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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일자) 구조조정특별법 필요하다

      ... 뒤따를 우려도 있으나 위기경제의 기틀 재구축이라는 차원에서 보다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기업이어야 함도 명백하다. 정부나 금융기관은 환경조성이 그 역할이다. 때문에 우리는 전경련 회장단이 밝힌 임금동결, 비수익성 자산의 매각, 한계사업의 조정 등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재무구조 건실화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8.01 00:00

    • 전국에 눈병 .. 보건복지부

      ... 안과는 2백70명에서 3백35명 으로 24% 늘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눈병 유행이 전국적으로 비슷한 양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덕형 방역과장은 "가족중 환자가 있으면 수건 등을 따로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눈꼽이 끼고 충혈되는 유행성 눈병은 바이러스성으로 12시간 7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나 안과에서 치료받으면 5~7일 지나 완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1 00:00

    • [인물교차로] 이관우 <한일은행장> 등

      ... 있는 세종대왕기념탑 건립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옥규 황해도석경회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계명빌딩에서 황해도 석경회 사무실이전 입주 현판식을 갖는다. 이시윤 감사원장은 경부고속철도 건설과정의 부처간 협조실태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와 관련, 30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경부고속철 조남2터널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성실한 시공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실내건축 등 4개 종목 내년부터 자격검정 실시 .. 노동부

      ...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이들 4개 자격 종목에 대한 시험과목과 전형방법을 확정, 발표하고 "일부 사설학원이 광고하는 것과 달리 신설된 4개 종목에 대한 자격검정은 내년부터 실시키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수험생들의 오해가 없기를 당부했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춰 전산응용가공등 13개 종목의 실기전형방법을 기존의 필답형 또는 복합형에서 작업형으로 전환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긴급진단 '지방경제'] (8) '울산에도 적신호' .. 기아 파문

      ... 공장을 운영하려해도 한전, 수자원공사 등은 도와주기는 커녕 협조를 외면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울산은 더이상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기전에 과감한 산업구조개편을 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 중화학공업은 20세기 산업이다. 21세기를 대비한 첨단과학 통신 등으로 산업체제 개편이 시급하다. 울산기업 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의식개혁과 금융권의 설립을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당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7.07.30 00:00

    • [기아 파문] 금융시장 안정 특별조치는 없을 것

      ... 정부가 개입하지 않고 금융기관이 자율적 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차 확보하고 별도의 금융시장안정 대책은 내놓지 않을 계획이다. 결국 28일의 간담회는 강경식 경제팀의 기아사태해결방안을 금융기관들에 설득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자리다.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여야가 정부의 적극개입을 요구하고 나서자 부랴부랴 마련된 모임이다. 따라서 당장에 특별한 조치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기아그룹자체의 처리를 제외한 금융시장안정과 하청업체지원 ...

      한국경제 | 1997.07.28 00:00

    • '이회창 총재' 친위체제 9월께 출범 .. 집단지도체제 검토

      ... 제출한 사표를 반려했다. 이대표는 이날 사표를 제출한 당직자들을 대표실로 불러 "당의 진용이 짜여진지 얼마 안됐고 경선 등 주요 당무리에 슬기롭게 대처했다"며 사표를 반려한뒤 "더욱 심기일전해 당무처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이윤성 대변인이 전했다. 이대변인은 "특히 당총재인 김대통령은 앞으로 당직개편 및 운영은 당대표 에게 일임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대표는 이번주중 대표비서실을 확대개편하고 총재직 이양이 예상되는 ...

      한국경제 | 1997.07.28 00:00

    • [기아 파문] 강경식 부총리-금융기관장 간담회 내용

      ... WTO(세계무역기구)협약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다소 여운을 남겼다. 강경식 경제부총리는 28일 금융기관장 30명과 오찬회동을 갖고 은행들이 기아 협력업체 진성어음할인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부총리는 그러나 기아사태로 인해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기아그룹과 금융시장에 대한 정부의 불개입원칙은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아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뭘하느냐는 비판이 많지만 ...

      한국경제 | 1997.07.28 00:00

    • 아기자기 예쁜 전화기 공중전화 적체해소 '일등공신'

      ... 판촉을 위해 다양한 색상과 모델을 개발, 경쟁적으로 시중에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기능등에서 단지 걸수만 있는 것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도 있는 착신기능까지 포함, 무선호출 수신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당가격은 25만~38만원선으로 보급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자급 공중전화중 형식승인을 받지 않는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7.07.28 00:00

    • "논노 주식 투자에 유의" ..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는 25일 회사정리절차 항고 기각 결정을 받은 논노 주식 투자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래소는 논노가 재항고하지 않으면 매매거래 정지및 상장폐지절차를 밟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7.07.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