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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됐다. 20일 금융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김영석조흥은행장 후임에 이종연전무, 송보열제일은행장 후임에 박기진전무, 김재윤 신한은행장 후임에 나응찬전무가 각각 내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방은행은 이재진경남은행장 후임에 김형영전무, 이기웅 충청은행장 후임에 성욱기수출입은행전무가 각각 내정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시중은행장과 지방은행장의 후임인선이 모두 마무리 됐으며 나머지 은행장들은 모두 유임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은행과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지난 임시국회에서 통과됨에따라 올해 안으로 구성될 각 시.도 교육 위원회의 위원정수는 경기 26명,경북 25명,전남 23명, 서울.경남 각각 22명등 모두 2백2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특별시및 직할시의 교육위원수는 지방 자치단체인 자치구의 수로 하고 도는 교육청의 수로 하되 정수의 하한을 7인으로 한다는 지방교육자치법의 규정에 따라 서울,부산의 교육위원수는 각각 자치구수인 22,1...

한국경제 | 1991.02.20 00:00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남 양산군 기장산 미역이 값싼 중국산 미역때문에 지난해부터 대일수출길이 막혀 미역가공 업체들의 도산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양산군과 양산수협에 따르면 양산수협 소속 27개 염장미역가공 업체들이 지난 89년만해도 1천7백50t의 기장미역을 일본으로 수출, 4백 2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나 지난해는 값싼 중국산 미역이 일본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바람에 겨우 1천5백t을 수출, 3백90만달러의 수익을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단자사들은 18일 만기가 돌아온 한보어음 총1백34억 6천4백만원 가운데 62억2천4백만원을 회수하고 72억4천만원에 대해서는 상환기한을 연장했다. 단자사별로는 증권사로의 업종전환을 결정한 동부투자금융이 17억3천5백만원, 경남투금이 19억8천9백만원, 한성투금이 25억원을 각각 회수했고 한국투금(30억원), 한성투금(22억4천만원, 신용대출분), 동해투금(8억원) 등은 상환기한을 다시 연장했다. 특히 조흥은행 계열의 한성투금은 이날 신용대출분 22억4천만원의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외교안보연구원장 외무차관 주영대사. 이홍구 주영대사 서울(57세) 서울대법대 중퇴 미에모리대졸 미예일대 정치학박사 미에모리대 조교수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통일원장관 대통령 정치담당특별보좌역. 노창희 주유엔대사 경남 합천(53세) 서울대 경제학과 고시 행정과 11회 조약과장 주스웨덴 참사관 조약국장 주미공사 주나이지리아대사 대통령의전수석비서관. 김성진 주싱가포르대사 황해 해주(60세) 고려대 경제학과 동양통신 정치부장 대통령 ...

한국경제 | 1991.02.19 00:00

... 선산(52세) 서울대 상대졸 고시행정과 합격 재무부 제2차관보 경제기획원 예산실장 동자부차관 건설부차관 경제기획원차관 # 이해원서울시장 약력 충북 제천(60세) 서울대 법대졸 8.9.10.11대 국회의원 공화당 대변인 유정회 원내총무 국회문공위원장 보사부장관 # 노건일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약력 서울(51세) 서울대 정치과졸 고시행정과(13회) 제주.경남부지사 대통령 민정비서관 충북지사 산림청장 내무부차관.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이용객도 86년도 9천7백83명이 해마다 급증, 지난해는 첫해에 비해 10배 늘어난 9만5천19명에 달했다. 이같이 항공기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사천비행장에서 1시간대 거리에 있는 전남의 광양제철소를 비롯 진주등 서부경남일대 배후도시들이 급성장하면서 항공기 여객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진주간의 항공기 운항회수가 적자 최근 진주를 비롯한 삼천포 충무 등지의 이용객들이 김해공항등으로 발길을 돌려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을 안는등 ...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단자사들의 한보에 대한 대출회수는 계속되고 있다. 18일 만기가 돌아온 한보그룹어음은 총 1백22억6천4백만원으로 이중 37억2천4백만원이 은행대지급형태로 회수됐다. 단자사별로는 한성투자금융이 47억4천만원(22억4천만원 신용대출분), 한국 30억원, 경남 19억8천9백만원, 동부 17억3천5백만원, 동해 8억원의 한보어음이 이날 돌아왔다. 이중 경남과 동부투자금융은 조흥은행이 지급보증한 총37억2천4백만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4백36만섬을 기준으로 올해 시도별 수매 예시량을 할당했으며 각 시.도지사는 지역실정을 감안해 시.군의 수매량을 배정하게 된다. 올해 시도별 통일벼 수매예시량을 보면 전남이 52만1천섬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경북 27만6천섬, 경남 15만7천섬, 전북과 충북 각 15만4천섬 등의 순이다. 올해 통일벼 수매량을 1백50만섬으로 감축키로 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통일벼 수매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통일벼 수매예시량은 다음과 같다.(단위: 첨섬) ...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10만8천7백35명, 한미은행 8만1백5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에서는 충북은행이 5만6천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5만4천8백37명, 광주 3만7천1백34명, 경기 3만6천4백64명, 부산 3만 4천3백41명, 경남 3만2천2백40명, 전북 2만8천5백38명, 충청 2만1백11명, 강원은행 1만5천7백90명이며 제주은행은 3천2백54명에 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작년 12월말 현재 발행주식수는 한일은행이 1억3천2백만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한국경제 | 1991.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