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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오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식품공업협회 관계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불우이웃에게 잉여 식품을 나눠주는 '푸드 뱅크(Food Bank)' 사업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또 작년 푸드 뱅크 기탁실적이 우수한 제일제당,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동원F&B, 대상㈜, 한국야쿠르트, 파리크라상, 크라운베이커리 등 8개사에 '우수기탁사 현판'을 증정했다. '푸드 뱅크'는 잉여 식품과 음식물을 생계가 곤란한 ...

연합뉴스 | 2001.06.08 10:29

... 신석우 전무 등 의약계 7개 단체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김원길 장관은 "이번 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의약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국민의 불편과 걱정을 덜어주는 차원에서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의협 김 회장은 "정부 종합대책이 시행되면 사실상 의료수가를 인하한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해 회원들의 불만이 크다"면서 "세부적인 문제는 실무 협의를 통해 (정부와) 조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협 이 회장은 ...

연합뉴스 | 2001.06.07 21:00

... 등 순식간에 쑥대밭이 됐다"면서 "가뭄때문에 호스를 이용, 인근 계곡물을 끌어오는 등 근근이 버텨 왔는데 설상가상"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복구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도 관계자는 "기상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당분간 국지성 우박피해가 빈발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시설 및 농작물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연합뉴스) 임상현.이덕기기자 duck@yna.co.kr

연합뉴스 | 2001.06.07 20:57

... "전 세계 1백30개국이 소속된 국제상업회의소 회원들이 국제무역질서의 정립과 각국간 상공업 협력을 통해 세계경제의 활력 회복에 이바지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북한이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최측인 대한상의와 국제상업회의소는 국내외 유력 경제인들이 행사에 대거 참석하자 고무되는 분위기였다. 이날 개회식 참가자는 외국인 7백61명,내국인 2백81명 등 모두 1천1백5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1차 프랑스 ...

한국경제 | 2001.06.07 17:17

... 대표가모두 참석했다. 김원길 장관은 "지난달 발표된 보험재정안정 종합대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약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들의 불편과 걱정을 해소한다는 뜻에서 정부 시책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의협 김재정 회장 등 일부 참석자들은 정부 재정안정대책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재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향후 종합대책 추진 과정에 의약계 관련 단체들이 성실히 동참토록 유도하기 ...

연합뉴스 | 2001.06.07 15:50

...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가 한-일간 새로운 관계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공동 주최 제안을 주저없이 받아들였던 것"이라고 소개한 뒤 "최근 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가 월드컵 공동 주최에 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주한EU상의 회원 기업인들이 2002월드컵의 홍보대사가 돼달라"며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

연합뉴스 | 2001.06.07 15:49

... 농림부는 이에 따라 농협의 계약재배물량인 무 5천t과 배추 3만9천t, 오이와 호박 등 시설채소 10만5천t의 출하를 조절해 채소류 가격을 안정시키기로 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배추와 무의 출하지역이 전국에 산재해 있어 당분간 전체 공급물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가뭄에 따른 일시적 수급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과채류와 양파 등 대체품목의 소비를 늘려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6.07 15:24

김중권(金重權) 대표 주재로 7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난 5일 초.재선 의원들의 `쇄신모임'에 대해 자제 당부는 물론 질책이 쏟아졌다. 특히 최고위원들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정개혁구상을 13일 밝히겠다"고 했는데도 초.재선 의원들이 바로 다음날 모임을 갖고 입장까지 발표한 것은 김 대통령 등 당 지도부에 대한 `반항',`항명'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후문이다. 회의에서 김 ...

연합뉴스 | 2001.06.07 12:03

... 등록된 전문업체가 아닌 영세업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며 새시 설치시 ▲등록된 새시 시공업체 여부 확인 ▲시공 및 하자 보증 유무 확인 ▲계약 전 업체나 품질 사전조사 ▲해약의 서면통보와 계약 취소 여부 확인 등을 당부했다. 송연성 소보원 정보기획팀 과장은 "현행 규정에는 공동주택 설치시의 감리의무 및 하자이행 보증의무가 제대로 규정돼 있지 않다"며 "분양업체가 시공, 감리, 하자보증까지 일괄해 책임지도록 당국에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1.06.07 12:03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북한을 방문 했던 미켈 나달 스페인 외무차관은 7일 오전 최성홍 외교통상부 차관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했다. 나달 차관은 이날 "북측이 대외관계 활성화 등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가뭄 등으로 경제 사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지난 2월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스페인의 노력을 평가하고 향후 한반도의 화해, 협력 과정에서 스페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6.0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