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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히딩크, `황선홍.유상철 출전 나만 안다'

특별취재단= "황선홍과 유상철에 대해서는 나만이 알고 있다." 거스 히딩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4일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다친 황선홍과 유상철(이상 가시와)을 비롯한 팀내 부상병들의 10일 미국전 출전여부와 관련해 끊임없는 연막작전을 펴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미국과의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중인 이영표(안양)를 연습파트너 몇명과 함께 화랑교육원으로 데려와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켰다. 전날 "이영표의 ...

연합뉴스 | 2002.06.09 00:00

황선홍 허리 괜찮나?

8일 오전 경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 훈련에서 황선홍이 스트레칭으로 부상당한 허리를 풀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08 14:41

[월드컵] 지단, 부상완쾌 덴마크전 출전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지네딘 지단(30. 레알 마드리드)이 8일 마침내 부상에서 완쾌돼 본격적인 팀 훈련에 들어갔다. 지단은 훈련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오는 11일 인천에서 열릴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이번 대회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다. 프랑스 대표팀의 장 마르셀 페레 주치의는 이날 구리시 LG챔피언스 구장에서 팀훈련 직전 가진 인터뷰에서 "지단은 앞으로 사흘간 팀 동료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경과가 나쁘지만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지단 부상회복

8일오후 월드컵 축구 프랑스 국가대표 지단이 부상이 회복된 듯, 구리 LG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6.08 00:00

[LPGA] 박세리, 선두에 4타차 3위 부상

... 2타 앞선 3언더파 139타로 단독 2위. 전날 폭우로 경기가 중단돼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 잔여홀과 2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르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박세리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 단숨에 선두그룹으로 부상했다. 박세리는 전날 64.2%에 그쳤던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안착률이 78.6%로 높아지며 깊은 러프를 피할 수 있었던 데다 퍼팅 역시 28개에서 25개로 줄어든 것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이 됐다. 14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월드컵] 스페인 트리스탄, 부상으로 장기 결장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스페인의 주전 스트라이커 디에고 트리스탄이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스페인의 팀 닥터인 헤나로 보라스는 8일 울산 서부구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리스탄이 열흘 이상 경기에 나서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날 파라과이와의 B조 예선리그 2차전에서 라울 곤살레스와 투 톱으로 나섰던 트리스탄은 전반전을 마친 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교체됐는데 당시 사타구니 근육이 늘어난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월드컵] 멕시코-에콰도르, "굳히기"와 "기사회생"

... 중앙 돌파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상대 스트라이커인 아구스틴 델가도를 묶는데 주력해야 한다. 멕시코는 아레야노가 출전할 수 있게 돼 예전의 전력을 찾게 됐지만 에콰도르는 팀의 주장이자 플레이 메이커인 알렉스 아기나가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어 전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팀의 주득점원인 아구스틴 델가도에게 노련하게 볼을 연결해줬던 아기나가가 빠질 경우 새로운 득점 경로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루트만 찾는다면 남미 지역예선에서 혼자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월드컵] 프랑스ㆍ아르헨 '닮은 꼴' 위기

... 최강의 위용을 과시하지 못하고 초반부터 삐걱거린 배경에는 '공수조율사의 공백 또는 고장'과 `화려한 스트라이커진의 빈공(貧功)'이라는 공통요소가 자리잡고 있다. 프랑스는 말할 것도 없이 슈퍼스타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때문에 울고 있다. 팀 주치의는 덴마크와의 3차전 출전이 가능하겠다고 밝혔지만 예전과 같이 완벽한 기량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다. 프랑스는 지단의 대타로 유리 조르카에프(볼튼 원더러스), 조앙 미쿠(파르마)등 여러 대안을 써봤지만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월드컵 프로필] 크로아티아 구한 라파이치

... 벗고 화려하게 일어섰다. 그는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운 문전돌파와 절묘한 프리킥 능력 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왔으나 골 결정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돼왔다. 이 때문에 라파이치는 복시치나 슈케르 등이 컨디션이 좋지않거나 부상하면 '땜질 멤버'로 출전했다. 그는 국내 클럽팀인 하주크 스프리트팀에서 92년 선수생활을 시작한뒤 바로 그해 리그타이틀을 차지했고 93년과 95년엔 달마치안에서 크로아티안컵을 안았다. 지난 2000-2001 시즌에는 현재 몸담고 있는 ...

연합뉴스 | 2002.06.08 00:00

[월드컵 이모저모] 지단, 정상 몸놀림 보여

0... 지난 달 26일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 이후 보름 동안 훈련장에 나오지 않았던 프랑스 축구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지네딘지단(30.레알마드리드)이 8일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단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구리시 LG챔피언스 구장에서 실시된 팀 훈련에 합류해 수비수 뱅상 캉들라(28.AS 로마), 미드필더 크리스토프 뒤가리(30.보르도)와 짝을 이룬 뒤 삼각형 대형으로 서서 패스와 드리블 연습을 했다. 지단은 부상 부위인 왼쪽 허벅지에 ...

연합뉴스 | 2002.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