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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민협, 北 수해지원 협의차 올들어 첫 방북

      이윤상 대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가 수해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 협의를 위해 24일 오전 방북했다. 북한 수해 지원 논의를 위한 민간단체의 첫 방북으로, 그 결과에 따라 경색된 남북관계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북민협 부회장인 이윤상 나눔인터내셔널 대표, 박창일 신부, 강영식 운영위원장 등 4명은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입경 절차를 마치고 개성으로 향했다. 이들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

      연합뉴스 | 2012.08.24 00:00

    • 무토 주한 日대사, 굳은 표정으로 출국

      ...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는 서울 주재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발언한 것이 파문을 일으키자 본국에 귀국했다가 상황을 보고한 뒤 돌아왔다. 우리 정부도 2008년 8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때문에 업무협의차 당시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시귀국시켰고, 2001년에는 일본 역사교과서 파문으로 최상용 당시 주일대사를 정무 협의를 명목으로 일시 귀국시키는 등 한일 국교수립 이후 4번에 걸쳐 주일 대사를 일시 불러들인 일이 있다. 이날 무토 대사의 ...

      연합뉴스 | 2012.08.10 00:00

    • "러'총참모장, 미사일방어 협의차 訪美"

      러시아의 니콜라이 마카로프 총참모장(합참의장)이 가까운 장래에 미국을 방문해 미사일 방어시스템(MD)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아나톨리 세르듀코프 국방장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세르듀코프 장관은 마카로프 총참모장이 곧 미국을 방문해 미군 합참의장과 회동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미사일 방어 문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을 다시 한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유럽 MD 문제를 방관하지 않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

      연합뉴스 | 2012.07.06 00:00

    • 임성남, 北로켓 대책 협의차 방미

      글린 데이비스 대표 등 면담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최근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우리측 6자회담 대표인 임 본부장은 이날 오후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나 북한 로켓 발사 이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한 외교소식통은 전했다. 임 본부장은 또 오는 18일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무부 등 버...

      연합뉴스 | 2012.04.17 00:00

    • 업체대표와 1분차 출국…`향응' 공무원 덜미

      ... 경비를 본인이 지불했다는 어떤 입증도 못 했다"며 "업체 대표에게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받는 등 향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과장은 금요일이던 2010년 2월26일과 같은해 7월2일 경기도 건설본부와 경기도청에 업무 협의차 출장을 간다고 신청해 출장비까지 받아낸 뒤 정작 당일에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각각 5박6일과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A과장 등이 오래된 보안등 램프를 고효율 램프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시범사업시 구매한 ...

      연합뉴스 | 2012.03.08 00:00

    • 서방과 걸프 국가, 시리아 주재 대사 잇따라 소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對) 시리아 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서방과 걸프 지역 국가들이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잇따라 소환하고 있다.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시리아 정부의 국민 탄압이 악화돼 협의차 대사 소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도 이날 시리아 주재 대사를 협의차 소환했다. 현지 대사관은 계속 업무를 보면서 사태 추이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역시 시리아 정부의 시위대 탄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사를 ...

      한국경제 | 2012.02.08 00:00 | janus

    • 러-서방, 시리아 사태 두고 기(氣) 싸움

      ...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사이 서방과 걸프 지역 국가들은 이날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잇달아 소환했다. 러시아의 외교 노력에 맞불을 놓는 듯한 모양새다.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시리아 정부의 국민 탄압이 악화하고 있어 협의차 대사 소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도 시리아 주재 대사를 협의차 소환한다며 현지 대사관은 계속 업무를 보면서 사태 추이를 자세히 관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역시 시리아 정부의 시위대 탄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대사를 ...

      연합뉴스 | 2012.02.08 00:00

    • [김정일 사망] 전군비상경계태세 돌입…한미 공조 강화

      ... 북한군의 도발 임박 징후 등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 서해 북방한계선(NLL) 지역에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방개혁법안 협의차 국회를 방문하던 중 보고를 받고 12시20여분 국방부로 복귀해 합참 청사 지휘통제실에서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국가안보장회의에 참석했다. 정승조 합참의장은 이날 전방 순시를 중단하고 긴급히 복귀 중이다. 정 의장은 "적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

      연합뉴스 | 2011.12.19 00:00

    • "李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위안부' 거론 방침"

      ... 당국자는 이어 일각에서 위안부 문제가 공식의제에서 빠진 것 아니냐는 견해에 대해서도"회담에서 거론하면 그것이 의제가 된다"며 "공식의제로 채택되지 않았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이 대통령의 방일 문제 협의차 방한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정상회담에서 제반 과거사 문제를 논의해야하고 군 위안부 문제도 예외일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오후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에서 ...

      연합뉴스 | 2011.12.15 00:00

    • 日, "위안부 문제 국제사회 이해 얻을 수 있어"

      ...기야마 신스케(彬山晉輔)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15일 우리 정부의 위안부 청구권 문제 양자협의 제안에 일본 정부가 응하지 않는 것과 관련, "국제사회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 문제 협의차 방한한 스기야마 국장은 이날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이 양자협의 제안에 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면서 "일본 정부는 일본 정부의 법적인 입장을 명확히 한국에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은 ...

      연합뉴스 | 2011.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