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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 물린 거시지표, 정책 딜레마 .. 외화관리도 혼선

      ... 재무부도 비슷한 입장이다. 그러나 경제기획원은 경기의 급상승에 사전대비하면서 안정기조를 다지기 위해서는 통화증가율을 14%이하로 떨어뜨리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경기상승으로 인한 수요압력에다 국제원자재가격상승및 가뭄등으로 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통화측면에서 당초 계획(14-17%증가)보다 더 조이자는게 기획원관계자들의 얘기다. 기획원은 내년에는 거둔 세금보다 적게 써 흑자예산을 편성하는 긴축재정 의지도 이미 밝혔다. 이에대해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 금융단신 > 신동아화재/국제생명/국민/외한은행

      신동아화재는 28일부터 가뭄극복운동의 하나로 전사적인 절전 절수캠페 인에 들어갔다. 국제생명은 28일 자산운용 수익률제고를 위해 윈도우형 유가증권관리시 스템을 개발,주식운용분야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국민은행은 29일 본점회의실에서 송수식적십자병원원장을 쵸빙,"하절 기직장인의 건강관리"란 주제로 직원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29일 서울은평구갈현동 395의5에 연신내지점(지점장 김운하) 을 낸다.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주암댐서 하루 17만3천톤 농업용수 추가방류..전남도 결정

      [광주=최수용기자]주암댐에서 1일 17만3천t의 농업용수가 추가로 방류된 다. 28일 전남도는 계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고갈되고 농작물 피해가 확산 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위해 현재 공급되고 있는 1일 1백13만1천t의 농 업용수외에 본댐에서 15만t과 조절지댐에서 2만3천t등을 추가로 방류키로 했다. 이에따라 화순지역의 1천2백9 와 승주지역의 1백20 등 1천3백29 가 추가로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남도는 방류수를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 인물동정 > 한영성(과기처차관) 등

      ...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22회 하계 최고경영자특별세미나에 참석,"기업의 경쟁우위확보를 위한 정부의 기술개발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윤종 임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28일 전남 전북 경남지역 관내 임업협동 조합중 가뭄이 심한지역을 돌며 산림사업 가뭄피해동향을 살피는 한편 가뭄 극복에 노고가 많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충길 국가보훈처장은 29일 오전 김승곤 광복회장 최석신 대한무공수훈 자회장 장태완 재향군인회장등 중앙보훈단체장과 함께 건군제46주년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 정가스케치 > 공식일정 대폭 줄여...김대통령

      한.일정상회담과 가뭄대책등 국내외 현안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김영삼대 통령은 28일 모처럼 공식일정을 갖지 않고 수석비서관들로부터 비공식보고를 들으며 정국구상에 몰두.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김대통령이 그동안 김일성사망과 한.일정상회담 및 가뭄등 끊임없이 계속된 국내외 현안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온게 사실"이라면 서 "따라서 당분간은 공식일정을 가급적 줄이고 수석들이나 관계장관들로부 터 밀린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라고 소개. 그는 이어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대졸공채시험 12월중순 실시...전경련 기조실장회의

      전경련은 28일 오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30대그룹 기조실장회의를 개최,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시기를 12월중순으로 늦추고 정부의 가뭄대책 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조실장들은 대졸신입사원 채용시기를 학기가 끝난 이후로 연기, 학사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않도록 해달라는 대학총장들의 요청을 받 아들여 12월 중순께 입사시험을 실시키로했다. 전경련은 설문조사에서 신입사원채용시기를 늦추는데 반대했던 삼성등도 일 부그룹도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강물 바닥나고 수온상승으로 물고기 떼죽음 잇따라

      가뭄과 불볕더위로 영산강과 저수지의 수량이 줄면서 수질오염도가 높아지 고 물고기들의 떼죽음이 잇따르고 있다. 영산강 환경관리청은 19일 지난달 영산강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가뭄으로 인한 하천유량 부족 때문에 중류인 나주지역의 BOD가 8.7PPM으로 5월의 7.3 PPM보다 높아지고 지난해 6월의 5.0PPM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 혔다. 또 상류인 담양지역은 3.0PPM으로 3급수 수준에 육박했고 목포시가 상수도 원수를 ...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민주, 8월 국회 UR비준방침 비난

      민주당 권왈순 부대변인은 28일 정부와 민자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우루과 이라운드(UR) 비준안의 강행처리 방침을 세웠다는 언론보도와 관련,성명을 내고 "전례없는 가뭄으로 극도로 악화된 농심을 위로하지는 못할 망정 비준 안을 강행처리 하겠다는 것은 농정에 대한 무책과 무능을 다시 한번 드러내 는 것"이라며 비준반대의사를 거듭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전경련 오늘 오전 기조실장회의,사원공채시기등 논의

      전경련은 28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30대그룹 기조실장 회의를 개최, 신입사원 공채시기를 늦추는 방안과 가뭄피해지역에 대한 경제계의 지 원대책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30대그룹 기조실장들은 신입사원 채용시기를 12월중순께로 예년보다 40~50일 늦추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골프계] 코스 '텅텅'...10여곳 휴장..영업시간 단축 등

      ... 있으며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골프장도 나타나고 있다. 또 골프장에 상관없이 오전 10시-12시사이에는 코스가 거의 텅비어 있는 상황이며 일단 플레이에 나섰가가도 중간에 되돌아 오는 경우도 흔히 생기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가뭄으로 인해 잔디가 타들어가고 병충해가 심해 지는등 코스관리에 일대 비상이 걸렸다는 점이다. .27일현재 휴장계획을 밝힌 골프장은 총 10개소에 달하고 있다. 안양CC 는 2일부터 5일까지 휴장하며 곤지암,코리아CC는 1일부터 5일간 ...

      한국경제 | 1994.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