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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5.3㎍/㎥으로 증가해 이같이 전환발령한다고 덧붙였다. 도내 주요지역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창원 555.5㎍/㎥를 비롯 마산 621㎍/㎥, 진주 689.5㎍/㎥, 거제 640㎍/㎥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황사경보 전환 발령에 따라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 어린이는 물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실외활동(체육활동, 실외학습)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과격한 실외운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4.08 00:00

... 전달했다. 이 총리는 9일에는 하노이에서 판 반 카이 총리와 양국 총리회담을 갖고 국방및 경제.통상분야 협력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10일에는 천득렁 국가주석과 농득만 공산당 서기장을 예방,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총리는 오는 5월 북한을 방문하는 천득렁 주석에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

연합뉴스 | 2002.04.08 00:00

서울을 비롯한 남한 주요 대도시에 8일 황사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북한도 전지방에 대해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날씨 예보를 통해 "지난밤 중국 화베이(華北) 지방에서 이동해 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양을 비롯해 전반적 지방에서 황사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면서 "호흡기 환자, 눈병 환자를 비롯 모든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

연합뉴스 | 2002.04.08 00:00

... 위해 오는 7.8월 중에 한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대부분 시도의 수험생들은 최고 7번까지모의고사를 치르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설입시기관이 실시하는 모의고사가 금지되고 시도교육청 연합모의고사가 허용되고 있으나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일단 실시계획이 정해진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출제 및 성적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감소로 인해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장기적으로는 수익창출 기회가 더욱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수협은 이에 따라 일선수협에 상호금융사업의 가장 기초적인 재원으로서 예탁금의 증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냈다. 한편 수협은 일부 일선조합이 경영공시를 소홀히 해 고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영공시업무를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shkim@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유럽연합(EU) 측에 설명했다. 김항경(金恒經) 외교부 차관은 이날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로 EU 순번의장국인스페인의 엔리케 파네스 주한 대사를 초청, 특사 방북으로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EU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임 특사 귀환 직후 방북 성과를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국에 우선 통보했다. 8일에는 주한 외교사절단에게 방북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

연합뉴스 | 2002.04.07 00:00

...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와 17일 워싱턴의 한미 외무장관회담에서 대북공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금명간 외교경로를 통해 주요국에 임 특사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화해협력 지속을 위한 관련국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임 특사와 정 장관을 비롯해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신 건(辛 建) 국정원장, 임성준(任晟準)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오염 주의보를 내렸다. 국립보건원은 6일 갈수기에 비가 온 직후에는 약수나 지하수, 계곡수, 우물물등이 오염돼 각종 수인성 전염병 발생을 초래할 우려가 높다며 전염병 예방관리 차원에서 식수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원은 반드시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식수만 먹도록 하고 소독이 안된불법 간이급수시설이나 공동 우물을 사용하지 말도록 주문했다. 또 아파트나 다가구 및 연립주택 등의 공동 물탱크의 청소와 소독관리를 철저히하고 각 시도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남해와 동해전해상, 울릉도, 독도에 폭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해상에 내려 폭풍부의보와 내륙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남해와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 및조업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밤부터 날씨가 갤 것"이라며 "이번 비를 끝으로 1-2주간은 비소식은 없고 전국이 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국종합=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

연합뉴스 | 2002.04.06 00:00

... 가뭄 해갈에는 크게 미흡한것으로 나타났다. 비는 앞으로 5∼20㎜ 가량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비로 산불 발생 우려는 줄어들었지만 해갈에는 크게 부족한상태"라며 "본격적인 봄 농사철의 가뭄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80㎜ 가량의 비가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민들에게 적은 양이나마 빗물 가두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2.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