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71-180 / 5,5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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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 5개월 만이다. 지난주 1위였던 넬리 코다(미국)는 2위로 내려갔다. 랭킹 포인트는 리디아 고가 7.52점, 코다 7.44점이다. 1997년생 리디아 고는 18살이던 2015년 2월에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그해 6월에 박인비(34)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가 2015년 10월 다시 1위에 복귀했다. 리디아 고는 2015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5년 5개월 만에 1위에 ...
한국경제 | 2022.11.29 02:3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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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한국 선수들, LPGA 투어 14년 만에 개인 타이틀 '빈손'
... 것은 2008년 이후 올해가 14년 만이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전인지(28)가 5위에 올랐고, 신인상에서는 최혜진(23)이 2위, 상금은 전인지가 3위다. 고진영과 전인지 등이 나란히 부상으로 가을 이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박인비(34)와 박성현(29), 김세영(29) 등도 전체적으로 잠잠했다. 박인비는 8월 초까지만 대회에 나왔고, 박성현과 김세영은 최근 우승이 각각 2019년과 2020년이다. 또 세계 랭킹에서도 넬리 코다(미국), 티띠꾼, 리디아 고가 ...
한국경제 | 2022.11.21 07:3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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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6승 박민지 "제가 봐도 대단…외국 대회 우승이 목표"
... 생각에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골프가 내게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량은 줄었을 수 있지만 그 뒤로부터 신기하게 12승을 했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제가 어릴 때부터 '골프 하면 박세리, 박인비 프로가 떠오르는 것처럼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꿈이 있었다"며 "막연하고 말도 안 되는 꿈이었는데, 지금 3분의 1 정도는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골프는 잘하니까, 좀 더 책도 많이 ...
한국경제 | 2022.11.13 17:2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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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결국 세계 1위 내줬다…19세 티티꾼, 여자골프 1인자로
... 고진영에 이어 리디아 고가 3위를 달렸고, 코다와 이민지(호주)가 각각, 4·5위를 지켰다. 전인지(28)는 8위를 유지했고, 김효주(27)는 10위로 한 계단 밀렸다. 김세영(29)은 13위, 박민지(24)는 17위, 최혜진(23)은 19위, 박인비(34)는 23위다. 지난달 3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소미(23)는 지난주보다 11계단 뛰어온 57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11.01 07: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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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골프 몸소 체험하고 갑니다”…베트남 여자 주니어 골프 국가대표들 한국 골프 체험
...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리며,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 골프 유학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들도 “앞으로 KLPGA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골프 유학을 통해 롤모델인 박인비 프로처럼 세계적인 프로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선수 일행은 이어 대전시에 위치한 골프아카데미에 방문했다. 오승복 골프아카데미 원장에게 자신들의 스윙 기술을 점검받고, 골프아카데미 소속 주니어 선수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
한국경제 | 2022.10.26 13:08 | 임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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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BMW대회로 골프인생 100점 마감…인생 2막 첫 계획은 왼손골퍼 도전"
... 중 눈물이 날 땐 선글라스로 가리곤 했죠.” 힘든 투어 중에도 그의 곁을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이번 고별전 마지막 그린에서 그를 뜨겁게 반겨준 ‘V157’ 멤버들이다. 박인비와 신지애, 이보미, 김하늘, 이정은5, 유소연 등이 멤버로, 결성 당시 그들의 우승 횟수가 157회였다는 뜻이다. 최나연은 “박세리 선배님이 개최한 레전드매치가 너무 멋있고 부러웠다. 157멤버들과 함께 그런 이벤트를 ...
한국경제 | 2022.10.25 18:06 | 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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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최나연 "내 골프인생은 100점…왼손으로 다시 도전"
... 많았어요. 경기 중 눈물이 날땐 선글라스로 가리곤 했죠." 힘든 투어 중에도 그의 곁을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이번 고별전 마지막 그린에서 그를 뜨겁게 반겨주었던 'V157' 멤버들이다. 박인비와 신지애, 이보미, 김하늘, 이정은5, 유소연 등이 멤버로, 결성 당시 그들의 우승 횟수가 157회였다는 뜻이다. 최나연은 "박세리 선배님이 연 레전드매치가 너무 멋있고 부러웠다. 157멤버들과 함께 그런 이벤트를 열고싶다"고 ...
한국경제 | 2022.10.25 16:13 | 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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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최나연, 은퇴선물은 'BMW'
...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LPGA 투어에 진출, 2009년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에는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 2012년에는 US여자오픈 우승 등을 거뒀다. 그의 LPGA 은퇴 무대엔 절친들도 총출동했다. 박인비(34)부터 이정은(35), 지난해 은퇴한 김하늘(34) 등 ‘V157’ 멤버들이 현장을 찾았다. 친구들의 깜짝 선물은 경기 종료 후 미디어센터에서도 이어졌다. 최나연이 LPGA 투어에서의 마지막 인터뷰를 위해 등장하자 ...
한국경제 | 2022.10.23 17:54 | 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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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팬·절친 동료들 축하 속 LPGA 투어와 '화려한 작별'
... 고별전이었다. 이날 4라운드에서 최나연의 마지막 홀이 된 9번 홀(파4)에는 그가 오기 한참 전부터 '최나연'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맞춰 쓰고 '그동안 수고했어'라는 응원 문구를 든 팬들이 모여들어 응원전에 나섰다. 절친한 동료인 박인비(34)와 김하늘(34), 이정은(34), 유소연(32)도 '나연아 고생했어, 앞으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문구를 쓴 현수막을 들고 등장해 최나연을 기다렸다. 9번 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걸어오는 최나연은 이미 ...
한국경제 | 2022.10.23 16:4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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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최근 10년간 LPGA 투어 한국(계)선수 우승 일지
... 교포 선수 우승 일지 ┌──┬───────┬──────────────────┐ │연도│ 우승자 │ 우승 대회 │ ├──┼───────┼──────────────────┤ │2013│ 신지애 │ 호주여자오픈 │ │ │ 박인비 │ 혼다 LPGA 타일랜드 │ │ │ │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 │ │ │ 노스텍사스 슛아웃 │ │ │ │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 │ │ │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 │ │ │ US여자오픈(6승) ...
한국경제 | 2022.10.23 15:50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