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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대란'보다 '송전대란' 걱정

      ...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미 수도권 송전망 이용률은 90%를 넘어선 상태다. 4일 한국경제신문 보도로 알려진 당진 9, 10호기의 ‘완공 후 5년간 가동 불능’ 가능성도 해당 발전소와 북당진변전소 간 예비송전망을 ... 동부하슬러 1·2호기는 송전망을 확보하지 못해 지난 4월 전기위원회로부터 건설 승인을 받는 데 실패했다. 동부하슬러는 강원 강릉지역에 100만㎾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2020년까지 건설할 예정이었다. 문제는 동부하슬러가 ...

      한국경제 | 2014.08.04 20:59 | 심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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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라이프] 권오준 "기본으로 돌아가자"…포스코 부활 밑그림 그린다

      ... 공기업에 가까웠던 포스코 분위기는 상당히 바뀌었다. 지원업무 담당 경영임원을 절반으로 확 줄이고 대신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나눠줘 ‘성과를 내라’고 압박하는 것이 그런 예다. 최근 포스코가 산업은행이 제안한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 제안을 거절한 것도 시장을 놀라게 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신용등급 회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회사 방침을 사내외에 알리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은 ...

      한국경제 | 2014.07.22 20:48 | 이상은

    • 동부그룹, 올해 남은 회사채 1천644억원…절반 자체상환키로

      ... 달 초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되고 8월 말이면 최종적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매각대금도 그 무렵 입금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부발전당진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중 유일하게 남은 매물이라는 점에서 여러 에너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동부발전당진은 5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입안돼 이르면 2018년 상업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그룹은 동부CNI와 동부메탈, 동부팜한농에 돌아오는 회사채는 계열사 ...

      연합뉴스 | 2014.07.17 06:28

    • 흔들리는 구조조정‥책임공방으로 비화

      ... 수천억원을 빌려줬다는 겁니다. 산업은행은 원칙에 맞게 대출했다고 반박했지만 금융당국은 주채권은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칼을 꺼낼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매각을 포함한 동부그룹 구조조정 과정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동부그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하나로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포스코가 끝내 외면하면서 동부그룹은 오히려 극한의 ...

      한국경제TV | 2014.07.15 19:25

    •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서욱진 산업부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취임한 지 최근 100일이 넘었습니다. 권 회장은 지난 6월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가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을 인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린 것인데, 이후 포스코는 다시 동부당진발전은 인수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가 결국 또 포기했습니다. 권오준 회장의 지난 100여일간 모습은 동부 패키지를 인수하느냐 마느냐, 재무건전성을 지키느냐 ...

      모바일한경 | 2014.07.15 14:52 | 서욱진

    • 줏대없는 채권단 구조조정 ‥멍드는 기업

      ... 금융당국은 주채권은행의 역할을 못한 것으로 보고 제재에 나설 방침입니다. 유동성 위기로 그룹 해체설 까지 제기됐던 동부그룹은 채권단 때문에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산업은행은 동부그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을 ...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면서 채권단 스스로 짊어지는 피해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동부그룹과 팬택의 경우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STX 문제는 부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

      한국경제TV | 2014.07.15 14:32

    • LG상사, 동부발전 인수 나서

      LG상사가 동부그룹 발전 자회사인 동부발전당진 인수전에 뛰어들어 SK GS그룹 등과 맞붙는다. LG상사는 지난 8일 동부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기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LG상사 외에 삼탄, SK가스, 대림, GS 등이 인수전에 참여했다. 반면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혔던 한화와 두산중공업, 포스코 등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7.14 21:29 | 정영효

    • LG상사 "동부발전당진 지분매각 입찰 관련 인수의향서 제출"

      LG상사는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 입찰과 관련해 인수의향서 제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7.14 10:39 | 강지연

    • 잇단 대기업 부실…은행·당국·기업 '네탓' 공방

      ... 금융당국이 정하는 주채무계열(금융권 여신이 많은 대기업집단)에 대한 감시와 지원을 전담한다. 주로 여신이 가장 많은 곳이 주채권은행을 맡는다. 최근 동부그룹의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역시 산은이 주채권은행으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산은이 동부제철의 인천공장·당진발전 패키지 매각을 고집했으나, 유일한 인수 후보자인 포스코가 등을 돌려 결국 자율협약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한 동부제철 ...

      연합뉴스 | 2014.07.14 06:08

    • 동부 제조계열 4개사 신용등급 일제히 강등

      한국기업평가가 동부그룹 제조업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2~3단계씩 내렸다. 11일 한기평은 동부건설, 동부제철, 동부CNI, 동부메탈 등 동부그룹 제조업계열 4개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했다. 동부건설과 동부제철은 기존 ... 동부메탈 신용등급은 기존 ‘BB+’에서 ‘BB-’로 두 단계 떨어뜨렸다. 동부그룹은 지난달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매각 무산으로 그룹 전반의 재무위험이 커졌다. 윤수용 한기평 책임연구원은 ...

      한국경제 | 2014.07.11 21:40 | 이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