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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 '체포방해' 조사 마쳐…오후엔 나머지 혐의 조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오후 1시 7분부터 신문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부터 3시간가량 오전 조사를 진행한 특검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체포방해 조사는 끝났다”며 “오후 조사는 나머지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혐의에 ...
한국경제 | 2025.07.05 13:55 | 황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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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 '공수처 체포 저지 의혹' 집중 추궁…2차 조사 돌입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조사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에는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의혹을 중심으로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분 차량을 타고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한 직후, 별도 면담이나 대기 없이 장영표 특검지원단장의 안내로 입실한 뒤 9시 4분부터 곧바로 조사에 ...
한국경제 | 2025.07.05 11:21 | 황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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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부터 조사"
[속보] 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부터 조사"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7.05 10:3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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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차 조사 위해 특검 출석…묵묵부답으로 일관
... 5시간가량만 이뤄졌다. 지난 28일 1차 소환 조사 당시 점심 식사 이후 조사 재개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당시 윤 전 대통령 측은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은 위법한 1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있었던 인물로 고발당한 상태기 때문에 박 총경이 조사를 진행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관련 대통령경호법 위반, ...
한국경제 | 2025.07.05 09:46 | 황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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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출석한 尹…"오늘도 사과 안 하느냐" 질문에 '묵묵부답'
... 5일 오전 9시께 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현관 앞에 도착했다. 1차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께 한 말씀 해달라. 오늘도 사과하지 않느냐' 등의 질문에 그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의혹,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과 외환 혐의까지 폭넓게 확인할 계획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5 09:11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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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2차 조사···특검과 신경전 또 벌일까
... 대통령측이 이에 불응하자 이날 오전 9시로 출석일시를 재지정했다. 윤 전 대통령측은 오전 10시로 출석시간을 늦춰달라고 요구했으나 특검팀이 받아들이지 않자 10∼20분가량 늦더라도 9시께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관련 대통령경호법 위반, 계엄 국무회의와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와 더불어 외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고 윤 전 대통령 측에 통지했다. 이날 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이 계엄 ...
한국경제 | 2025.07.05 08:23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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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오늘 특검 2차 조사…구속영장 청구 여부 주목
... 대통령에 대한 혐의 입증 자료를 보강해 왔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1일 통보된 2차 소환 일정을 거부하자 이날을 재통보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은 오전 10시 출석을 요청했지만 특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체포영장 집행 방해에 따른 특수공무집행방해, 비화폰 정보 삭제 관련 대통령경호법 위반, 계엄 국무회의 관련 직권남용 혐의는 물론 외환 혐의까지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특검은 특히 △군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다는 의혹 ...
한국경제 | 2025.07.05 07:27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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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 치료 지인' 살해 후 옆에서 잠든 50대 "기억 안 나"
...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시설에서 외출을 받아 자신의 어머니 집이 있는 산청으로 왔고, B씨에게 전화해 짐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 두 사람은 지난 3일 산청에서 만났다. B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해 상해치사 또는 살인 혐의로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04 21:40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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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암에 잘 걸릴까
...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3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쯤 암 진단을 받습니다. 남성은 5명 중 2명, 여성은 3명 중 1명꼴이죠.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인간과 유전자가 98% 이상 일치하는 침팬지, 고릴라 같은 영장류는 인간보다 훨씬 암에 덜 걸린다는 겁니다. 이들 영장류의 암 발생률은 2%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 때문에 인간은 다른 영장류에 비해 암이 잘 발생하는 것일까요. 미국 UC데이비스 암센터 연구팀은 면역세포가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7.04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