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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건물잔해에서 발생하는 분진,음식물 쓰레기등으로 인해 호흡기질환 수인성전염병등 질병유발 가능성이 높아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건물내장재로 사용된 암면이나 유리섬유 분진등으로 인해 인근주민과 구조대원들이 기관지염등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이들에 대한 정밀 건강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백화점 인근 삼호가든아파트 앞길에 위치한 근화내과의원(원장 김지)에는 평소 후두염등 호흡기 ...

한국경제 | 1995.07.07 00:00

... 전망이다. 시중실세금리의 안정과 외국인매수 지속,기관의 실적호전주 적극 매수로 투자심리는 크게 호전되고 있다. 최근 상승세는 전 업종,종목간 순환하며 장기상승추세대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중기적 관점의 투자전략이 바람직할듯 하다. 실적호전예상기업중 낙폭과대주,통신관련첨단주,M&A관련주들이 좋아보이며 당일매매가 가능해진 만큼 10%이상의 가격차를 보이는 구주와 신주의 교체매매가 유리해 보인다. 임형록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

한국경제 | 1995.07.07 00:00

한국과 남아공은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양국 정상회담 직후 공노명외무장관과 알프레드 온조남아공외무장관이 양국간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약및 항공협정 에 서명한다. 외무부는 "이번 3개조약체결로 양국은 상대국내 투자확대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게 됐으며 특히 국내기업의 대남아공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

한국경제 | 1995.07.07 00:00

일본 시트글래스사는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 총 20억엔을 들여 LCD(액정 표시장치)용 기판유리 생산 공장을 설립, 97년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발표했다. 시트글래스는 이 공장에서 복사기용 유리와 팩시밀리용 미세광학렌즈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업체가 LCD용 유리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트글래스는 중국을 전자제품용 유리의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LCD의 주요부품인 유리가 중국 현지에서 생산을 ...

한국경제 | 1995.07.06 00:00

... 세무조사에 세금계산서추적조사를 병행키로했다. 또 거래질서 정상화협의회등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전 신발 커피 라면 합판 조명기구 페인트.잉크 화 섬직물 소모사.양복지 방직물 유리 제약 식용유 시계 가방 철강등 16개 품목 1백33개 제조업체가 참석했다. 한편 현재 거래질서정상화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업종은 청량음료 설탕 화장품 화장지 비누등 11개 품목(2백32개 업체)이며 국세청은 다른 품목에도 ...

한국경제 | 1995.07.06 00:00

...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5만주이상 =동양투금 동양투금 동아투금 3만주이상 =코오롱상사우선주 LG전자 호텔신라 우선주 삼양사 한길종금 한화에너지 고려합섬 대한전선 LG화학 이날 건영(4만주) 삼풍신주(3만주) 한진해운 한국유리 (각2만주) 등이 대량으로 자전거래됐다. 외국인들은 이날 1백58만주(3백13억원)를 사들이고 1백11만주(1백96억원) 를 내다팔아 체결기준으로 47만주(1백1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들은 한국전력(30만주) 삼미특수강(21만주) ...

한국경제 | 1995.07.06 00:00

... 분야에서 공동보조를 취할수 있게 됨으로써 제품가격 인하등 방어전략을 강구할수 있는 여력이 생긴 셈이다. 물론 패커드벨도 NEC와의 제휴로 NEC가 생산하는 노트북PC용 액정표시장치 나 메모리칩등 PC핵심 부품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는등 유리한 점이 상당하다. 그러나 이번 거래로 NEC측이 훨씬 더 득을 봤으며 이를 계기로 NEC의 세계화전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컴퓨터업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

한국경제 | 1995.07.06 00:00

삼성코닝은 2억달러를 투자,독일 브란덴부르크 공장을 대폭 증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유리 용해로를 확대,브라운관 앞유리인 패널(Pan el)생산량을 현재 연산 1백20만개에서 연산 3백만개로 확대키로 했다. 또 내년중에는 패널의 생산설비를 추가 설치,연산 5백만개 체제로 가동할 방침이다. 삼성은 이와 함께 브라운관 뒷유리인 퍼넬( fannel )의 생산라인을 증설, 생산량을 연산 5백만개로 1백% 늘리기로 했다. ...

한국경제 | 1995.07.06 00:00

삼풍 =자사주 5만주(1.6 6%)를 취득키로 결의. 금강 =수원공장부지매각설은 사실무근임. 한국유리 =태국의 사이암패턴글라스사와 94년에 40억원규모의 무늬 유리플랜트수출계약을 체결했음. 태양금속 =현재로서는 제2공장건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없음. 부산주공 =부산 학산동소재 공장부지에 호텔건립설은 사실무근임.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07.05 00:00

... 완주에는 별도의 자동차 제2공장을 건설해 대형상용차를 생산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지방자치시대가 본격 발진하면서 "지역특성에 맞춘 산업별 특화단지 조성" 을 겨냥한 재계의 움직임이 부산해졌다. 그동안은 중앙정부와의 "교통"에 유리한 수도권지역이나 "중앙집권 세력" 들의 연고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돼 온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주요 산업의 투자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땅값도 크게 치솟아 기업들이 추가 투자에 애를 먹는등 "병목현상"도 심화돼 왔다. ...

한국경제 | 1995.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