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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호남 물갈이' 급류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의 대구 출마 선언이후 호남 중진들의 기득권 포기와 수도권 출마 등 물갈이가 급류를 탈 전망이다. 김홍일(金弘一) 의원은 20일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당이 처한 어려운 사정을 십분 이해하며 이 결정을 당이 받아들여달라"면서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목포 시민들에게 정치인 김홍일로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 의원의 탈당은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중립과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민주당 상임중앙위원회의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상임중앙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식탁정치' 등을 비난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4.01.19 10:10

부시 국정연설 의미와 내용

... 둘째, 올해에는 11월 2일 자신의 재선이 걸려있는 대통령선거가 예 정돼 있다.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면 모르지만 패배할 경우,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국 정연설이 되는 셈이다. 셋째, 이번 연설은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 회)가 끝난 뒤 바로 이어진다. 아이오와 대회는 19일로 예정돼 있다. 그리고 잇따라 27일 민주당 뉴햄프셔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대선의 해'를 맞아 부시 대통령에게 있어 새해 국정연설은 민주당 예선전에 ...

연합뉴스 | 2004.01.19 07:35

조순형 민주당 대표 '대구 출마' 선언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는 19일 "17대 총선에서 오늘의 저를 있게 한 오랜 선거구인 서울 강북을구를 떠나 대구광역시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민주당 창당 4주년 기념사에서 "다선 중진의원들이 어려운 지역은 외면하고 쉬운 지역에만 안주하려 하느냐는 질책이 높다"면서 "무엇보다도 현역의원들, 특히 다선 중진의원들의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하며, 국민들께 감동을 주는 살신성인의 용단이 절실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민주당 창당4주년 기념식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19일 창당 4주년 기념식에서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을 떠나 대구광역시에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 ?

한국경제 | 2004.01.19 00:00

"클린턴 그늘속의 美민주당 대선후보들"..타임

올해 미국 대선에 나가길 희망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정책을 부정하고 있지만 그의 존재로 부터 자유롭지도 못한 상황이라고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타임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후보들은 대부분 클린턴과는 다른 나름대로의 정책을 발표하면서도 동시에 조지 부시 대통령을 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클린턴의 조언을 구하고 있다. 클린턴의 정책을 답습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가 승리자였다는 사실 때문이다.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미국 아이오와주 혹한속 선거열기 후끈

... 기록했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이날 체감온도는 20도를 훨씬 밑돌았다. 이에 따라 이날 마지막 유세를 벌일 예정이던 존 에드워즈(노스 캐롤라이나) 상원의원과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리처드 게파트(미주리) 하원의원 등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행사장에 유권자들이 별로 나오지 않을 것을 우려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4시15분 디모인 시내의 드레이크 대학 학생회관에는 에드워즈의원의 마지막 유세를 보러 온 사람들의 진지한 참여 열기가 혹한을 물리치고 후끈 달아올랐다.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오자와 "고이즈미 理와 誠 부족"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일본 민주당 대표대행은 18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최대 문제점에 대해 이(理)와 성(誠)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자와 대행은 이날 정치지망생 양성을 위한 자신의 사숙(私塾)격인 `오자와 학교'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이상, 이념, 이성, 논리, 합리 같은 게 고이즈미 총리에게는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오자와 대행은 고이즈미 총리에게 `이(理)'가 없는 이유에 대해 "자위대의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딘 후보 부인 아이오와서 유세 동참

하워드 딘(54)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의부인 주디스 스타인버그 딘 여사가 19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출마 이후 처음으로 남편과 나란히 참석한다. 의사인 주디스 여사는 지난 6월 버몬트 전 지사였던 남편이 후보 출마를 선언할 때 버몬트주 행사에 참석한 이래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계속해 왔는데 이번 당원대회를 계기로 데이븐포트와 시더래피즈, 아이오와시티에서 차례로 남편의 유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디모인 레지스터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딘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시민들과 악수하는 조대표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19일 여의도 당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당4주년 기념식에서 환경미화원, 요리사, 택시기사 등 각계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