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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재계 뉴 리더 ②] 삼성전자 - 1

... 부산대 전기공학 무선사업부 CS팀장 홍 완 훈 상무 46세 휘문고 인하대 전자공학 중국전자총괄 SET 법인장 고 성 수 상무 55세 한양공고 무선사업부 개발실 기구개발팀장 권 도 헌 상무 43세 용문고 성균관대 전자공학 아들레이드대 전기전자공학 박사 무선사업부 개발실개발1팀 김 진 자 상무 48세 한양공고 한양대 전자공학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전자공학박사 무선사업부 개발실 개발2팀 김 창 용 상무 46세 서대전고 한국항공대 항공기계공학 KAIST 계측제어공학 ...

한국경제 | 2005.01.25 00:00

민병두 "국회의원 전원 장기기증서약 추진"

...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도록하는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MBC `느낌표' 프로그램에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6학년생 어린 아들의 사연이방송된 것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정확한 숫자는 아니나 지금까지 장기기증을 서약한 의원들이 30여명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제 우리당 동료 의원들과 논의 끝에 취지가 좋다고 ...

연합뉴스 | 2005.01.25 00:00

쓰나미 실종자 친지에 장난메일로 징역 6월

... 발생 직후 태국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을 사칭해 실종자 친지들에게 "정부는 실종자들이 사망했음을 알리게 돼 유감"이라고 적은 e-메일 35통을 보냈다. 그는 대중적인 불쾌감을 유발하고 악성 통신물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이달 초유죄를 시인했다. 당시 그는 성명을 통해 "내가 상처 준 모든 사람에게 사과한다"며 "최근 아들과삼촌이 사망하는 등 비극이 겹쳐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용서를 구했다. (런던 AFP=연합뉴스) chaehee@yna.co.kr

연합뉴스 | 2005.01.25 00:00

이총리 "구태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이해찬(李海瓚) 총리는 25일 최근 기아노조의 직원채용 개입, 검사 아들 답안지 대리작성, 군 `인분 가혹사건'을 거론하면서 "구태를 혁신하는 차원에서 점검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언급, "여러가지 사회적 합리성의 수준에서 보면 선진국과는 거리가 먼 관행이 많이 남아 있으며 이것들은 오랜 구태"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국민소득 ...

연합뉴스 | 2005.01.25 00:00

검찰, '답안 대리작성' 고발인 조사

서울 B고 오모 교사의 `검사아들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25일 오전 이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벌인 서울시교육청의 감사담당관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오전에 고발인 조사를 통해 감사자료에 나타난 기초적인 사실관계와 자료의 미진한 부분을 확인할 계획"이라며 "고발인 조사가 끝나야 향후 수사 대상이나범위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과 압수수색을 할 ...

연합뉴스 | 2005.01.25 00:00

'모시고 살기 싫다' 노모와 이웃집 노파 살해

인천시 계양구 '할머니.세입자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인천계양경찰서는 25일 세입자 유모(57.여)씨의 아들 진모(33)씨를 검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존속살인 및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씨는 중풍과 치매에 걸린 노모를 부양하기 싫다는 이유로 살해하고 이를 목격한 이웃집 70대 노파까지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계양구 최모(70.여)씨의 셋방에서 자신의 ...

연합뉴스 | 2005.01.25 00:00

"답안대필 오 교사, 검사아들 성적 체계적 관리"

`검사아들 C군 답안지 대리작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 강동구 B고의 해당교사 오모씨는 편입학 직후부터 C군의 성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음이 확인됐다. 또 오 교사가 C군의 편입학 서류를 담당교사에게 직접 전달한 것은 물론 C군의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해 동료 교사들에게 과외교습을 제의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이 알려진 지난 18일 이후 줄곧 의문시 돼온 오씨와 C군 부모 간의 사전모의 의혹이 한층 짙어지게 ...

연합뉴스 | 2005.01.24 00:00

"답안대필 오씨, 검사아들 성적 체계적 관리"

`검사아들 C군 답안지 대리작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 강동구 B고의 해당교사 오모씨는 편입학 직후부터 C군의 성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음이 확인됐다. 또 오 교사가 C군의 편입학 서류를 담당교사에게 직접 전달한 것은 물론 C군의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해 동료 교사들에게 과외교습을 제의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답안지 대리작성 사건이 알려진 지난 18일 이후 줄곧 의문시 돼온 오씨와 C군 부모 간의 사전모의 의혹이 한층 짙어지게 ...

연합뉴스 | 2005.01.24 00:00

"가혹행위 등으로 인한 자살은 순직"

... 박모(64.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씨가 청주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유족 등록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평소 온순하고 성실하나 내성적이고 자주성이 부족해 부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박씨 아들이 상급자들의 상습 구타와 가혹행위를 견디지 못해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한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 경우군인 또는 경찰 공무원으로서 교육훈련 또는 직무수행 중 사망한 것에 해당한다"고밝혔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

연합뉴스 | 2005.01.24 00:00

'오교사 작성답안' C군 답안과 확연히 달라

검사 아들 C군의 2004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국사와 사회과 주관식 답안은 누가 봐도 한눈에 대필(代筆)을 지적해낼 수 있을 만큼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이는 오씨가 `누구나 알 정도의' 노골적인 답안 대필을 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향후 답안 재검 등 사후 시험관리 절차를 전혀 의식하지 않았을 정도로 대범함을 보인 증거로 볼 수 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오씨의 대필 답안은 C군이 처음 작성한 답안보다답안 내용이 3배 가까이 늘어났고 ...

연합뉴스 | 2005.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