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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앵글] 초저공해 액화질소 자동차 곧 등장

      ... 설계됐다. 초저온상태에서도 엔진속의 움직이는 부품들이 얼어붙지 않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그동안 세계 과학계가 질소차개발과정에서 겪어 온 가장 큰 난제를 해결한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개발팀은 주장. 질소는 지구대기의 78%를 ... 뿐더러 이를 연료로 사용하면 공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이번에 선보인 자동차의 성능이 아직 만족할 수준이 아니어서 상용화 하기 위해 성능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09.24 00:00

    • [이제는 지방문화시대] (9) '경주'..'천년의 미소' 꽃피운다

      ... 조화.융합을 꾀한다는 취지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행사. 경주시는 격년제로 개최 예정인 문화엑스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에서 "세계 문화교류 중심지"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내년 9월10일~11월10일에 개최될 ... 주제에 부합되는 가면, 민화, 공예, 의식주관련 전시회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양태를 비교상영하는 영상쇼 문화과학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 "참가국의 날"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로 이뤄진다. 경주에는 이밖에도 신라의 ...

      한국경제 | 1997.06.11 00:00

    • [오늘의 출판가] 미 마이클 노박 '소명으로서의..' 번역출간

      ... 미국기업연구소(AEI) 마이클 노박 교수의 최신작 "소명으로서의 기업"(원제 Businessas a Calling, 한국경제신문사)이 번역 출간됐다. 노박교수는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나아가 베버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 각각 주문한다. 노박 교수의 이런 견해는 그러나 국내 사회과학계 일부로부터 인간을 교리에 충실한 종교적 존재로 간주, 자본주의 사회를 이상적으로만 그려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04.24 00:00

    • '최고경영자도 전문화시대' .. 현대경영, '대표이사' 조사

      ... 연세대출신은 전체의 13%(19명)에 그쳐 1등과의 큰 격차를 보였다. 이밖에 고려대출신은 9명, 성균관대 6명, 한국외국어대와 한양대는 각각 5명으로 조사됐다. 전공별로는 상경및 사회과학계가 전체의 61.8%를 차지, 이공계(29.8%)를 ... 평균 19년이 걸려 톱의 자리에 올랐으며 평균 24.7년을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장수 재직 타이틀은 40년간 한 우물을 판 남일 금호타이어 사장 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3.27 00:00

    • [해외출판] 브루스 커밍스 저서 '한국의 양지...' 출간

      "한국전쟁의 기원" "김일성" 등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한국현대사를 집중분석한 새 저서를 펴냈다. "한국의 양지-한국현대사"(원제 Korea"s Place in the Sun-A Modern History)"가 바로 그것. 커밍스 교수는 미국의 몇 안되는 한국전문가로서 한반도내 미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남북한에 대해서는 우호적으로 조명해 국내 사회과학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

      한국경제 | 1997.03.13 00:00

    • [나와 컴퓨터] 김세철 <중앙대부속 용산병원장>

      ... 무엇하나도 제대로 처리해 낼수 없었을 겁니다" 요로결석 전립선질환 등에 획기적인 치료법을 도입, 국내 비뇨기 과학계에서 이론과 임상 양면에서 독특한 영역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세철 중앙대 의대부속 용산병원장은 컴퓨터 없이는 ... 날아간다면 자신의 연구진척은 3년정도 후퇴하게 될 것"이라며 "백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병원행정과 진료 연구 교육에 쫓겨 올바른 컴퓨터사용자의 덕목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1.30 00:00

    • [논단] 한국의 기술경쟁력..이기준 <한국공학한림원 원장>

      ... 연계되는 연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후발기술의 약점을 선진산업화를 통해 극복, 경제 전쟁에서 이길수 있었다. 한국의 대학생수는 인구 만명당 4백30명으로 세계3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질적인 ... 실제로 투입되고 있는 학생 1인당 교육경비가 인문계보다는 적고 학생당 교수의 수에 있어서 공학계가 인문계나 과학계보다도 부족하다는, 유독 한국에서만의 기이한 환경에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또 학생정원 ...

      한국경제 | 1997.01.13 00:00

    • ['97 과학기술전망] 초고속 컴퓨터 .. 연산시간 획기적 단축

      ... 이용한 신물질개발 등에 주력함으로써 짧은 시간내에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릴수 있을 것이란 구상이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14개 대학과 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고속컴퓨터 기반소프트웨어및 ... 사업기간 중에는 자동병렬프로그램 변환및 디버깅 기술 고장감내기능 병렬운영체계 대규모 병렬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과학계산가시화 소프트웨어와 응집물질 해석기술 항공기 외부및 자동차 내부 유동해석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3단계 ...

      한국경제 | 1997.01.03 00:00

    • [신조류] '21세기엔 이렇게 된다' .. 세계미래협회 전망

      ... 미래전망의 68%가 예상대로 실현됐다고 분석하고 첫 미래전망 이후 30년이 지난 97년을 맞아 세계의 지도적인 과학계, 학계, 경제계 등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실시한 미래진단을 근거로 작성한 미래전망 "톱 10"에서 이같이 ... 요소들을 추적,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다. 간단한 법적절차들, 이를 테면 다툼이 없는 이혼절차나 성명변경 등은 고임의 법률가가 아닌 사무보조원들이 대행하게 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6.12.17 00:00

    • [건강단신] 서진인터내셔널, 각종 보호대 판매

      .서진인터내셔널은 아킬레스건파열 등 발목부상을 보호할수 있는 보호대, 컴퓨터사용자 등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의 손목피로를 덜어주는 보호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쪽으로 휜 무지외반증을 교정하는 제품 등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미국 정형외과학계에서 골절예방과 재활치료에 효과가 큰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문의 252-4588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