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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작가 10명과 함께 만화콘텐츠 전문기업 설립한 박봉성씨

... 초빙,콘텐츠개발 시장개척 등 경영전반을 맡겼다. 모바일 애니메이션 등 만화의 멀티미디어 기반화 및 판매시장 확대 등 적극적인 경영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세씨의 '공포의 외인구단'과 함께 80년대를 대표하는 '신의 아들'(1984)의 작가인 박씨는 올해로 데뷔 30년을 맞았다. 2백30여종,3천여권 이상의 작품을 내는 등 한국 만화의 붐을 일궈 온 박씨가 만화계의 재도약을 일궈낼지 관심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8.03 00:00

[천자칼럼] 대통령의 휴가

... 지난 주말부터 휴가에 들어갔다. 기간은 일주일도 채 안되는 이번 주 중반까지로만 알려지고 있으며 행선지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공개된 것이라곤 휴가기간중 대통령이 읽을 책 4권이 전부다. 전임 김대중 대통령은 두 아들의 검찰조사와 수해 등으로 2년 연속 그나마 휴가를 갖지 못했다. 국민여론을 의식해서라고 했다. 아직도 휴가를 한가한 사람들의 '사치'정도로 여기는 일부 시선을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인 탓인 것 같다. 치우침이 없는 균형감각,감정이 ...

한국경제 | 2003.08.03 00:00

후세인 아들들 티크리트에 매장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前) 대통령의 아들 우다이와 쿠사이의 시신이 2일 티크리트의 공동묘지에 매장됐다고 이라크 적신월사가 밝혔다. 또 지난 22일 함께 사살된 후세인의 손자이자 쿠사이의 아들인 무스타파(14)의 시신도 같이 묻혔다고 적신월사는 발표했다. 이들의 시신은 이날 바그다드에서 적신월사에 인계된 후 고향인 티크리트로 옮겨졌으며 가족묘지인 '아우자'묘에 묻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군 관계자는 이라크 적신월사가 우다이와 쿠사이의 시신을 ...

연합뉴스 | 2003.08.02 00:00

[사담 후세인 사막에 숨었나]

... 참전했고 소말리아에서도 복무했던 경험이 있는 밥 맥퍼슨 예비역 미해병 대령은 "사람들은 `그 곳은 사막이다. 어떻게 사막 속에서 숨을 수가 있는가?'라고 반문하지만 그 곳에서 완전히 은신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후세인의 아들들이 모술에서 미군에 의해 사살된 사건은 사막이 후세인의 은신처가 될 수도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후세인의 두 아들은 뜨거운 여름의 태양열을 피하려고 북쪽으로 이동한 뒤 사막을 통해 조용히 모술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연합뉴스 | 2003.08.02 00:00

[양길승 실장 어떻게 처리하나]

...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 "장차관은 물론 참모들의 경우 결정적 하자가 없는 한 가능한 끝까지 같이 간다"거나 "인사를 국면전환용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노 대통령의 인사원칙이 우선 거론된다. 실제 노 대통령은 조각 당시 아들의 2중국적 문제 등으로 부적격 시비가 일었던진대제(陳大濟) 정통부장관을 비롯, 윤덕홍(尹德弘) 교육부총리, 권기홍(權奇弘) 노동장관 등에 대한 야당 등의 강한 사퇴압력을 끝내 수용하지 않았다. 송경희(宋敬熙) 전 청와대 대변인도 숱한 자격시비로 ...

연합뉴스 | 2003.08.02 00:00

후세인 두 딸, 측근 배신에 분노

... 와트반 등 세 삼촌 때문이라고 비난하고 "그들은 우다이와 쿠사이, 그리고 나를 모함하는 음모를 꾸미기 일쑤였다"고 말했다. 라가드는 또 아버지가 명문가의 딸인 사미라 샤반다르를 두번째 아내로 맞이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들 사이에 아들이 있다는 소문은 부인했다. 그녀는 이들의 아들로 알려진 알리는 자기 아들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아버지와 꼭 닮은 대역들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1천%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암만 AP.AFP=연합뉴스) you...

연합뉴스 | 2003.08.02 00:00

美, 후세인 두 아들 은신처 제보자에 3천만$ 지불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31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대통령의 두 아들인 우다이와 쿠사이의 은신처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한 이라크인에게 3천만 달러의 상금을 지불토록 승인했다. 우다이와 쿠사이는 이 정보에 따라 긴급 출동한 미군과의 교전중 피살됐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월 장관이 미군으로 하여금 이들 두 사람의 은신처로 출동케한 정보 제공자에 대한 총 3천만 달러의 지불을승인했으며 이는 '정의의 보상'프로그램하에서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남편 주식투자 비관 30대주부 자녀와 동반자살

... 오후 9시55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I파크맨션 13층에 사는 오모(37.주부)씨가 1층 화단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잠겨있던 오씨의 집 문을 오후 11시30분께 열고 들어가 아들(14.초등학교 6년)과 딸(12. 〃4년)이 안방과 거실에서 각각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파트 경비원은 "화단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오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남편 장모(41.회사원)씨는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30대 주부 두 자녀와 동반자살

... 9시55분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I파크맨션 13층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오모(37.주부)씨가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잠겨있던 오씨의 집 문을 오후 11시30분께 열고 들어가 아들 장모(14.초등학교 6년)군과 딸 장모(12.〃 4년)양이 안방과 거실에서 각각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파트 경비원은 "화단 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오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으며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부시 대통령 인기 하락

... 옳으며, 66%가 테러와의 전쟁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58%의 응답자들은 미군이 이라크에 `필요할 경우 5년이 되더라도' 주둔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조사는 미국인들이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이 사망한후부시의 이라크 정책을 후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67%는 이라크전을 성공리에 종결짓기 위해서는 사담 후세인을 체포 또는 사살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의 아프리카 ...

연합뉴스 | 2003.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