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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청식을 가진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앞으로 공공기관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아 수사기관에 넘기고,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비리에 대해선 검찰에 직접 고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공직사회의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변보호와 함께 최고 2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부패방지위 사무실(02-1398,www.pcac.go.kr)은 제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서울역과 ...

한국경제 | 2002.01.25 17:39

... 물품이나 접대를 받으면 내역을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이권개입을 막기 위해 2000년 11월 ''공직자 알선행위에 의한 이득처벌법''을 제정,시행 중이다.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와 가네마루 신 전 자민당 부총재 등을 ... 참가한 시위가 열렸다. 리펑(李鵬)전인대 의장을 겨냥한 집회였다. 시위대들은 리 의장의 장남이자 인민무장경찰 고위 간부인 리샤오용(李小勇)이 직권을 남용,부당 주식 거래로 1백20만위안(1위안=약1백50원)을 착복했다며 리 의장의 ...

한국경제 | 2002.01.25 17:23

강철규(姜哲圭) 부패방지위원장은 25일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고위공직자들의 크고 작은 부조리를 먼저 잡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향후 부패방지위 활동에서 고위공직자들의 청렴성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간에 ''유전무죄, 무전유죄'', ''서민에게는 강한 처벌, 고위직에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음을 지적, "처벌의 형평성 유지를 통한 국민의 신뢰회복이 우선돼야 ...

연합뉴스 | 2002.01.25 00:00

... 보인다. 다음은 부패행위 신고방법 및 처리절차. ▲무엇을 신고할 수 있나= 부패방지법은 부패행위에 대한 개념을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그 지위 또는 권한을 남용했거나 법령을 위반해 본인 또는 제3자의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와 △공공기관의 ... 신고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또 조사기관의 조사가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조사를 요구할 수 있다. 특히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부패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에 직접 고발하며, 검찰이 공소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고등법원에 재정신청을 할 수 있다. ...

연합뉴스 | 2002.01.25 00:00

... 행사하게 된다. 특히 부방위는 차관급 이상(판.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시.도지사, 장성급이상 군인 포함) 고위공직자에 대해선 수사 및 공소제기가 필요할 경우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이 공소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고등법원에 재심을 요구하는 ... 이날부터 발효함에 따라 공직사회 부패신고자에 대해선 최고 2억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되고 내부의 부패행위를 신고한 공직자는 어떤 불이익도 당하지 않도록 보호받게 된다. 또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공익을 해칠 경우 ...

연합뉴스 | 2002.01.25 00:00

민주당 신기남 천정배,한나라당 김원웅 김부겸 의원 등 여야 의원 38명은 24일 공직자들의 각종 비리 연루의혹과 관련,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 등을 공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윤리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신 의원 등은 이날 오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스스로가 고위 공직자인 국회의원들은 특권의식에 젖어있을 것이 아니라 과제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1.24 17:29

... 25일 발효함에 따라 공직사회 부패신고자에 대해선 최고 2억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되고 내부의 부패행위를 신고한 공직자는 어떤 불이익도 당하지 않도록 보호받게 된다. 또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공익을 해칠 경우 ... 재조사요구권을 행사한다. 특히 부방위는 차관급 이상(판.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 시.도지사, 장성급이상 군인 포함) 고위공직자에 대해선 수사 및 공소제기가 필요할 경우 검찰에 고발하게 되며 검찰이 공소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고등법원에 재심을 ...

연합뉴스 | 2002.01.24 00:00

현직 장관의 동생이 운영하는 대전 대덕밸리내 D벤처사의 횡령사건과 관련, 이 회사 주식을 대전시 전.현직 고위 공무원등이 일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식 취득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 대전시 고위공무원인 J씨의 ... 것으로 드러났다. L씨는 "이 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경우 큰 이득을 볼 것이라는 말을 듣고 주식을 매입했으며 공직자 재산등록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대전시내 일부 언론인과 타 부서 공직자들도 가명이나 차명으로 이 회사 ...

연합뉴스 | 2002.01.24 00:00

... "먼저 윗물이 깨끗해야 사회의 부패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내부고발자 보호 및 보상제도를 적극 활용, 정치인.고위공직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패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위원장 내정소감은. ▲깨끗하고 ... 일부 개선된 점도 있지만 정치분야 등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아직도 많다. -- 일부 시민단체들이 특별검사제, 공직자윤리규정, 돈세탁방지 등에 대한 규정이 없어 부패방지위원회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데 ▲홍콩의 부패사건 전담 ...

연합뉴스 | 2002.01.22 00:00

... 말이지만 지금도 심심찮게 듣게 된다. 언필칭 "시장중심의 경제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큰 방향이지만 상당수 고위 공무원들은 아직도 낡은 시대 무한 책임론의 압박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같다. 20년도 더 전에 사무관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 이런 생각이 변하지 않는 동안 ''무한 책임''이라는 슬로건이 포괄하고 있는 독주와 독선,아집과 위선은 언제나 공직자들의 덕목이 되고만다. 협상에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민간 전문가들을 협상일선에 내세우는 것은 무책임하고 때로는 무능력을 ...

한국경제 | 2002.01.2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