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얼음을 캐주얼워터(또는 루스 임페디먼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볼이 캐주얼워터(눈.얼음) 위에 있거나 그 일부라도 캐주얼워터에 접촉하고 있으면 구제받을수 있습니다. 해저드이기 때문에 구제방법은 둘로 나뉩니다. 하나는 벌타없이 원위치에서 가깝고 홀에 근접하지 않은 곳으로 그 상태로 인한 방해를 피할수 있는 장소(벙커내)에 드롭하고 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해저드밖 처리방법인데 이때는 1벌타가 부과됩니다. 볼이 있던 지점과 홀을 연결하는 벙커밖 ...

한국경제 | 1999.12.23 00:00

... 해저드에서는 제거할수 없습니다. 골프규칙 23조1항에 "루스임페디먼트와 볼이 동일 해저드내에 정지하고 있거나 접촉돼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루스임페디먼트는 벌없이 제거할 수 있다"고 돼있습니다. 해저드에서 제거하면 2벌타입니다. 따라서 무디의 경우는 벙커(해저드)내 상황이기 때문에 손으로 벌레를 쫓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경기위원이 무디에게 2벌타를 부과한 것은 바로 이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무디가 벌레를 쫓다가 볼을 움직여 2벌타를 ...

한국경제 | 1999.12.16 00:00

... 미LPGA투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최종라운드가 열린 일리노이주 레일GC. 우승다툼을 벌이던 재니스 무디는 13번홀 벙커에서 샷을 하려다가 볼에 벌레가 앉아있어 손으로 쫓았다. 경기위원은 무디가 볼에 손댄 것으로 착각하고 2벌타를 부과했다. 기가 찬 무디는 나머지홀 플레이가 잘 될리 만무했다. 경기가 끝날 즈음 경기위원이 잘못을 인정하고 벌타를 취소했다. "행차뒤의 나팔"이었다. 데뷔 2년만에 첫승을 거둘수 있는 찬스를 경기위원 잘못으로 날려버린 ...

한국경제 | 1999.12.09 00:00

... 파퍼팅을 미스, 닉 팔도에 우승을 넘겼다. -85년 US오픈에서의 T.C.첸(대만)= 최종라운드 4번홀까지 4타차 단독선두였으나 5번홀 쿼드루풀보기(4오버파)로 역사쓰기에 실패했다. 당시 그는 극히 보기드문 "두번치기"로 1벌타를 먹었는데 우승자와도 1타차였다. -61년 마스터스에서의 아놀드 파머= 최종라운드 최종홀 더블보기로 1타차 선두가 1타차 2위가 됐다. 베스트 코멘트 5선. "골프는 사랑과 같다.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

한국경제 | 1999.12.05 00:00

... and winter rules)입니다. 겨울철 악조건에서 코스를 보호하고 공평한 플레이를 위해 이 룰에 의거, 구제처리를 규정할수 있습니다. 즉 스루더그린(페어웨이, 러프등)에서 풀을 짧게 깎은 구역(페어웨이)에 있는 볼은 벌타없이도 움직이거나 집어올려 닦은뒤 홀에서 가깝지 않은 곳으로 6인치(약 15cm) 이내에 놓을수 있습니다. 일단 다시 놓거나 움직인 볼은 그시점부터 인플레이볼이 됩니다. 따라서 어드레스과정에서 볼이 다시 움직이면 1벌타가 가해집니다. ...

한국경제 | 1999.12.03 00:00

...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승인아래 캐디가 마크하고 볼을 집어올렸을 때에는 볼을 닦은후 그 캐디가 볼을 제자리에 놓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집어올린 볼을 캐디가 제자리에 놓거나, 캐디가 집어올린 볼을 플레이어가 리플레이스하면 규칙위반이 됩니다. 이 경우 플레이어에게 2벌타가 가해집니다. 주말골퍼들도 그린위에서는 선수들처럼 마크와 리플레이스를 본인이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

한국경제 | 1999.11.25 00:00

... 캐디 제리 히긴보탐을 해고했다. 지난5월 바이런 넬슨클래식에서 함께 일하기 시작한이래 6개월만의 일. 두 사람의 결별은 지난주의 일본골프투어 다이헤이요마스터스대회가 결정적 계기였다. 3라운드에서 가르시아는 드롭을 잘못해 2벌타를 받았다. 가르시아는 이 벌타를 캐디 히긴보탐의 탓으로 돌린 것. 히긴보탐은 99라이더컵 직후 술집에서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아멕스챔피언십에서도 실수를 범했다. 6번홀(파3)에서 가르시아가 8번아이언을 뽑은뒤 미심쩍다는 ...

한국경제 | 1999.11.21 00:00

... 없는 경우는 다음 세가지에 국한됩니다. 1) 볼이 플레이에 적합한가 아닌가를 판단하기 위해 집어올렸을때 2) 볼을 확인하기 위해 집어올렸을 때(단 이 경우에는 식별에 필요한 한도까지만 닦을 수 있음) 3) 볼이 동반자의 플레이에 방해나 원조가 되기 때문에 집어올렸을 때입니다. 이 세가지 상황에서는 볼을 닦을수 없는데도 볼을 닦으면 1벌타를 받은뒤 볼을 제자리에 놓아야 합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3일자 ).

한국경제 | 1999.11.12 00:00

... 하기 위해서였다. 볼이 그린경사를 타고 굴렀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뒤로 구르기 시작한 볼은 홀부근에서 가속을 받아 그린을 벗어났고 결국 물속으로 사라졌다. 약 10.5m정도 뒤로 구른 것같다" 우즈의 회고다. 우즈는 1벌타후 드롭한뒤 다섯번째샷을 2단그린 위쪽에 올렸다. 거기에서 3퍼팅을 하며 트리플보기를 했다. 16번홀까지 합계 9언더파였던 것이 졸지에 6언더파가 됐다. 뒷조에서 플레이한 지메네즈에게 1타 뒤지는 순간이었다. ( 한 국 경 ...

한국경제 | 1999.11.08 00:00

문) OB는 1벌타인가요, 2벌타인가요. 저는 2벌타로 알고 있는데 동반자들은 1벌타라고 그럽니다. 어떤 것이 맞는가요. 답) 독자들이 전화나 E메일을 통해 질의해오는 내용 가운데 대다수가 OB에 관한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OB는 1벌타입니다. 1벌타를 받은뒤 그 자리에서 다시 칩니다. 예컨대 티샷이 OB가 나면 1벌타를 받은뒤 티잉그라운드에서 다시 쳐야 합니다. 다시 치는 볼은 3타째가 되겠지요. OB가 워터해저드나 언플레이어블 ...

한국경제 | 1999.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