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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경찰, 전화.인터넷업체에 통화기록 요구

      ... 지난 11일의 모든 통신기록을 유지하도록 요구했다고 영국 PA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국립첨단범죄수사대(NHTCU)는 자료보호법을 발동, 이 업체들이 e-메일.문자 메시지.음성 메시지 통화기록을 평소처럼 파기하지 말도록 당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렌 하인즈 NHTCU 대장은 이 조치가 미국 수사기관에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예비조치라고 설명했다. 영국내 자료보호법은 업체들이 요금청구에 필요한 기간 이상 통화기록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체로 ...

      연합뉴스 | 2001.09.14 21:07

    • 건설업계, 중동지역 근로자에 행동요령 시달

      ... 현장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라는 지시를 내린데 이어 ▲비상관리 조직구성 ▲비상조직 책임과 권한 ▲비상사태별 조치요령 ▲위험요인 제거방법 ▲비상사태시 가용장비 마련 및 연락체계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비상시 매뉴얼 행동요령대로 움직여달라고 당부해둔 상태다. 이밖에 22개 현장에 230여명의 직원이 나가있는 현대건설도 현장이나 지사에 발생할 지도 모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현장별로 신변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수시로 상황을 본사에 보고토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 ...

      연합뉴스 | 2001.09.14 19:05

    • 다산 18일 등록취소..투자유의 당부

      코스닥증권시장은 14일 다산 보통주가 정리매매기간 만료일인 오는 17일까지만 매매되고 18일 등록취소된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9.14 18:14

    • [美 테러전쟁] DJ "최악대비 특단대책 세워라"..정.재계 '비상대책'

      ... 최악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만반의 대비책을 강구하라"며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와 증시 및 경제활력의 조속한 회복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또 " 민.관합동의 공동 비상대책반을 만들어 가동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경기불안 조기 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경제팀장인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김 대통령의 이같은 지침에 대한 '답'을 신속하게 내놓았다. 진 부총리는 이날 오후 K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라디오 정보센터 ...

      한국경제 | 2001.09.14 17:40

    • [특파원코너] 뉴욕의 성조기 물결

      ... 때와 다름 없는 맨해튼의 모습이다.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실종자수가 4천7백명이 넘는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살아남은 사람은 쇼핑도 하고 뭔가를 하라(go shopping and do something)"며 정상적인 생활을 당부했다. 그러나 분명히 다른게 하나 있다. 미국 국기인 성조기의 물결이다. 관공서뿐만 아니라 백화점 일반상가들도 온통 성조기로 장식했다. 최고급 삭스백화점은 5번가쪽으로 무려 16개의 성조기를 촘촘히 걸어놓았다. 일반 차량도 ...

      한국경제 | 2001.09.14 17:29

    • 홍성 콜레라 환자 감염경로 확인안돼 당국 비상

      ... 사람들을 중심으로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빠르면 내일 중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질 것"이라며 "경로가 확인되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2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박씨를 홍성의료원에 격리, 수용하는한편 박씨의 집 및 주변에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콜레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성=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

      연합뉴스 | 2001.09.14 17:00

    • 환율, "보복공격 임박" 소식에 5.70원 급등

      ... 반영해 크게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는 3.40%, 코스닥지수는 7.34%나 밀렸다. 반면 증시에서 외국인은 매수세였다. 거래소에서 501억원어치, 94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사들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이 크므로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이날 저녁 발표되는 미국의 생산자물가,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14 16:36

    • [미 보복공격 임박..국내 석유수급 차질 없나]

      ... 유가완충 준비금의 누계도 4천226억원에 불과해 정부 목표인 1조2천억원에 턱없이 못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향후 상황을 '단기급등 후 안정'과 '고유가 상황 장기화' 등 2가지 시나리오로 나눠 민간업체에 재고 최대화를 당부하는 한편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로 2일분 가량인 440만배럴을 추가 구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그러나 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할 경우 추가 물량 확보에 상당한 비용을 치를수 밖에 없어 그대로 제품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정부는 ...

      연합뉴스 | 2001.09.14 16:30

    • 청와대 경제간담회 대화록

      ... 나섰다. 김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 념(陳 稔)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장관및 김각중(金珏中) 전경련회장 등 경제8단체장(한국노총위원장 포함)과 합동간담회를 갖고 경제난 극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경제팀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만반의 대응책을 강구하라"면서 경제팀에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하는 한편 "IMF(국제통화기금) 사태당시 `금모으기' 초심으로 뭉쳐 난국을 돌파하자"며 국민들의 동참을 ...

      연합뉴스 | 2001.09.14 14:14

    • 진 부총리 "불가피할 경우 국채 발행"

      ... 자체적으로 불안요인은 없으나 전면전이 발발할 경우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라디오 박찬숙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도 오전중 회의에서 우리 국민들이 불안심리를 제거하고 자신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며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경계는 하되 안심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경영·정부·노동계를 망라하는 비상운영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진 부총리는 "2∼3일간의 1차 파장은 컸으나 현재는 다소 ...

      한국경제 | 2001.09.14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