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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컴퓨터/항공/자동차업계 내수불황타개책 가격인하

      ... 미국의 산업계가 경기후퇴에 따른 내수불황의 타개책으로 가격인하를 서두르고 있다. 경기회복이 당초예상보다 빨리 오지않을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컴퓨터업계는 퍼스널컴퓨터(PC), 항공업계는 항공권가격인하를 서두르고 있다. 자동차와 백화점 슈퍼마켓등은 재고누증과 설비가동률 저하를 막기위해 할부금리인하등 각종 할인판매에 나서고있다. 지난4월중순 IBM은 PC의 판매부진및 경쟁업체의 가격인하에 대응, 기존의 PC가격을 최고 38%까지 인하한데다 새로운 PC모델도 6-24%까지 ...

      한국경제 | 1991.05.29 00:00

    • 전국 사범대생 정총리 임명 취소 요구

      ... 공진청 업무영역이 아니라며 캔산소의 허가신청을 반려했다. 신양산소측은 캔산소의 산소순도를 99.5%로 높여 의료용 산소로 품목허가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데도 의약품은 현행 약사법에서 약국에서만 팔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슈퍼마켓 대리점등에서도 판매하기 위해 순도를 의약품 기준보다 낮춰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응급실용 의료용 산소와 용접에 쓰이는 공업용 산소 생산에 대한 제조허가만 받은채 캔산소에 대한 품목허가는 받지 않았다. 현재 신양산소는 가스버너용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일본유통업체 한국진출 서둘러...7월부터 유통시장개방 허용

      슈퍼마켓과 대중양판점(GMS)을 비롯한 일본의 유통전문업체들이 한국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유통전문업체들은 지역적으로 가깝고 시장환경이 일본과 비슷한 한국유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들어 서울주재 사무소를 앞다퉈 설치하거나 상권의 성격조사를 비롯한 시장조사활동을 대폭 강화하는등 진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세이유, 다이에이를 포함, 8개의 슈퍼업체가 단독으로 서울에 주재사무소를 설치,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슈퍼마켓협, 무공해세제류 공동구매키로

      저공해 세제판매가 활성화될 움직임이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의식에 편승해 한국콜로이드의 무공해세제류를 독점으로 공동구매, 회 원점포에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슈퍼마켓협이 공동구매키로 한 한국콜로이드사의 무공해세제류는 이미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콜로이드공법에 의해 제조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일반 무공해세제보다 가격이 1.5-2배 가량 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 한경사설 (22일) II > 휴경보다 쌀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자체기획상품으로 저공해 세제를 개발/판매키로 하는등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국 3만여 슈퍼마켓을 회원사로 하고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연합회(회장 김원식)는 최근 한국콜로이드사와 저공해세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초부터 자체상표로 전회원슈퍼마켓을 통해 일제히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곧 선보일 저공해세제의 원료는 한국콜로이드사가 개발한 GP-100콜로이드로 미국특허(특허번호 4865773)와 ...

      한국경제 | 1991.05.21 00:00

    • 대성공업 노조 파업 돌입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두산그룹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한 공정거래 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불복, 재심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슈퍼마켓협은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불매운동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몰아 처리한 것은 기업의 비도덕적인 활동을 간접적으로 조장하는 처사라고 비난하고 이로 인한 대다수 소비자들의 질책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4일 영리단체인 슈퍼마켓협의 두산그룹제품 불매운동이 일종의 담합행위로 ...

      한국경제 | 1991.05.20 00:00

    • < 유통면 톱 > 주요생필품가격 잇따라 상승세

      주요생필품가격이 어수선한 시국상황으로 정부의 물가통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잇다라 오르고있다. 지난 10일을 전후해 슈퍼마켓등 일반소매점에서 판매되고있는 맥주 국수 간장 김 햄버거등 가공식품가격이 일제히 기습인상된데 이어 메리야스 아기기저귀 필름 샴푸등 공산품값도 덩달아 뛰고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양맥주의 라이트캔(3백 55ml들이)의 출고가격이 최근 4백60원에서 5백15원으로 11.2% 인상됐고 서울우유스페셜버터 80g이 ...

      한국경제 | 1991.05.20 00:00

    • 국내유통시장 개방 앞두고 선진국업체 적극 움직임

      ... 직판체제를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들은 개방폭을 가능한 한 넓히기 위해 다양한 로비활동과 함께 자국정부를 동원, 우리정부에 압력까지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제조업체들의 국내 직판체제구축과는 별도로 백화점, 수퍼마켓, 편의점등 유통업체들도 국내업체들과 제휴를 통한 간접진출에서 직접 점포를 설립, 판매를하기 위해 국내시장규모와 소비자 구매취향 등을 정밀조사하는 등 구체적인 진출작업을 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금지돼 있던 주유소업의 외국업체 ...

      한국경제 | 1991.05.16 00:00

    • 생필품가격 3~15% 올라...물류비용 상승따라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생필품 대리점들이 교통난 등으로 물류비용의 대폭 늘고 인건비가 올랐다는 이유로 가격올리기 경쟁을 벌이고 있어 생필품의 소비자가격이 치솟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와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각종 생필품 소비자가격이 일제히 들먹이기 시작,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지난달에 비해 3-15%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비자가격 인상의 대부분은 대리점들의 일반 슈퍼마켓 ...

      한국경제 | 1991.05.14 00:00

    • < 기업단신 > 에스콰이어

      팩시밀리시장이 60만~70만원대의 저가보급형기종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백만원대이상의 고급형 팩시밀리가 많이 팔렸으나 올들어 자영업자및 슈퍼마켓 대리점등 소규모편의점의 수요가 크게늘어 올1.4분기중 보급형팩시밀리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대선보다 2배이상 늘어난 2만 1천대정도인 것으로 집게됐다. 이에따라 올1.4분기중 전체 팩시밀리판매대수는 모두 3만 5천8백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만4천7백대보다 ...

      한국경제 | 1991.05.09 00:00