이 박광섭으로 교체된 사실이 확인됐다. ...
한국경제 | 2025.06.14 14:34 | 고정삼
-
김기현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 아니라 '전과자 주권 정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4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지금까지의 인사만으로도 ‘국민주권정부’가 아닌 ‘전과자 주권정부’로 부르기에 충분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날 ... ‘7대 인사 배제 원칙’ 운운했지만, 이낙연 전 국무총리,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송영무 전 국방장관,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첫 인사부터 그 약속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 ...
한국경제 | 2025.06.14 11:19 | 김정우
-
"사모님한테도 접근"…김용태가 꼬집은 '줄서기 정치' 실상 [정치 인사이드]
... 권력자가 후보 공천권을 갖게 되는 순간, 권력자에게 줄을 서는 '줄서기 정치'가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 "당협위원장 눈에 들고 싶은데…루트 없으면 가족에 접근하기도" 14일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한경닷컴과 만나 김 위원장의 개혁안 취지에 공감한다고 했다. 한 관계자는 "지방 의원 출마자 공천권은 당협위원장들이 알음알음 행사하는 구조이고, 그런 구조가 줄서기 정치를 ...
한국경제 | 2025.06.14 09:27 | 홍민성
-
한노총 "노동의 이름으로 정책 개입"
... 한국노총이 대선 과정에서 주장한 주 4.5일 근무제 도입, 법정 정년 연장, 일하는 사람 보호법 제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포괄임금제 금지 등 7대 노동정책 과제의 실현 방안과 타당성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정부 정책에 노동의 이름으로 개입하고 견제하며, 때로는 단호하게 싸워 우리의 권리를 쟁취하겠다”며 “국정과제가 아직 구체화하지 않은 시점에서 한국노총은 노·정 관계의 ...
한국경제 | 2025.06.13 17:53 | 곽용희
-
16일 국힘 원내대표 선거…친윤 vs 친한 대결 이어질까
... 뒤, 주말을 거쳐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뽑는 일정이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전날 3선의 김성원·송언석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추가 출마자가 없을 경우 2파전으로 흐를 것으로 보인다. ... 개혁안'에 부정적인 옛 주류 세력과 입장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도 송 의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옛 주류는 김 위원장의 임기 연장 등에 부정적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당 개혁과 쇄신을 원하는 내부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만큼, ...
한국경제 | 2025.06.13 17:52 | 이민형
-
고용장관 손사래 치는 與 의원들
... 대선 당시 약속한 노동 공약을 이행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그동안 여권에선 초대 고용부 장관 후보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하지만 안 위원장은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타진하고 있고, 김 의원은 다른 부처 장관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내 노동계 출신인 김주영, 한정애 의원은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돼 당내 입지가 넓지 않다는 평가다. 여권에선 임서정·박화진 전 고용부 ...
한국경제 | 2025.06.13 17:52 | 곽용희
-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첫 고위직 낙마
...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인사 검증의 ‘타깃’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관련 의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김 후보자의 ... 점입가경”이라며 “김 후보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데 이어 돈까지 빌려준 사람이 이번 대선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맡았다고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형규/안시욱 기자
한국경제 | 2025.06.13 17:32 | 김형규/안시욱
-
김용태 "당론 형성 과정 제도화해야…5대 혁신안 완수할 것"
...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당론 형성 절차를 손보기 위한 '당론 제도화'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의 개혁을 위해 세 가지 방향의 당론 형성과정을 실행할 것을 ... 후보교체 사안에 대한 전당원투표를 통해 실질적인 당원주권 정당임을 확인한 바 있다"며 "각 당협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은 이러한 당원투표의 과정을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했다. ...
한국경제 | 2025.06.13 15:21 | 안시욱
-
너도나도 "친윤 아니다"…'尹 흔적 지우기' 나선 국힘 의원들 [정치 인사이드]
... 많다"며 두 사람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을 5대 개혁안에 포함하는 등 윤 전 대통령과 '선 긋기'를 추진하는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헌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전원으로 이뤄졌고, 그렇다면 우리 당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며 전 당원 여론조사를 제안한 상태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친윤'으로 ...
한국경제 | 2025.06.13 15:03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