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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지지율 17.3%…20대에서는 소폭 상승 [리얼미터]

      ...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4.3%, 진보당 0.8%, 기타 정당 2.4%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1.5%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8%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9 08:4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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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욕하다가도 다 찍어줘"…불난 데 기름 붓는 與 '설화'

      ... 지지하는 주장도 나왔었다. 국민의힘 소속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기장1)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3일 밤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에 적극 지지와 공감하며 종북 간첩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행정부 마비를 막아야 한다"며 "구국의 의지로 적극 동참하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결단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썼다가, 결국 사과문을 써 올렸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9 08:30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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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다시" 인스타 폭파한 김재섭…무슨 일?

      ...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의 탄핵안 표결 전부터 표결 보이콧 이후까지 의원들은 '문자 폭탄'에도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탄핵 찬성 촉구 문자 보내기 운동'이 벌어진 결과다. 표결 당일 기자와 만난 한 의원은 휴대폰에 6만개에 달하는 문자가 쌓인 것을 보여주며 "휴대폰 문자를 쓸 수가 없는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9 07:54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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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해경 "경주 앞바다 어선서 5명 발견…모두 심정지"

      ...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인근 해상에서 선원 5명을 구조했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다. 3명은 수색중이다. 포항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10척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은 경비 함정 및 수중 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9 07:5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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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최고위·긴급의총 열고 '尹 조기 퇴진 로드맵' 논의

      ... 결정이 나올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진행된다"고 했다. 또 한 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한 공동 대국민담화에서도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해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9 07:0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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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포항서 어선 전복…한덕수, 인명 구조 긴급지시

      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9 06:5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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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숙인 한동훈 "尹, 사실상 퇴진 약속…혼란 없을 것"

      ...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여권에서 사태 수습을 위해 임기 단축 개헌을 비롯한 거국 내각 구성 등이 거론된 가운데, 당의 결정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7 23:29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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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퇴진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

      ... 대한민국과 국민의 최선의 방식으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 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4.12.07 23:11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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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탄핵안, 與 퇴장 속 '부결'…김건희 특검법 3번째 '폐기' [종합]

      ... 속에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세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최종 폐기됐다. 재표결 결과 재적의원 300명, 찬성 198명, 반대 102명이었다. 국민의힘에서 6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추산된다.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은 재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받아야 가결된다. 이슬기,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한국경제 | 2024.12.07 21:27 | 이슬기,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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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尹 탄핵안' 표결 與 동참 대기 중…처리 시한 '자정'

      ... 당시 참여한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비상계엄내란 사태 때 계엄군이 총을 들고 국회 들어왔을 때 정말 생명의 위협 느끼면서도 계엄 해제를 위해 들어온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때 그 마음 다시 상기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 의원이 본회의장으로 입장하자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슬기/홍민성/신현보 기자

      한국경제 | 2024.12.07 19:03 | 이슬기, 홍민성, 신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