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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 대선후보 클라크, 소득세 대폭 감면 공약

      미국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웨슬리 클라크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령관이 대폭적인 소득세 감면 공약을 발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전에서 현재 2-3위를 달리고 있는 클라크 후보가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소득세 감면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크 후보는 전날 뉴햄프셔주 내셔아에서 행한 연설에서 부시 행정부의 지도력과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야프 데호프스헤페르 신임 나토 사무총장 취임

      ... 출신으로 지난 70년대 네덜란드 공군에서 예비역 장교로 일했으며 직업 외교관으로서 78년부터 80년까지 주 나토 네덜란드 대표부에서 전략방위기획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지난 86년 의회에 진출해 중도우파인 기독민주당 지도자가 됐으며 지난 2002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네덜란드 외무장관을 맡아왔다. 그는 외무장관 재임시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면서도 이를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은 채 이른바 '반전 진영'인 프랑스, 독일과 일정한 협력관계를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현대비자금' 권노갑씨 징역 5년 구형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6일 현대그룹으로부터 200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150억원, 몰수 5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지법 형사3단독 황한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논고를 통해 "정부 실세가 기업의 청탁 대가로 200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한것은 정경유착의 병폐를 보여주는 것으로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의 행위는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체포동의안 부결' 여야 3-4명 영장방침

      ... 여야의원 7명 중 3∼4명에 대해구속영장을 청구키로 내부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검찰이 영장청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의원은 `불법 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된한나라당 최돈웅 의원과 `현대비자금.나라종금'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박주선 의원,굿모닝시티측으로부터 4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는 8일까지 임시국회가 재개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선별작업을 거쳐이르면 9일께 의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프리처드, "방북 대표단은 사적인 방문"

      ... 교수며 그것이 내가 할 일이며 우리는 사람들이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북단에는 핵 무기 전문가이자 전 로스앨러모스 핵연구소장을 역임한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리처드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의 키스 루스 보좌관과 외 교위 민주당 간사인 조지프 바이든 의원의 프랭크 재누지 보좌관도 금주중 북한을방문할 예정이다. (베이징 AP=연합뉴스) kerberos@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CNN "딘 새해 첫 여론조사서 압도적 선두"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서 하워드 딘 전(前) 버몬트 주지사가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새해 첫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고 CNN 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새해 첫 CNN-타임 여론조사에서 딘 후보는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전에 나선 출마자 9명중 22%를 얻어 2위를 10%포인트 이상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으며예비선거가 두사람만의 경쟁이 될 때에도 여유있게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아이오와주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日 나가노현, 신슈로 명칭 변경 검토

      ... 검토중인 `도주제(道州制)' 도입에도 언급, "나가노현은 10개의 지역연합체가 공화국을 구성하고 있는 `신슈'라는 `주(州) 라는 점을 전국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옛 이름은 시나노(信濃)였다. 작가 출신인 다나카 지사는 현내에 댐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당선했으며, 지난 해 11월 중의원 선거 당시에는 야당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등 독특한정치행보를 보여왔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테크노 파워] 순수 이공계 議員은 9명에 불과

      ... 국회의원은 모두 18명.이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9명으로 전체의 3.4%에 불과하다. 한나라당 김진재 의원이 한양대 공대 출신이며 박주천 의원과 최돈웅 의원이 서울 공대를 나왔다. 박근혜 의원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당에서는 김옥두 의원과 이정일 의원이 한양대 공대 출신이고 열린 우리당에서는 김덕배 의원이 성균관대 물리학과,임종석 의원이 한양대 공대를 졸업했다. 자연계 출신으로는 한나라당의 경우 김찬우 의원과 박시균 의원이 경북대 의대,이상희 ...

      한국경제 | 2004.01.06 00:00

    • `현대비자금' 권노갑씨 징역 5년 구형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6일 현대그룹으로부터 200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150억원, 몰수 50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지법 형사3단독 황한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논고를 통해 "정부 실세가 기업의 청탁 대가로 200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한 것은 정경유착의 병폐를 보여주는 것으로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김운용씨 "보관외화는 北체육계 지원용"

      서울지검 특수2부(채동욱 부장검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인 김운용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북한 체육계에 110만달러를지원했다"는 내용의 해명서를 제출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김 의원측 주장이 공금 유용의 용처를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일가능성을 배제치 않고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말 검찰에 제출한 각종 후원금 용처 등을 설명하는 해명서에서북한체육계의 대표인 장 웅 북한IOC 위원장에게 150만달러를 건네주기로 ...

      연합뉴스 | 200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